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산하 선문 축구 재단에서 주최한 것이라네요...
참 내... 통일교 같은 사이비... 는 아니어도 거의 사이비에 근접한 종교집단에서
축구대회까지... 역시 돈이 많으니까 뭐라 하는 사람도 없고...
게다가 피스킹 컵이라니... 교주 문선명 자신이 피스킹, 평화의 왕이라고 하는 건지 뭔지... 하여간... 이제 신성한 축구에까지 통일교 같은 곳이 개입하다니...
답답합니다... 휴, 돈 많으면 다인 세상이니...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통일교 산하 선문 축구 재단에서 주최한 것이라네요...
참 내... 통일교 같은 사이비... 는 아니어도 거의 사이비에 근접한 종교집단에서
축구대회까지... 역시 돈이 많으니까 뭐라 하는 사람도 없고...
게다가 피스킹 컵이라니... 교주 문선명 자신이 피스킹, 평화의 왕이라고 하는 건지 뭔지... 하여간... 이제 신성한 축구에까지 통일교 같은 곳이 개입하다니...
답답합니다... 휴, 돈 많으면 다인 세상이니...
민감하기야 하죠.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문선명이 돈이 없었다면 통일교가 아직도 존재할 지 의문이군요. 그리고 저 같은 축구팬은 스포츠계에 종교계가 관여하는게 달갑지 않습니다. 아니, 원래 종교계가 끼여 들어선 안되죠. 모든 인류가 다같이 즐기는 게 스포츠인데 종교계가 끼여 들면 한정되지 않습니까. 실제로 아랍국가에서 한 팀, 남미 국가에서 한 팀이 피스컵이 종교적 색채가 짙다는 이유로 출전 거부를 했습니다. 물론 그냥 주최만 한 것이다- 그것 가지고 그러냐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쪽 입장에서는 그게 아니거든요. 특히 아랍국가의 팀이 기독교계가 주최한 대회에 출전한다는 것은... 그들은 신을 배반하는 거라 생각하겠죠.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