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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반짝 이벤트 2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
03.07.05 20:44
조회
3,761

깜짝 이벤트!!

재미있는 뒷말 추측하기 선착순 한 명입니다.

상품은 무협소설 한 질(제세공과금? 본인 부담^^;)을 보내드립니다.(미 완간이면 현재 보유한 곳까지만)

어젠 한담과 정담 두곳에서 했는데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여기서만 하기로 합니다.

========================================

절세신공으로 천하를 평정한 흑저옹이...

천하제일 공적인 둔저신군을 찾아갔습니다.

천하의 평화를 위해서 둔저신군을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만났습니다.

드디어 너의 공적질은 끝났다!

흑저옹이 외쳤습니다.

1. 으하하하!

2. 퉁!

3. 크악!

4. 으흐흐...

5. 크아악!

1-5까지 뒤에 이어질 말을 재미있게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답은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답보다 더 뛰어난 글이 있으면...

그걸 정답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다들 재미로 참가해주세요...

재밌잖아요^^;; 라고...


Comment ' 90

  • 작성자
    Lv.43 劍1
    작성일
    03.07.05 20:51
    No. 1

    둔저신군: 으하하하! 내가 선이다. 기리해라!
    흑저옹 : 퉁!
    흑저옹 : 크악! 벌써 2번 쌌다..
    둔저신군 : 으흐흐... 내가 들고 있는 패만 싸는구나..
    둔저신군 : 크아악! 3번 싸서 나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천상유혼
    작성일
    03.07.05 20:57
    No. 2

    1. 으하하하 나의 12성의 후장일침 신공으로 너의 아침을 괴롭게 해주마!!!!
    2. 퉁!! 그 어렵다는 후장일침신공을 완성하였다니 하지만 나도 숨겨놓은 한수정도는 있지...크하하하하!
    3. 크악! 이럴 수가 이 놈이 호신강기와 괄약신공을 조합하여 만들어진 최고의 방어신공인 능파신공을 만들다니 .... 무서운 놈 !!! 내 손가락 ㅜ_ㅜ
    4. 으흐흐! 하지만 300년전 실전된 무공인 나의 존두기신공은 알지 못할 것이다. 이는 둔저신군의 아버지인 둔부신군의 화장실에서 화장지로 쓰일 뻔한것을 내가 깨끗이 씻어 재생 했지..으하하하 너의 아버지를 원망 하라!!!
    5. 크아악!! 내가 졌다 ㅜ_ㅜ 너무 연공과정이 힘들어 실전되었다는 존두기 신공을 완성하다니... 우선 모래로 시작해서 난중에는 만년한철을 뚫어내는 무서운 신공을!!!! (연공 과정 : 일단 1주일 이상 숙성 시킨 응가를 양손을 정확히 모아 검지 두개를 세운 후 찌르는 연습을 하루 4회 실시 한다. 그 신공을 통해 독수를 만들어 낸다. 그리고 모래--> 자갈 ---> 철 --> 묵철 --> 만년 한철의 순서로 조그만 구멍에 손가락을 찌르는연습을 하루에 1만번 수행하면 무적 존두기 신공을 완성하게 되는 것이다.)_

    그냥 앉은 자리에서 만들어 봤어요 ^^ 그냥 재미있게 읽어 주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十字架
    작성일
    03.07.05 20:57
    No. 3

    :::::주의::::::
    19세 전용임. 뜻은 알아서 해석.
    아주 심오하면서도 감히 범접할수 없음.
    주인공의 뒤를 캐봐야 함;

    1.으하하하! 나의 절세신공을 받아랏! [흑저]
    2.퉁! 거.근.난.무!!!!!!!!!!!!!!!!! [흑저]
    3.크악! =ㅁ=;;;;; 저....저럴수가...오지맛~...투다닥! [둔저]
    4.으흐흐... 어딜가~ 이리와! 오...쌔근(?)한데 어디한번 받아봐랏!! [흑저]
    5.크아악! 제..제발 그것만은..흑흑..ㅜ_ㅡ [둔저]

    주인공은 호모사피언스에 수십년간 거근을 단련했다고 한다...
    걸리면 조심해라 남자들이여~!
    남자의 로망이 깨지는 수가 있도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劍1
    작성일
    03.07.05 21:00
    No. 4

    저기 근데 이벤트 정담에서 하는게 났지 안나요
    연재한담은 통신체 금지등의 무서븐 내공 제약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미르엘
    작성일
    03.07.05 21:01
    No. 5

    1.으하하하~~~~~오늘 너의 괄약근의 근섬유를 하나씩 다 뽑아 주마!
    2.퉁! 말은 필요없다!!!!받아랏~~!!!흑저미(黑猪尾)!!!!!!휘익~~!!!
    3.크악! 흑저...많이 강해졌군!그렇다면 나의 꼬리도 받아봐랏! 둔저미!
    (鈍猪尾) 후웅~~~!!!
    4.으흐흐... 너의 꼬리 따위는 우습다! 흑저비기! 검은 발굽!!!!!!
    5.크아악! 으..으...발굽으로 나의 최상등품 괄약근을 찌르다니......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神색황魔
    작성일
    03.07.05 21:02
    No. 6

    1. 으하하하! 공적대마왕 둔저신군 네 제삿날이 왔구나. 나 흑저가 너의
    공적행을 끝내주마.

    2. 퉁! (뭔가 끊어지는 소리)

    3. 크악! 둔저...네가 어찌 괄약마공으로 암습을...

    4.으흐흐..말이 많구나. 공적대마왕인 나에게는 암습이라 하나의 필요
    수단 밖에 되지 않을 뿐.....나 둔저를 그리 만만히 보면 안되지..

