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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암왕이라는 소설 아시는 분...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
03.07.30 10:41
조회
937

암왕이 대충 어떤 내용인지 설명을 좀 부탁드립니다.

재미있다고들 하는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ㅡ.ㅡ;;

어차피 빌리러 가야 될 것 같지만... 부탁드려요오~~


Comment ' 10

  • 작성자
    Lv.1 시우
    작성일
    03.07.30 10:56
    No. 1

    아마 장경님의 작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용은 명교가 탄압 받는 시절, 명교의 후계자가 암왕이
    되는 과정을 그린 것 같은데...기억이 가물가물
    추격 및 도주 위주의 내용이...^^
    그 부분이 스릴이 있었구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풍뢰도
    작성일
    03.07.30 10:59
    No. 2

    감정 표현이 절묘하다는 느낌이 있는 글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장진
    작성일
    03.07.30 11:31
    No. 3

    읽어보시면 아십니다...개인적으로 천산검로와 더불어 장경님의 최고작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03.07.30 11:47
    No. 4

    암왕은 좀 뭐랄까 순수한 무협은 아닙니다...
    전 그렇게 재밌게 보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명교성녀하고 주인공 이야긴데...
    순수무협이 아니라서 전 별로 재미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술이라든지 이런것도 나오고...
    암튼 재미있는 사람도 엄청 재밌다고 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神색황魔
    작성일
    03.07.30 11:58
    No. 5

    ㅡㅡ;;... 순수한 무협은 뭘까요? 그 생각을 해 봅니다..
    장경님의 암왕. 저도 장님님과 같이 장경님의 최고의 작품으로 꼽는
    소설입니다. 마지막이 압권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뚜띠
    작성일
    03.07.30 11:59
    No. 6

    사람마다 보는 면이 다들 틀리기 때문에 뭐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진산월님의 말처럼 정통 무협은 아니죠..
    하지만 저에겐 인상이 남는 무협이었습니다.
    전 추천에 한표를 던지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비진립
    작성일
    03.07.30 12:17
    No. 7

    저도 장경님 작품중에선 빼놓을 수 없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경님은 소설속에서 주로 소외된 문파나 다른 작가님들이 잘 소재로 삼지않는
    주제들의 손을 들어 주셨죠. 그런 소외된 주제들을 재료삼아 맛깔스럽게 버무려내는 작가님은 장경님이 선구자라고 봅니다. 보세요 재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처녀귀신
    작성일
    03.07.30 12:45
    No. 8

    암왕 장경님의 최고의 작품을 선택하라면 저는 암왕을 선택할것입니다.
    오래됀 책이기 때문에 대충 스토리를 말해도 됄지 몰르겠지만
    님이 궁금하다고 하니까 대충 말할까 합니다.
    주인공은 명강량으로 마교의 호교신장입니다.
    호교신장의 임무는 마교를 지키는것이 아니고 성녀를 지키는것이 주임무 입니다.
    마교는 강호인들과 나라에 엄청 탄압를 받습니다.
    그런 마교에서 옜날 전설적인 고수 2명이 나타난(따로 따로 나타났음)
    강호인들을 완전 초죽음 만들었습니다.
    그레서 강호인들은 마교를 탄압하지만 한편으로 두렵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마교 호교 신장이 됄 때가 그 탄압이 더욱 심할때 입니다.
    그 탄압의 목적은 화룡주라는 마교 신물때문인데 그것은 읽어 보면 알니다.
    그런 탄압속에서 명강량은 전 마교인들을 모아 멋지게 반격을 합니다.
    그런 호교신장을 바라보는 전 마교인들은 명강량을 더욱 존중 하고 따릅니다.
    그런 가운데 성녀가 죽고 말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호교신장의 주임무는 성녀의 보호입니다.
    당연히 주인공은 미치기 일보직전이고 어디로 사라집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려 주인공이 암왕이 돼었어 나타납니다.
    주인공의 마음속에는 마교보다 오록지 성녀의 복수를 우선적으로 생각합니다.
    여기서 암왕이라는것은 명왕의 반대말로 마교의 이단자라고 생각하면 됍니다.
    명강량은 보이는 대로 다 죽입니다.
    그런 가운데 성녀의 딸를 만나고 그 성녀의 딸를 보면서 자신이 전 성녀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명강량은 자신이 마지막으로 마교에 해줄수 있는 일은 총단을 다시 건설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미치듯이 강호인들을 죽어 나갔니다.
    그런 행동을 지커보던 마교인들은 끝내 명강량을 파문시커 버립니다.
    전 성대를 죽게 만들 상대방주인공(이름 까먹었음)하고 마지막으로 마교총단에서 결투를 하고 죽어 버립니다.
    그 장면을 본 성녀를 더욱 명강량을 미워하고 (성녀를 키워준 사람입니다)
    명강량은 그 사람이 죽기 전에 한 말 때문에 또 미치듯이 방향합니다.
    함참 후에 명강량은 그 말을 깨달고 자신이 성녀를 위해서 한가지 일를 준비 합니다.
    마교의 인물들은 강호인들을 만나 왜 우리 마교가 탄압을 받아야 하는지 설명하고 지금까지 있던 모든 피해를 돈으로 보상하고 명강량를 죽이겠다고 합니다.
    강호인들은 반신 반의 하면서 (힘이 없으니까)그렇게 하자고 합니다.

    그 다음은 엔딩 장면인데 정말 감동적이라서 적으면 님이 암왕 보고 나서 저 욕할까봐 못 적습니다.

    솔직히 1권부터 3권까지 좀 지루 할지도 몰르지만 4권과 5권을 이해 할려고 하면 1~3권이 필수 입니다.
    후회은 하지 않을만한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6 스칼렛2024
    작성일
    03.07.30 12:47
    No. 9

    장경님의 작품으로 명교에는 성녀와 명왕이란 존재가 있습니다.
    때는 명교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이 일어나고 있었는데요..
    명교의 전설에는 암왕이란 무시무시한 존재가 있다고 명시되어
    있고 우리의 주인공인 명왕은 그 징조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지요.
    결국 끝없는 탄압과 도주속에 성녀는 후대 성녀(딸)을 남기고 죽고
    말지요 명왕은 그 복수만을 위해 십여년후 암왕이란
    인물로 다시 나타나게 됩니다. 압도적인 무위로 전무림을 피로 씻을
    수 있음에도 성녀의 마지막 안배로...(생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03.07.30 13:16
    No. 10

    모두 감사합니다. 지금 막 빌려왔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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