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터 시작하여 개들의 수난시대가 열리는 비극의 계절 여름하고도..특히나 삼복의 시작입니다..
오늘 아버님이 여러 친구분들께 전화 거시더군요..
야.. 무조건 사무실 나와라.. 오늘 초복이자나.. 나와라..
대충 이런 전화였을 겁니다..
몇 통화를 하시는 건지...ㅡㅡ..
저는 속으로..(오늘 개 완전히 쪽 나겠구나)라고 생각햇습니다.
평범한 가정과 식당에서는 닭들이 쪽 나겠죠..^^
오늘 개가 사람고기 먹는 영화를 봤습니다..
사람뼈를 빨고.. 사람고기만 먹는...ㅡㅡ..헐..
한국에서는 오늘이 보신의 계절의 시작인것 같군요..
뱀, 민물장어, 미꾸라지 등등..오늘 동났을 것 같다는...
여러분은 오늘 무엇을 드셨는지요..^^
저는 ㅡㅡ 그냥 밥묵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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