    5.크아악! 이 노옴!! 둔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정천하
    작성일
    03.07.05 21:11
    No. 7

    1.으하하하 나의 공적질(연중)이 끝났다고 하였느냐?
    2.퉁! 그렇다. 본좌가 너를 개과천선 시켜주기 위해 먼걸음을 하였도다. 자받아라 절단신공 3절 5항 무차별 배기
    3.크악!!! 과연.. 천하제일인... 하지만 나도 멈출수가없지 어이~ 천하제일인 이렇게 나오면 나도 수가있어.. 핫.. 철면피신공
    4.으흐흐... 본좌가 철면피 신공을 생각 안했는줄 아느냐? 이럴줄알고 전 고무림을 사용하는 모든 내티즌들중 한가한인간들과 같이 왔도다.. 크하하하...
    5.크아악! 천하의..둔저신군(연중신군)이... 내티즌들의 반란때문에 다시 글을 쓰게 되다니... 컼... 더이상의 공적질(연중)은 무리구나... 다구리에는 당할자가없단말인가!! 흑저옹아 내티즌을 뒤로빼서.. 내가 나갈길을 만들어다오.. 그러면 나는 집으로 돌아가 글을 쓰겠도다..

    참고사항
    공적질(연중)
    둔저신군(연중신군)

    그리고.. 작가님들 연중은 싫어여.. 위에 둔저신군처럼 되기 싫으면 연중 하지마세여~!!!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탈퇴계정]
    작성일
    03.07.05 21:12
    No. 8

    1. 으하하하! 어디 누가 이기는지 보자. 가위! 바위! 보! [둔저]
    2. 퉁!(흑저가 둔저에게 끌밤을 먹인다.)우하하하! 어떠냐 내 꿀밤
    맛이! [흑저]
    3. 크악! 내가 지다니 이럴수가! 이건 있을 수 없어! 나는 천하제일의
    바위가위 신공을 익혔단 말이다! [둔저]
    4. 으흐흐... 겨우 바위가위 신공이냐. 나는 전설의 절세신공!
    가위바위보! 신공을 익혔다. [흑저]
    5. 크아악! 말도 안돼! 그 전설의 가위바위보 신공이 존재 한단 말이냐!
    [둔저]

    끝이 이상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화산검파
    작성일
    03.07.05 21:18
    No. 9

    으하하하! 아무도 이 사실은 눈치 채지 못하겠지? 흐흐

    퉁! 뭔가가 흑저의 다리 사이로 떨어졌다. 아니 저것은 ...

    크악! 흑저의 침세례를 받은 둔저모기가 풀잎에 떨어졌다. 둔저는 변신술로 모기로 변해 흑저를 연탐한것이다. 그리고 이를 잽싸게 눈치챈 흑저의 침공격을 받고 쓰러져 변신술이 풀려 신체가 드러났다.

    으흐흐... 장난이 심하잖아! 흑저마군! 둔저또한 가만있지 않고 가래침을 툭하고 흑저에게 뱉었다.

    크아악! 자신의 옷에 튄 가래침을 보자 흑저가 낸 비명이었다. 흑저는 청결병이라나 뭐라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하늘바람
    작성일
    03.07.05 21:20
    No. 10

    1. 으하하하! 이게 누구인가? 정파의 내분을 위해 파견된 공적문 서열 3위이신 흑저옹이 아니신가? 반갑네. 반가워. 아하하하핫~! 어서 오시게 공적질에 대해서 서로 의논해보고 여하튼 할 말이 많다네. 강호에는 나를 물리치겠다고 하고 나를 만나로 온 것은 정말 기발한 생각이었네.

    2. 퉁!- '흐흐, 둔저신군. 고무림의 림주이신 금강님에게 소림사 연참 제안을 받았다네. 소림사 연참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어. 흐흐흐, 내가 지금 날린 독침은 맞은 뒤 한 시간이 지나면 공부가 하고 싶어지고 두 시간이 지나면 성격이 착해지고 세 시간이 지나면 공적질을 그만두고 싶어지는 절세지독일세! 으흐흐, 자네는 이제 공적질을 그만 두어야 할 것이야.'

    3. 크악! 흑저옹 이 노오옴! 네가 어찌 나에게 이럴 수가 있느냐!? 함께 공적질을 해오며 신뢰를 쌓아온 나에게! 이 노오옴! 어찌 네가... 네가... 내 삶의 유일한 낙인 공적질을!!! 크흑, 으아아악~!

    4. 으흐흐... ............... 뻥이었다네~! 으하하하, 그 독침에는 그저 설사약이 묻어있었을 뿐이라네. 으하하하하핫~!

    5. 크아악! 천하제일 공적인인 내가 당하다니. 크윽, 내가 졋다. 네가 짱 먹어라! (짱은 괜찮을려나 모르겠네요;;;) 어쨌든 자네의 미끼는 참으로 대단했네. 소림사의 연참이라는 엄청난 미끼를 내검으로써 전혀 의심을 하지 못하게 했어... 크윽... 대단하구먼!


    제시된 두 분의 성격을 잘 모르기에 그냥 제 임의대로 꾸며봤습니다. ^^;

    흑저님과 둔저님은 저를 원망하시지 마세요... 저는 잘못이 없답니다` ^^;;;;;;

    음, 제가 공적질이란 것에 대해서 잘 몰라서... 자세히 못 적었네요...

