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리를 이틀동안 하고 나니 너무 좋아요^-^
(얼마나 지저분했으면 코딱지만한 방구석 치우는데 이틀이나 걸리냐?)
…푹푹, 퍽, 스걱스걱, 질질, 쿠둥!(버리는 소리)
흠흠^^;
종이쓰레기만 해도 두 박스에다가, 서랍이랑 책장 정리하니 세 박스의 쓰레기가
더 추가되더라고요-_-;
거기에 책장 군데군데에 낑겨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짓눌린
과자봉지들이 한 봉다리 합류하고…
환기도 시킬 겸 창문도 열어 놓고…
예전에 판다고 했던 무협만화랑 소설은 꺼내서 한켠에 정리도 해놓고…>0<
(흑저님, 며칠아래로 보내드릴께요~^0^)
아아, 벌써 일곱시…
아까운 주말이 또 지나갑니다.
슬픔을 금할 수가 없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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