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joins.com/et/200307/14/200307141824395131600060106011.html
아마 우리 아이들 때는 그럴런지도 모릅니다.
광개토왕은 우리의 선조가 아니라 중국변방의 일개부족장이고 상관도 없는 사람이 되겠지요.
국수?
글쎄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http://www.joins.com/et/200307/14/200307141824395131600060106011.html
아마 우리 아이들 때는 그럴런지도 모릅니다.
광개토왕은 우리의 선조가 아니라 중국변방의 일개부족장이고 상관도 없는 사람이 되겠지요.
국수?
글쎄요....
아, 금강님께서도 중앙일보에서 이 기사를 읽으셨군요.
저도 아까 읽었습니다만.
그저 한국의 자업자득 같다는 생각입니다.
무신경하게, 거의 자국의 소중하고 자랑스런 옛적 강대한 역사를 구시대의 착오적 감상이니 어쩌니, 고구려를 그리워하고 말하면 무슨 극단적인 국수주의요 얼나간 민족주의자로 치부되던 현실에서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가슴 아프고 나라가 힘이 없다는 것이 원통할 따름입니다.
중국놈들은 고구려를 자국역사를 완전 편입키 위해 이미 우리 돈으로 3조원을 책정하고 조직적, 학문적으로 상당부분 작업에 진척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나와 있는 한국 사학자 모씨의 말이 더 얄밉고 짜증스러워 지네요.
지금까지 도대체 무엇을 했길래, 무슨 활동을 하다가 일이 이 지경에 이르고서야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는지...
국내 사학자들의 잘못만은 아니지만,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꼭 그런 기분입니다.
장차 볼만하겠군요.
어찌 될런지...
그나저나 중국놈들, 미리 한반도 통일이후를 내다보고 벌써부터 못을 박아 넣는 수작, 참 무섭고 가증스럽습니다.
국사를 담당하는 국내의 잘난 사학자들, 이제 미래에는 어떻게 국사책 편찬할지 걱정이군요. 笑
정말 저는 이기사를 보고 울분을 참을 수가 없네요.
그동안 어느정도 중국에 대해서 우호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파렴치한 짓을 하는 중국을 도저히 용서할 수 가 없네요.
우리의 노무현 정부는 과연 무엇을 하고 있는지...
10여년 전부터 중국은 우리의 고구려역사를 중국사의 일부라고
외국여러나라들에게 오도해왔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빼앗기지 않으려면...
국가차원이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중국이 저렇게 나온는데...
앉아서 우리역사를 강탈당할 수는 없지요...
IT강국이라는 것은 이런 것에 써먹어라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이러한 기사를 이슈화 시켜야 할 것입니다.
전국민에게 중국의 이런 파렴치한 만행을 알리고
정부가 정신을 들게끔 해야합니다.
마음이 진정이 안되네요...
어서 빨리 통일을 해서 국토 수복운동을 해야겟습니다.
장태산 씨 대륙의꿈(제목이 확실치 않습니다)이 중도 하차 하게된 이유가 정치권에서의 압박이엿다는 낭설을 듣고 설마 햇었는데 장태산씨 억울하게 출판도 못하고 몇년 고생했더랍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 하지만 우리나라 현실을 보면 불가능 할것 같지만도 않다라는 생각이 드는건 무슨 이유일까요.?
난지도 만도 못한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보면서 미사일이라도 한방 날려줬으면 싶은 생각이 굴뚝입니다.
위정자라는 것들이 하는 짓이란게 동네 양아치만도 못하니..원....에휴~
해방전 만주에 사셨던 분에게 오래전 들은 이야기인데...
그때(해방전) 이미 중국 사람들은 고구려를 자기네 나라로 생각한다고 하더군요. 전에 여기 있던 나라 울나라... 땅도 사람도 거기 남아 있다면,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그말 듣고
나라가 망하면 그 백성들은 어디로 가는 건가 생각했던 기억도 납니다. 나라가 없어졌다고 사람들도 없어지는 건 아닌데. 그럼 고구려 땅에 살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다 통일신라로 들어온 것도 아닐테고
결국 그들이 거기 눌러앉아 오늘의 만주가 되었다면
압록 두만 이하의 지역도 고구려였으니 고구려 고토를 중국과 우리가 나눠 가진 셈이 된건데...
발해를 세운 대조영은 여진족이라고 하니(삼국유사에 그렇게 가록되어 있음) 그럼 발해도 우리 나라 아니라고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윗분 말씀대로 땅이 중요하냐 민족이 중요하냐의 문제도 있고
조동일교수 말대로
중원이란 중국과 그 변방의 여러 민족이 누구든 힘이 생기면 와서 먹을 수 있는 곳이고 우린 우연히 그런 힘이 없어 중원을 차지하지 못했을 뿐이라는 관점도 있고
다른 교수님 말처럼
그렇게 중원을 먹었던 민족들이 대부분 그후 자취도 없이 멸망했는데
우린 분수를 지키고 중원에 뛰어들지 않은 덕에 이만큼 남아 있는 거라는 관점도 있고
의외로 명징하게 답이 떠오르지는 않더군요.
흥분하기에 앞서 우리쪽의 논리를 정비하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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