    저런 게 공적질이 맞을려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월하도담
    작성일
    03.07.05 21:20
    No. 11

    선착순 한명이라니까 첫번째 댓글 쓴 사람이 되겠네요...
    그리고 제가 아무리 다른 말을 적으려고 해도 첫번째 댓글에 밀리네요...
    누군지 모르겠지만 너무 재미나게 적었네요...^^*
    첫번째 댓글을 적극 추전합니다.
    문주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천검
    작성일
    03.07.05 21:21
    No. 12

    모월 모일 흐린날 갑작스레 하늘을 울리는 포효가 울렸다.
    " 으하하하하 흑저웅 같은 절세고수가 나같은 놈을 잡으로 오다
    니 이거 해가 서쪽에서 뜰일이구만.."
    그 말이 끈나자 마자 주위에 둘러져있던 나무들 풀숲들 사이에서 일단의 흑의 무리들이 나타나 흑저웅에게 일제히 활을 겨누었다.
    "퉁"
    소리와 함께 약 20000000000000개의 화살이 날아 들었다. 그러나 상대는
    천하 절대고수인 흑저웅이었다. 그의 독문 보법인 "요리조리" 를 극성으로 펼쳐 19999999999999개의 화살을 피했으나 마지막으로 날아온 화살이 허벅지를 관통하였다.
    "크악, 다 피한줄 알았는데, 한발이 남아있었군"
    "으흐흐, 그러게 나같은 놈을 잡으러 올려면 만만의 준비를 해두었어야지..이건 네놈이 나를 만만히 본 대가라고 생각해라 하하하하"
    흑저웅은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수 없었다.
    "크아악! 죽어라 둔저신군, 오늘 니놈과 사생결단을 낼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흑저웅만의 생각이었다. 그는 너무 분노한 나머지
    그 앞에 함정이 설치되었는지 모르고 달려갔다가 함정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다. 원래 그 함정은 살상력이 매우 높지만 천하의 절대고수인 흑저웅이어서 그나마 넘어지는 것으로 그쳤다. 그러나 고수들의 싸움에서 그정도의 작은 틈으로도 승패가 나눠지는법.
    둔저신군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제빠르게 다가가 흑저웅의 목을
    몸과 분리 시켰다. 이로써 둔저신군에게만 죽은 무림의 절대고수가 32명으로 늘어나게 된것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일명
    작성일
    03.07.05 21:21
    No. 13

    1. 으하하하...네가 무림쌍저 중 하나인 퉁퉁한 흑저옹인가 보구나!

    2. 퉁!퉁! 부은 얼굴로 흑저옹은 기가차다는 듯이 자신의 절세신공인
    퉁비박살공을 빠르게 펼쳐나갔다.

    3. 크악! 과..연 소...문대..로 강력하구나 하지만...나역시 놀고만있지
    않았다.!

    4. 으흐흐...놀지않으면 어쩔테냐!!

    5. 크아악! 이...이럴수가...어느새 괄약근파괴신공을 펼치다니....
    분..하..다....

    위 내용은 사실과 다름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우울한다키
    작성일
    03.07.05 21:21
    No. 14

    1.으하하하!니눔이 왠일이냐?여기까지?한판하까?
    2.퉁!....판벌려 한판떠야지~ㅋㅋㅋ
    3.크악!조용혀라~니떔시 쌌잖오...
    4.으흐흐...저건 내끄여~
    5.크아악!시끄러 조용혀~내가싼건 내가 묵을껴~
    재미로 한번해봤어여....ㅎㅎㅎ
    갑자기 고스톱이 치고싶어지는 이윤....뭔지...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하늘바람
    작성일
    03.07.05 21:24
    No. 15

    2탄입니다... -_)a;;;

    1. 으하하하! 내 이 날을 오래동안 기다려왔다 둔저신군! 내 특별히 너를 위해 금강지보불가(금강지보 안준다~)화포를 준비해왔다. 받아랏~!

    2. 퉁! -흑저옹이 가져온 화포에서 현수막이 내려오며, 장난이었다!
    '케헤헤헤, 어떠냐?'

    3. 크악! 이럴수가...

    4. 으흐흐... 어떠냐? 나의 개그가!?

    5. 크아악! 대단하구나! 정파에 숨어있으면서도 어느새 이 정도의 실력을 키웠다니! 되었다! 이제 활동영역을 넓혀 강호정담, 연재한담, 소모임, 이벤트 당첨됬다고 뻥치는 쪽지보내기로 너의 공적질을 만천하에 알려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小雲
    작성일
    03.07.05 21:29
    No. 16

    1.으하하하! 나의 절세 신공 흡인 괄약근 신공을 받아라 흡~~(흑저 항문을 벌리고 모든것을 빨아 드린다 {우엑~}) 휘윙~~
    2.퉁! 휘융~~~ 쏘옥~~ 뻥
    3.크악! 치사한 둔저. 벽력탄을 미리던져 넣어 버리다니 윽 항문이 너덜너덜해 이 치사한 놈 다시 꼬매나!!
    4.으흐흐 흑저 죽을 때까지 설사나 싸고 댕겨라. 푸하하 똥사개 흑저. 푸하하!! 실하고 바늘은 여기 있네 가져 가게나 푸하하!!
    5크아악! 이럴순 없어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면 안되~~ '툭~'
    어? 이게 머지? 크악 나도 모르게 x을 싸다니 이럴수가~ 안되 안되에~

    끝임니다. 좀 드럽죠? 근데 궁금하거 있어요 왜 다들 항문같고 그러시나? 좀 더티해서. 아시는 분은 가르쳐 주세요^^ 그럼 이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하늘바람
    작성일
    03.07.05 21:32
    No. 17

    전부다 괄약근(??)이란 단어들을 많이 쓰시네요?

    그게 공적질인가요? 쩝... -_)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神색황魔
    작성일
    03.07.05 21:36
    No. 18

    둔저님하면 괄약마공이 유명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탈애
    작성일
    03.07.05 21:43
    No. 19

    아무나 적어두 돼는건가요?
    그럼 썰렁하게^^;

    너의 공적질은 끝났다.!
    흑저옹이 외쳤습니다.

    으하하하! 본좌보다 근수두 안나가는게 까부는구나.
    둔저신군이 자신의 허리살을 보여주며 흑저옹을 압박해 들어왔다.

