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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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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무예 겨뤄 내신랑 찾는다"

작성자
Lv.1 매의 후예
작성
03.07.30 14:55
조회
746

"무예 겨뤄 내신랑 찾는다"

중국 20세 미녀. '비무초친' 공개 구혼

‘무예를 겨뤄 신랑을 찾는다.’

무협 소설에서나 등장할 법한 해괴한 일이 백주 대낮에 중국의 한 도시에서 벌어졌다.

중국 후베이성 황시에 살고 있는 미모의 젊은 여성이 현지 공원에 ‘비무초친(比武招親ㆍ무예를 겨뤄 신랑을 구한다)’이란 깃발을 내걸고 공개적으로 결혼 상대를 찾고 있어 중국 대륙이 떠들석하다.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20살의 미녀 무사 팡차오. <초천도시보(楚天都市報)>>는 28일 “팡차오는 13살 때부터 무예를 익혀 지난 99년에는 전국 권법대회에서 53kg급 우승을 차지했던 미녀 무사”라고 보도했다. 팡차오는 인터뷰에서 “좋은 남자친구를 만나는 게 너무 어려워 옛 무사들이 했던 대로 ‘비무초친’을 내걸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시합에 앞서 4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우선 나이는 나와 적당해야 한다. 또 무술수업은 2년 이상 한 자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중졸 이상의 학력으로 직장이 있어야 한다.”

<초천도시보>는 이 소식이 전해진 후 모두 12명의 남성이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면접을 실시한 후 그중 3명을 정해 무대로 올려 비무를 청했다. 물론 승리할 경우 그녀와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을 할 수 있다는 전제도 내걸었다. 비무초친은 1라운드 3분으로 경기시간을 정했다.

신문은 “26일 열렸던 시합에서 첫번째 출전자는 그녀의 발 기술에 당해 무대 아래 저수지로 떨어졌다. 두번째 상대는 3차례 다운된 후 기권했고 세번째 도전자는 4차례 다운된 후 기권했다”고 보도했다.

비무초친 후 그녀는 현장의 기자들에게 “내달(8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같은 방법으로 결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500여명의 구경꾼들이 있었고 이들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올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일부 현지 언론들은 “비무초친에 입장료를 낸 관중을 받다니 결국 ‘한바탕 쇼’에 불과하다”고 혹평했다. 비무초친이 강호무림의 전례 풍습을 따른 미덕에서 출발하기 보다는 장사속으로 관중들의 입장료를 계산해 치르고 있다는 비난이다.

그러나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8월 열릴 2번째 비무초친에는 언론 보도가 잇따르면서 더욱 많은 도전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입장료에 아랑곳없이 구경꾼들도 인산인해를 이룰 것이 분명하다.

남태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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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소설에도 나온것 같은데 뭐 였더라??


Comment ' 23

  • 작성자
    Lv.1 神색황魔
    작성일
    03.07.30 14:57
    No. 1

    -_-;; 입장료 받아 묵는 것은 너무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07.30 15:01
    No. 2
  • 작성자
    Lv.50 삼절서생
    작성일
    03.07.30 15:14
    No. 3

    당장 비행기 타고 듕국으로 달려가야 겟군요..
    저의 천방지축신공으로 저 아가씨의 콧대를 꺽어야 겠습니다!
    아...그러나 아직 횡설수설신공을 터득하지 못한지라 필승의
    자신이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치우천왕
    작성일
    03.07.30 15:23
    No. 4

    둔저님!!!저기나가세요!!
    님의신공이면...
    이길탠데..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7.30 15:26
    No. 5

    흠...20년만 젊었어도.........((((((((((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07.30 15:26
    No. 6

    엇, 저런 아가씨에겐 둔저님이 딱입니다.
    집탐에 글을 올리시는 것을 보니 24세를 넘지 않은 듯 하고
    그렇다고 학생은 아니니 20~24 정도 되겠지요??

    둔저님, 가서 괄약근 신공으로 콧대를 꺾어 주십시오.
    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3.07.30 15:44
    No. 7

    아이쒸...조금만 늙었어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슈리하잔
    작성일
    03.07.30 16:08
    No. 8

    음 ~ 내가 가볼까나 나도 한싸움하는데 -_ㅡ^
    어차피 싸움이라는 차원이 다르겟지만..
    가서 죽도록 맞지는 않을까 몰라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연소
    작성일
    03.07.30 16:27
    No. 9

    2년 이상 무술수업을 쌓은 사람이 저수지에 떨어지고 기권하고;;;
    아무래도 소림사 고수들이 나서야 할듯..
    근데 고무림 대표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당구공君
    작성일
    03.07.30 16:29
    No. 10

    오홋~ 저런 일이~ 굉장한 처자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협조아
    작성일
    03.07.30 17:38
    No. 11

    양과의 어머니가 저렇게 해서..
    양머시기한테 빠졌죠..
    그..악당으로 나오는 녀석 있는데..쩝..
    내가 좋아하는 쥔공..양과~~
    그녀석의 아버지였는데...
    글구..내가 좋아하는 여쥔공 소용녀의
    시아버지였죠..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무협조아
    작성일
    03.07.30 17:39
    No. 12

    흠...태권도를 2년정도 했었다는..ㅡㅡ;;;
    함 나가볼까?
    21살이니 나이도 적당하고..
    한때 중국의 체조선수 비웬징이라는 여성에게 반했다는..ㅡㅡ;;;
    중3때 티비에서 보고 반했었습니다..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3.07.30 18:02
    No. 13

    아무리 그래도 체급 차이가 있는데 53kg의 여성에게 진다는건...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시로(詩老)
    작성일
    03.07.30 18:03
    No. 14

    양과 어머니가 어떻게해서 목염자입니까!!!
    신조대협의 가정방문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비무초진의 주인공은...
    양강하고 같이 자살한 목염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강달봉
    작성일
    03.07.30 18:42
    No. 15

    읔 이단옆차기한방이면 내 뻗지싶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얀나무
    작성일
    03.07.30 18:47
    No. 16

    오오... 멋있네요..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弘潭
    작성일
    03.07.30 18:48
    No. 17

    ?!?! 양과어머니 목염자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3.07.30 19:01
    No. 18

    양과 어머니에 대한 것은 아마 판본에 따라 달리 나와있을겁니다. 목염자로 된 판본도 있고, 진남금으로 된 판본도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일
    03.07.30 19:01
    No. 19

    내가 태권도 좀 배웠는데...ㅎㅎ 비행기 값이 없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07.30 19:25
    No. 20

    역시 둔저님의 괄약근신공이..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장군
    작성일
    03.07.31 04:33
    No. 21

    아주 독특한 처자 로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3.07.31 10:40
    No. 22

    제 생각엔...둔저님이 가셔야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腐 雄
    작성일
    03.07.31 19:38
    No. 23

    말빨에는 이길듯...ㅡ.ㅡ);;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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