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도 오고 기분도 꿀꿀하고 해서 출근만 하고 집에서 쉬고 있다.(회사에서는 일하고 있는줄 알고 있다)
고무림 신간정보란에 아수라가 뜨자 말자 바로 책방으로 직행했다.
책방입구에 들어가자 말자 제 뒤에 아줌마 한분이 들어왔고 나는 바로 아수라를 찾기 전에 오늘의 신간란을 확인했다.
룬의아이들2부 1권 아수라 3.4권 이 눈에 뜨었다.
그때 제 뒤에 왔던 아줌마가 저를 앞지렸다.
나는 그때 부터 아수라와 룬의아이들를 찾기 시작했다.
한 1분정도 열심히 찾아지만 없길레 누가 벌써 빌려 가는 모양이다 하고 포기 했는데
제 뒤에 온 아줌마 손에 룬에아이들과 아수라3,4권이 있는것이 보었다.
그 허탈감과 허무함 빨리 오기는 내가 빨리 왔는데...
다음부터 절대 책방의 신간란을 보지 않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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