    퉁! 내 살들이 울부짖는 소리가 안들리느냐!
    둔저신군의 압박을 여유롭게 풀어내는 한편 똥배를 팅기며 둔저신군을
    째려보며 조용히 한마디를 내뱉었다.
    감히...

    크악! 언제그렇게 먹어댔는냐!
    흑저옹을 향해 소리치며 의문의 눈빛을 띄었다.

    으흐흐.... 너두 자기전에 라면세개에 계란풀어서 먹어보아라.
    의심을 풀어주며 흑저옹은 늘름한 똥배를 내밀며 둔저신군을 야리기
    시작했다.

    크아악! 라면 한개에 무릅을 끓는구나
    억울하다는듯한 말을 하며 둔저신군은 서서히 무릅을 끓어따.
    한개..한개만 더 먹는건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5 스칼렛2024
    작성일
    03.07.05 21:47
    No. 20

    1. 으하하하! 둔저신군 정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2. 퉁! ...
    3. 크악! 그 차림새가 그게 머냐 흑저옹.
    4. 으흐흐... 어떠녀 나의 미소녀 패션이
    5. 크아악! 우릴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뭔소린지 ㅡㅡ; 즐이벤~ 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令狐家主
    작성일
    03.07.05 21:51
    No. 21

    반말로 합니다. ^^

    1. 으하하하, 둔저야! 네놈도 오늘로써 끝이다.
    2. 퉁!퉁!한 흑저가 왔군. 아주 퉁퉁해! 하하하!
    3. 크악! 내가 어디가 퉁퉁하단 말이냐!
    4. 으흐흐, 너의 뱃살이 삐져나온게 증거이니라!
    5. 크아악! 둔저 이놈! 네놈이 그럴만할 자격이 있느냐! 네놈은 저팔계가 와서 울고갈 몸집이 잖느냐!!!

    1. 으하하하, 네놈 참 뚱뚱하군.
    2. 퉁!퉁!한거다! 제대로 보고 말해라! 검은 돼지야!
    3. 크악! 검은 돼지? 이런 둔한 돼지가!!
    4. 으흐흐, 둔하긴 하지만 검지는 않다 이 검은 돼지야!!
    5. 크아악! 검은돼지 아니란 말이다!!!

    아..이상하다..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07.05 21:52
    No. 22

    이 사람들이........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호접
    작성일
    03.07.05 21:59
    No. 23

    첫번째 댓글 추천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3.07.05 22:02
    No. 24

    1. 으하하하! 하하, 하...
    흑저용의 웃음소리가 줄어들었다.
    이유는 둔저신군의 괄약근이 흑저옹의 눈앞에 확대됐기 때문이다.
    2. 퉁!
    흑저옹의 코가 둔저신군의 괄약근 중간에 끼인 채, 날아가다 그대로
    땅바닥으로 쳐박히는 소리였다.
    3. 크악!
    흑저옹은 뒤늦게 비명을 지르며 코를 틀어 막았다.
    둔저신군의 무공 '막고누르세'의 위력이었다.
    4. 으흐흐...
    스산한 비웃음과 함께 바지춤을 올리는 흑저옹.
    그러나 뭔가 찜찜한 듯이 바지를 다시 내리며 괄약근을 살폈다.
    5. 크아악!
    둔저신군의 입에서 엄청난 비명이 터져나왔다.
    흑저옹의 무기는 '들어가터트리세'였기 때문이었다.

    무림의 평화를 지키고 얻은 댓가로는 너무나 큰 희생이었다.
    평생을 코에서 진동하는 괄약근 깊숙한 곳의 향기를 떨치지 못하는
    흑저옹의 모습에서 진한 무엇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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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7.05 22:36
    No. 25

    절세신공으로 천하를 평정한 흑저옹은 천하제일 공적인 둔저마왕을 찾아갔다.
    천하의 평화를 위해서는 둔저마왕을 없애야 했기 때문이다.

    흑저옹은 외쳤다.

    "드디어 너의 공적질은 끝났다!"

    둔저마왕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앗다.

    "으하하하! 내 너를 위해 준비했지."

    퉁!

    둔저마왕은 어깨에 짊어진 보따리를 내려놓고 주둥이를 열었다.
    주둥이가 입을 벌리자 정신을 잃은 금강소저의 얼굴이 드러났다.

    "크악! 네가 어찌 나의 사랑 금강소저를! 이런 똥물에 튀겨죽일 놈!"

    "으흐흐...70이 넘은 배불뚝이 흑저옹이 이제 겨우 서른 아홉밖에 안된 강호제일미 금강을 사모하다니..웃다가 괄약근 찢어질 일이야. 흐흐..무기를 버려라! 흑저옹!"

    흑저옹은 전신을 부르르 떨다가 사랑스런 금강소저를 쳐다보았다.
    흑저옹은 이를 악물고 무기를 버렸다.
    일흔이 넘어 핀 정렬의 꽃!
    서른 아홉 금강소저는 흑저옹의 전부였다.

    그 때였다.

    "크아악!"

    날카로운 비명과 함께 둔저마왕이 부르르 떨며 칠공에서 피를 토하고 쓰러졌다.

    정신을 잃은 듯 했던 금강소저가 남은 힘을 모두 모아 '중지괄약파열공'으로 둔저마왕의 항문을 찌른 것이다.

    오호..애재라.

    둔저마왕의 암습에는 성공했으나 모든 힘을 소진한 금강소저는 중지를 를 퐁 빼며 독으로 가득찬 똥물을 뒤집어 쓰고 그만 목숨을 잃고 말았다.

    눈물을 흘리는 흑저옹은 천하평하의 대의는 완수했으나 사랑하는 여인을 잃고 울다 죽어 망부석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죽은 흑저옹과 금강소저는 용봉이 되어 오늘도 고무림 천하를 지키는 배너로 남아 강호의 평화를 수호하고 있다고 하안다~~~.

