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eam!!
요즘 가영이의 심정입니다.
진짜로 사춘기인가… 그럴 나이는 지났다고 생각했는데-_-ㅋ
(요즘 애들이 조숙해서 사춘기를 초등학교때 맞더라구욤.
역시 가영이는 조숙하지 못해-_-ㅋ)
괜히 짜증나고, 주변인들에게 신경질 부리게 되고(원하지 않는데도-_-;)
폭식하게 되고(이거랑 사춘기랑 뭔 상관이지-_-;;;;;)
학원가기 정말 싫고.
어쩌면 단순이 학원가기 싫어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숙제의 압박이란 끔찍해효=ㅅ=
저번에 영단어 시험에서 빵점-_-; 을 맞았거든요.
선생님이 화가 나셔서, 시험지 뭉치를 주시며 채점을 해 오라고
하셨다는-ㅅ-;;
어제 새벽에 가까스로 채점 끝냈습니다-_-ㅋ 글쩍
딱 한시간 후에 또 학원에 가야 하는데…
정말 미치겠습니다.
너무 가기 싫다는ㅠㅠ
창밖에서는 물 뿌리는 소리가 들리고…
산새가 지저귀고, 매미가 울고…
동생은 포켓몬스터 녹화한 거 보면서 낄낄거리고 있고…
(짜슥아 나도 좀 보여달란 말이얌~ㅠ0ㅠ!!)
…아아…
가영이의 신종절기는 질풍노도로 못박히는 것인가-_-;
크오오~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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