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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20초만 빨라던라면...

작성자
처녀귀신
작성
03.07.22 16:45
조회
448

오늘 비도 오고 기분도 꿀꿀하고 해서 출근만 하고 집에서 쉬고 있다.(회사에서는 일하고 있는줄 알고 있다)

고무림 신간정보란에 아수라가 뜨자 말자 바로 책방으로 직행했다.

책방입구에 들어가자 말자 제 뒤에 아줌마 한분이 들어왔고 나는 바로 아수라를 찾기 전에 오늘의 신간란을 확인했다.

룬의아이들2부 1권 아수라 3.4권 이 눈에 뜨었다.

그때 제 뒤에 왔던 아줌마가 저를 앞지렸다.

나는 그때 부터 아수라와 룬의아이들를 찾기 시작했다.

한 1분정도 열심히 찾아지만 없길레 누가 벌써 빌려 가는 모양이다 하고 포기 했는데

제 뒤에 온 아줌마 손에 룬에아이들과 아수라3,4권이 있는것이 보었다.

그 허탈감과 허무함 빨리 오기는 내가 빨리 왔는데...

다음부터 절대 책방의 신간란을 보지 않았야 겠다.


Comment ' 10

  • 작성자
    하얀나무
    작성일
    03.07.22 16:46
    No. 1

    하하..ㅡㅡ;;;; 그럴때면 확실히..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예
    작성일
    03.07.22 16:47
    No. 2

    룬의 아이들 나왔어요? ㅇ_ㅇ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3.07.22 16:48
    No. 3

    나온 것 맞습니다. 룬의 아이들 2부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3.07.22 16:48
    No. 4

    앗..룬의아이들 봐야되는데...어차피 우리책방은 7시반에 새책들이 들어온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7.22 17:00
    No. 5

    룬의 아이들 누가 빌려갔어요 ㅡ,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용비
    작성일
    03.07.22 17:22
    No. 6

    그러셨군요. 처음에 제목만 봤을 때는,
    전 20초만에 끓일 수 있는 라면이 빨라던인줄 알았습니다.^^....
    (물론 웃자고 드린 말씀입니다. 저 그렇게 바보 아니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ごご바리
    작성일
    03.07.22 17:55
    No. 7

    거기까진 "You Win!"하구 웃을 수 있습니다.
    근데 그 아줌씨는 왜 2주간 잠적을 하냐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스칼렛2024
    작성일
    03.07.22 18:01
    No. 8

    룬의아이들이 2부가 나오나요?
    전민희님 팬인데^^ 언능 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운산
    작성일
    03.07.22 18:37
    No. 9

    하하^^ 저도 몇번 그런경험이 잇죠;;
    그런데 제가 먼저 쟁취한적이 더 많았었죠ㅋ
    진짜로 유코H 상코H 통코H 하더군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투귀
    작성일
    03.07.22 18:43
    No. 10

    으어어.. -_-;; 우리동네에는 그런사람이 없어서.. 신간은 그냥 나오는대로 보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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