    (배너를 자세히 보라..흑저옹이 변한 청룡은 사모의 정으로 봉황을 보고 있으나 금강소저가 변한 봉황은 고개를 돌려 외면하고 있다...-_-..불쌍한 흑저옹..죽어서까지..-_-)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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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착정검주
    작성일
    03.07.05 22:37
    No. 26

    천하제일 신검무적 흑저옹이 둔저교 혈세천하의 원흉 둔저신군을 찾아 천애를 주유한 지 어언 7년만에 마침내 태행산맥 쌍저령 검단애에 은거한 둔저신군을 찾아내고야 말았다.

    "드디어 너의 공적질은 끝났다!" 흑저옹이 비분강개하여 외쳤다.
    1. "으하하하!" 신검을 빼든 흑저옹은 끓어오르는 원한을 참지 못하여 미친듯이 대소를 터뜨렸다. 둔저신군은 모든 것을 체념한 듯 밤하늘을 우러러 보았다. 때는 삭막한 바람이 검단애에 감도는 만추의 야밤, 홀연 한 줄기 별꼬리가 밤하늘을 가르며 혜성처럼 내려와 수직으로 꽃히는 것이 아닌가!

    2. 퉁! 창공을 가르며 떨어져내린 운석에 정통으로 뒷다마를 맞은 흑저옹은 마치 실이 끊긴 허수아비처럼 힘을 잃고 쓰러졌다.

    3. "크악!" 금강불괴가 파괴된 흑저옹의 살이 익는 누리끼리한 냄새가 났다. 6갑자의 내공으로도 유성의 파괴력을 감당할 수 없었던 것이다.

    4. "으흐흐... 과연 공적은 하늘이 내는 것이구나. 내가 어리석었다. 감히 무림공적에게 대적할 생각을 하다니... 과연 천의는 거스를 수 없는 것이던가..."

    5. "크아악!" 단말마의 외마디 비명을 끝으로, 일찌기 일세를 풍미하며 무림천하를 질타하던 천하제일의 절세기협 무적신검 흑저옹은 숨을 거두었다.

    둔저신군은 담담히 몸을 돌렸다. 검단애의 삭풍은 칼날처럼 매서웠다. 외로움! 그의 온몸을 감싸고 있는 것은 일생을 숙명처럼 따라다니는 외로움이었다. 그와 마주치는 사람들은 모두 급살처럼 떨어지는 별똥별에 맞아 죽는다는 것, 그것은 그 어느 누구에게도 하소연할 수 없었다. 최후의 희망이었던 흑저옹마저 별똥신공 일초식을 받아낼 수 없었으니, 하물며 무더기로 떨어지는 별무리를 당할 자 그 누구이겠는가...

    자신의 운명을 자조하듯이 둔저신군은 헛웃음을 날렸다. "내일은 또 누가 올려나... 허허... 공적은 아무나 하는 줄 알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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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07.05 22:47
    No. 27

    劍, 천상유혼, 거근난무, 팬이야, ▶색황◀, 무정천하, net210, 화산검파, 하늘바람, 새마을운동, 한천검, 일명도, 다키, 小雲, 탈애, 호걸, 令狐家主, 최윤호▩, 이류(二流), 신독, 봉옥

    흐음~~~
    현재 리스트 작성 중입니다~~
    흐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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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후안
    작성일
    03.07.05 22:48
    No. 28

    1.으하하하!
    "내 공적질이 끝났다구?..얼굴도 시커먼 당신이 더 잘 어울리지 않나?"
    영감...
    2.퉁!
    "뭐라구?아니 이런 썩을..."
    흑저옹은 참지 못하고 그의 절세신공인 배치기를 시전한다...
    3.크악!
    "나에게 이따위 저질스런 공격을 하다니.."
    둔저는 피하지 못하고 흑저옹의 공격에 당하고 치명상을 입은채 흥분해서 달려든다..
    4.으흐흐...
    "이렇게 된바에야 같이 죽자..."
    둔저는 그의 필살 괄약신공을 펼친다...
    5.크아악!
    흑저옹이 쓰러진다..둔저와 흑저옹은 서로 치명타로 울면서 무림계를 떠난다..

    음...넘 어렵네요..^^a 공적,흑저옹,둔저... 다 무슨 뜻이 있는가보죠?...
    그냥 괄약근 얘기가 위에 많길래 둔저의 필살기를 괄약신공으로 했는데..
    모르겠다...~그냥 평범하게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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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7.05 22:51
    No. 29

    절세신공으로 천하를 평정한 흑저옹은 천하제일 공적인 둔저마왕을 찾아갔다. 천하의 평화를 위해서는 둔저마왕을 없애야 했기 때문이다.
    흑저옹은 외쳤다.

    "드디어 너의 공적질은 끝났다!"

    ===================================================

    "으하하하! 이거나 받아랏!"

    둔저마왕은 돌연 뒤로 돌아 엉덩이를 까내렸다.
    둔저마왕의 거대한 똥덩어리가 허공을 날아 흑저옹을 향해 떨어졌다.

    퉁!

    "크악! 이것은 백년전 제일똥마 호접의 절세마공인 호접똥마...."

    흑저옹은 살인적인 독향에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으흐흐...내가 제일똥마 호접의 후손임을 몰랐구나...우흐흣."

    하의를 추켜 올리지도 않고 어그적거리며 걸어가 흑저옹의 머리를 툭툭 치던 둔저마왕은 마지막 일격을 가해 한 번 더 쌌다.

    "크아악!"

    잔명이 남아있던 흑저옹은 제일똥마 호접의 악명을 떠올리며 차갑게 식어갔다.

