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참 이상한 날이네요. - -;
전 가끔 회원정보란을 클릭해 온락인을 끄고 회원검색을 해봅니다.
회원이 얼마나 모였나 가끔 보지요.
어느새 18,000명이 넘었더군요.
흐뭇한 마음으로 보다 보니..
웬 닉이 눈에 띄데요.
'초우십새이'라는 닉이었습니다.
기분이 나빠지면서 이마에 핏줄이 하나 생겼습니다. - -+
제 연재란에 글을 올렸습니다.
어느 분이 이상스런 댓글을 달었더만요.
충고의 내용이 올바르다 할지라도 말투가 참 그렇더군요.
"---- 마시오. ---짓~~~ 마시오."
하오체와 '짓'이란 말을 보는 순간 뚜껑이 날아가더군요.
핏줄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 -++
이곳저곳 고무림을 써핑하는데...아래 글이 떴더군요.
당황스럽기도 하고...약간 불쾌하기도 하지만, 성의껏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 밑에 어느 분인지 제가 제 글 속에 본글을 쓰신 분이 말씀한 친위대라는 말을 조금 억울한 느낌으로 사용한 글에..
친위대님들(본인이 그렇다고 하니)..이런 댓글이 있더군요.
핏줄 하나가 더 생기네요. - -+++
핏줄 여러 개 생긴 이마빡 만지다가 이게 먼 짓인가..하는 생각듭니다.
날이 더우니, 불쾌지수가 높아지네요.
시원한 물로 샤워나 하고 자야겠습니다.
오늘 불쾌한 일이 있던 분들, 샤워하면서 다 털어버리고 편안히 주무시길..(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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