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니...

사람들이 우울해보입니다.

여기말구요 ^^

고무림은 언제나 활기차네요.. 어차피 무협인에겐 비란 축복일수도 있죠.

친구랑 술먹는 대신에 집에서 무협소설 몇권 가져다 놓구서 따뜻한 구들장에 엎드려서 고구마 삶아서리.. 캬... 좋당...

저도 집에 가서 해봐야 겠습니당. ^^

[神색황魔]

서울은 아직 비 안온다...쿨럭;....

비올 때 몰입성이 강한 무협소설을 읽으며 비소리를 들으면
정말로 전 좋더군요..
참고로 몰입성, 사신1~12 다이렉트로 비소리 들이면서
대략 7시간동안 정독했죠..정말로 그때에 전율은.....가히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죠..
추천합니다....자신 좋아하는 그리고 집중이 잘되는 소설을
비오는 소리를 들으며 밤에 다이렉트로 쉬지 않고
읽어 보세요..정말로 좋습니다..
(참고로 그때 화장실 딱 한번 갔다온 기록이...)

[illusion]

비 오면서 무협지 보는것도 색다른 재미입니다.

무협지 옆에다 부침개 하나 부쳐놓고, 물 한잔 떠놓은 뒤..

무협지를 보면서 부침개를 먹는 행복이란..

아마 경험해보신 분들만이 아실겝니다.

그.. 근데 부침개 얘기를 하고 나니 배가 고프다는.. ㅠ_ㅠ

[神색황魔]

부침개보다는 오징어가 와따죠....7년 무협인생 중에 오징어
보다 좋은 거 못봄..캬캬캬캬캬

[주신검성]

오징어...
오징어 씹다가 이빨이 흔들렸던 저로썬..
(이제 영감님이 된건지 쿨럭;;;;;)

[令狐家主]

전...생라면.....-_-;;;

[東 仙]

생라면 한표

[무섭지광]

고구마와 김치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