    강호의 공적 둔저가 제일똥마 호접의 후손인 줄 그 누가 알았으리...
    아아..그를 막을 자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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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yaho
    작성일
    03.07.05 23:02
    No. 30

    둔저님의 분노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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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令狐家主
    작성일
    03.07.05 23:02
    No. 31

    1. 으하하하! 흑저야! 어서 돈을 내 놓아라!
    2. 퉁쳤다! 이눔아!
    3. 크악! 내가 어떻게해서 딴건데...
    4. 으흐흐, 판 지나가면, 끝이다!!
    5. 크아악! 나가리 5배였는데...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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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낮은속삭임
    작성일
    03.07.05 23:03
    No. 32

    절세신공으로 천하를 평정한 흑저옹이...
    천하제일 공적인 둔저신군을 찾아갔습니다.
    천하의 평화를 위해서 둔저신군을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만났습니다.
    드디어 너의 공적질은 끝났다!
    흑저옹이 외쳤습니다.

    1. "으하하하! 둔저신군 드디어 만났구나. 이제 너의 모진 목숨을 거둘것이다. 각오하라!"
    2. 퉁! 흑저옹의 비기 지방탄지(脂肪彈指)가 둔저신군에게 쏘아졌습니다.
    3. "크악!" 둔저신군은 격한 비명을 지르며 다리를 감싸쥐었습니다.
    4. "으흐흐... 방금건 단지 일성의 공력이었다. 이정도도 막지못하다니 실망이구나. 자! 이제 장난은 그만하자꾸나. 잘가라 둔저!"
    말이 끝남과 동시에 흑저옹은 지방탄지의 최후초식 비만천하(肥滿天下)를 둔저신군의 심장을 향해 펼쳤습니다.
    5. "크아악!"
    둔저신군은 단 한번의 공격도 하지 못한채 뻥뚫린 가슴을 부여잡으며 그렇게 죽어갔습니다.
    "드디어 이 지긋지긋한 업에서 풀려났구나. 금강 사부님. 드디어 원수를 갚았습니다 이제 그만 소림사에서 편히 쉬십시오"
    흑저옹은 나직히 뇌까리며 타는 석양속에서 녹아들듯 사라져갔습니다.
    이후로 그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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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새롭
    작성일
    03.07.05 23:04
    No. 33

    "으하하하하! 가소롭구나. "
    흑저옹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순간!
    퉁!
    대꾸할 가치도 없다는 듯 섬전과 같은 비수가 허공을 갈랐다.
    어마어마한 파공성을 튀기며 그것은 곧장 둔저의 관략근을 노렸다.

    천하를 평정한 절세신공, 흑저옹의 암기 실력은 도저히 피할 수 없는 것이었다.
    둔저는 두눈을 부릅떴다.

    "크악! 이, 이럴 수가. 정도를 걷는 네가 이런 기습을 ......"
    흑저옹의 얼굴에 음흉한 미소가 서렸다.

    "으흐흐.... 가는 마당에 한가지 비밀을 알려주지."
    잠시 말끝은 흐린 흑저옹.
    "사실 고무림주 긍강님의 지시가 있었다."
    분노 때문일까? 둔저의 입에서 절규가 터져 나왔다.
    "크아악! 내 그렇게 사랑을 줬건만..... 금강! 결국 그가 자객을.......
    보냈구나..... 나와의 애뜻한 하룻밤을 잊었단 말인가?"
    둔저는 그렇게 쓰러져 갔다.

    그리고 한달 후...
    고무림주 금강의 혼사 소식이 전무림을 들끓게 했다.
    신부는 다름아닌 최근 신진 공적질로 떠오르는 색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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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천애모
    작성일
    03.07.05 23:05
    No. 34

    "으하하하!"

    무철씨 - 목소리만 무지 큰 저 사람이 누구라고?
    천애모 - 공적질로 유명한 둔저신군이라고 저 위에 써 있네요.

    "퉁!"

    무철씨 - 뭐야? 저건?
    천애모 - 절세신공의 소유자인 흑저옹이 코딱지를 후벼 파서 탄지신공
    으로 날린 거에요.

    "크악"

    무철씨 - 으~ 더러워. 무슨 고수들 싸움이 이렇게 더티해?
    둔저신군이 지금 가래침 뱉은 것도 무공이야?
    천애모 - 객담을 암기로 사용했잖아요.

    "으흐흐..."

    무철씨 - 흑저옹이 웃기만 하는 이유는 뭐야?
    천애모 - 둔저신군의 객담마공이 가소롭기 때문이죠.

    "크아악!"

    무철씨 - 아.. 흑저옹 가래침이 더 크군. 왜 웃었는지 알겠다.
    천애모 - 이제 비됴 그만 보고 자요. 설명해주기도 지친다구요.
    저렇게 재미 없는 무협 비됴를 빌려오다니...
    담부턴 나한테 꼭 물어보고 빌려와요.
    무철씨 - 무협은 다 재미있다매?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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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제갈중달
    작성일
    03.07.05 23:13
    No. 35

    옹 :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켁켁켁...케에엑~~
    옹 : 퉁! 아~ 시원하네!!
    신군 : 크악! 악악~~앙..컵컵...(목이 막힌 상태)
    옹 : 으흐흐흐...내 필살 한수가 통한것 같군!
    신군 : 크아악!캅캅캅.....(결국 목이 막혀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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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호접
    작성일
    03.07.05 23:14
    No. 36

    30번에서 계속입니다.

    그 때였다.
    으하하하....
    네 이놈 둔저야 !!
    겨우 호접똥마의 후손주제에 강호제일 공적을 자처하다니...
    갑자기 나타난 복면인이 재빠른 솜씨로 엉덩이를 까내렸다.
    그리곤 복면인의 초 울트라 슈퍼 짱 똥덩이가 허공을 날아 둔저를 향해 떨어졌다.

    투투투투 퉁퉁!!!

    크악! 이 소리는 고금제일의 똥존 '신독똥존'의 고금제일 추접마공인 '신독똥사'의 소리.

    둔저는 신독똥사의 소리만 듣고도 온 몸의 기가 빠져 쓰러졌다.
    아.... 저 가공할 신독똥사의 위력!!
    전해지는 말보다 천배는 더한 위력이었다.

    으흐흐..
    멀리 떨어져 있던 복면인이 괴소를 흘리며 쓰러진 둔저를 향해 방귀를 뀌었다.

    "크아악!"

    그나마 겨우 명줄을 보존하던 둔저는 방귀냄새에 혼백이 사라져 버렸다.

    후일담 그 복면인은 고무림이라는 강호에서 신독이라는 이름으로 활약하는 추접이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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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일명
    작성일
    03.07.05 23:18
    No. 37

    절세신공으로 무장한 흑저옹.....둔저신군을 찾아가 말했다.
    "드디어 너의 공적질은 끝났다."
    다리를 건들거리며 말하는 흑저옹을 바라보던 둔저신군은
    "으하하하! 죽어랏!!"
    하곤 숨 한번 내쉴동안 괄약근합일신공을 연달아 2번 펼쳤다.
    퉁!퉁!
    그러나 이 신공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으니....
    "크악...나 흑저가 여기서 꺾일 줄이야~"
    "으흐흐....나 둔저신군을 당할자 그 누구랴~~ 흐흐흐"
    "크아악....둔저야 왜 나 금강문주에게 괄약근합일신공을 펼쳤느냐~
    책 한질은 취소이니라~~"

    그렇다. 괄약근합일신공의 약점은 콘트롤이 안된다는 것이었다.

    위글은 사실과 다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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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군악
    작성일
    03.07.05 23:22
    No. 38

    1. 으하하하! 가소롭구나 흑저! 가히 나에게 기어 오르다니...
    받아라 괄약근 파열신공!

    2. 퉁! 겨내기! 반사 신공! 반사~ 거울반사, 무지개 반사, 수면 반사, 뭐
    반사, 뭐 반사, ......, 무한 반사.

    3. 크악! 흑저 설마하니 전설속에 나오는 최고의 반탕강기 반사신공을 익히고
    있을 줄이야....그러나 난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받아라 괄약근 열신공 극성
    괄약은 소멸신공!

    "크악!"

    4. 으흐흐...
    과연 둔저. 대단하구나. 나의 반사신공으로도 막을 수 없다니...그러나 아
    직 끝나지 않았다. 새로운 신공을 보여주마!
    흐아압!
    생성무한 괄약근 재생 신공!

    괄약근 내부의 괄약근 내부의 괄약근 내부의 괄약근 내부의 괄약근
    괄약근 조임운동의 괄약근 조임운동의 괄약근 조임운동.
    X가(?) 통과하는 입구(?) 괄약근 주름(?)을 세는 사람.
    ......어쩌고 저쩌고......
    바깥은 갈라진 언덕(?) 독(?)무의 군집이동(?) (죄송합니다.....)

    5. 크아악! 이...이럴수가!
    설마...나의 무공이 파훼될 줄이야....
    그동안 나의 괄약근 파열공을 남발한 원인인가....
    하지만 이대로 끝나진 않는다! 내 지금 이대로 물러 가지만 금강대협의
    제자로 수련을 거듭해 너를 꺽고 말겠다. 반드시! 반드시! 크오오오!

    =================================================================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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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劍鬼
    작성일
    03.07.05 23:22
    No. 39

    참고:둔저신군을 죽이면 각문파들이 둔저신군의 목에 걸은 현상금은 무려 황금 100만냥에 달한다.

    1.흑저웅:으하하하! 둔저신군 역쉬 네놈은 나의적수가 되지못한다!
    (둔저신군은 불과 삼초의 공격을받고 처참한 시체가 되어있었다.)

    2.퉁 (시체가 일어나더니 둔저신군이 일어나 흑저웅에 뒷통수를 때린다) 이 돌머리야 그렇게 하면 내가 너무 약한놈이 되버리자나!

    3.크악! 그럼어떻게요... 그리고 깜짝놀라자나요 놀래키지 마세요 무서워요...ㅜ.ㅜ

    4.으흐흐... 지금 나한테 개기냐? 내가 하란대로 알아서 기든가^^해라 그나저나 하여튼 연극이 끝나면 황금100만냥은 나한테 주는것이다. 잠시 침묵........ 갑자기 둔저신군 소리를 지른다!!!!

    5.크아악 무서워요...ㅜ.ㅜ 알았어요 대신 저 괴롭히지 않으실거죠? ㅜ.ㅜ

    그렇다!! 절세신공으로 이미 무공은 반박귀진을 지나 멀리 향하고 있는 흑저웅은 무공은 강하지만 인상험악한 사람을 매우 무서워하는 성격이다. 그리고 둔저신군은 그의 적수가 될만큼 무공이 강하니 싸우나 마나였다 당연히 싸움에서진 흑저웅은 죽는줄 알았으나.... 그건 오상이었다 둔저신군은 흑저웅에게 엄청난 고문과 폭력을 행사했다...문득 화풀이를 하던 둔저신군은 흑저웅으로 하여금 연극을 하여 돈을벌 목적으로 흑저웅을 이용한 것이다!!!! 그럼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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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일신
    작성일
    03.07.05 23:23
    No. 40

    에궁..머리에 김나게 생각했더니 1타에 제가 생각한 것을 검님께서 벌써 쓰셨네요..댓글부터 읽어볼걸.....ㅡ.ㅜ
    그래도 아까와서 제가 생각한걸 써보기나 하겠습니다.
    흑저: 으하하하하! 드디어 내가 선이다!
    둔저: 퉁! 잔소리말고 빨리 돌리기나해라~
    흑저: 크악! 맞고에서 퉁을 하다니 나뿐놈!!!!
    둔저: 으흐흐 대통령이다~!!!!
    흑저: 크아악! 헛고생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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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3.07.05 23:26
    No. 41

    1 으하하하! 감히 나를 죽일 수 있다 생각하느냐? 하며 둔저신군이 외치자

    2 퉁! 흑저옹은 머리에 돋아나 있던 큼지막한 두 개의 뿔을 빼서 둔저신군에게 겨누고 거침없이 달려들었다!

    3 크악! 둔저신군의 처절한 비명. 흑저옹은 뒤돌아 서서 둔저신군을 바라보았다.

    4 으흐흐... 능글맞은 웃음소리를 내며, 흑저옹은 한 발 한 발 둔저신군에게로 다가갔다. 급기야는!

    5 크아악! 둔저신군은 좀 전보다 저욱 처절해 보이는 고통의 신음소리를 발했다. 흑저옹은 둔저의 유일한 무기이자, 반면 유일한 약점이기도 한 항문을 단단한 뿔로 찔렀던 것이다. 그 뿔은 강기가 충만해 있었던 것이다!


    자... 이벤트 참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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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하늘바람
    작성일
    03.07.05 23:34
    No. 42

    아하하, 신독님 꺼 너무 웃기네요 ^^;

    그나저나 흑저님 죄송합니다~ 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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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너굴
    작성일
    03.07.05 23:46
    No. 43

    1.으하하하! 드디어 널 묻어버릴 날이 왔구나 둔저!

    2.퉁! 퉁! 퉁! 압축된 무엇인가가 분출되는 소리.....그리고

    3.크악! 둔저 어느새 하구독연을 살포하다니!(하구독연 무엇인지

    예상되시죠?) 이런 비겁한! 아아~ 내공이!

    4.으흐흐...흑저..내가 바보인줄 아느냐...이미 네놈이 온다는 소리를

    3일전에 접하고 그동안 열도에서 건너온 고구마라는 것만 먹어왔다 .

    그리고 드디어 상하쌍구독연(上下雙口毒煙)을 대성했다.

    5.크아악! 다시금 울려퍼지는 흑저옹의 고막을 찢는듯한 비명소리...

    둔저는 어느새 흑저의 양 구레나룻을 붙잡고 자신의 안면 바로 앞으로

    끌어온 뒤....상구독연을 시전한 것이다...무저갱의 그 끝에서 부터

    올라오는듯한 처절한 진동음과 함께 이미 유형화된 독연이 흑저옹의

    안면을 강타했고 흑빛(x씹은 얼굴)로 변한 흑저옹은 천천히 그 몸을

    바닥에 뉘었다....그리고 아직 숨이 끊어지지 않은 흑저옹을 뒤로한 채

    둔저신군이 그곳을 떠나려다 몸을 굽히고 확인사살을 가했다....

    이미 무방비상태의 흑저옹은 정면으로 강타되는 하구독연을 감당못하고

    점점 감기는 눈을 주체하지 못한 채 의식의 끈을 놓았고 그것이 그가

    마지막으로 숨쉬는 순간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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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자경
    작성일
    03.07.05 23:50
    No. 44

    1"으하하하 너 따위가 나를잡을수잇겟느냐?" 하고 둔저신군이 의기양양하게..뒤를돌아보며....흑저옹을보며 신법을최대한발휘해 튀기시작햇다.

    2 "퉁!!!!!" 하며 흑저옹은 자신의 무기인 철공추를 발로차올리며 도망가는 둔저신구의 뒤통수를향해 날렷다 .이윽고 철공추는 허공을가르며 둔저신구의 뒤통수를 후려갈겻다...딱!!!

    3 "크악!!!!!" 둔저신군의 비명이 메아리치고.............

    4"으흐흐흐흐" 흑저옹은나직한웃음을 흘기며 둔저신군에게 터벅터벅걸어가더니 냅다!!!!!!! 밞기 시작햇다.

    5크아악!! 꽥!!! 둔저신군의 비명은 끊일줄몰랏고 이윽고 흑저옹은 발길질이 멈추자. 둔저신군은 흑저옹에게 반항어린표정을지어보이면 한마디를 나직히 내뱉엇다." 큭....너의마누라 팬티는 자주색보다........하..늘색..이어울려...." 털썩...말을마친 둔저신군은 편안한표정으로 숨을거두엇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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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熙累眼
    작성일
    03.07.05 23:59
    No. 45

    이벤트 두번째 답을 달고는 싶은데...
    제발 첫번째 답 설명 좀 해주세요.
    궁금해 미치겠는데...
    결국은 머리 나뿐거 자랑만 하게 되네요.
    금강님 제발 첫번째거 답 좀 알려주세요.
    아 답이 아니라 풀이 과정 좀...
    (꼭 수학 문제 풀이 과정 알려 달라고 조르는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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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천풍유협
    작성일
    03.07.06 00:13
    No. 46

    절세신공으로 천하를 평정한 흑저옹이...
    천하제일 공적인 둔저신군을 찾아갔습니다.
    천하의 평화를 위해서 둔저신군을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만났습니다.
    드디어 너의 공적질은 끝났다!
    흑저옹이 외쳤습니다.

    (둔저신군)[으하하하]..그렇다고 네놈이 나의 괄약근파열마공을 깨고 나의 공적질을 막을 수 있겠느냐?

    말을 마치는 동시에 둔저신군은 바로 공적신법을 펼치며 모습을 감췄다.
    흑저옹을 주위를 둘러보며 심안을 전개하려 했다.
    바로 그 때..

    [퉁]..

    (둔저신군)크악..이..이것은..?

    퉁 하는 소리. 그 소리는 어느샌가 흑저옹의 뒤에서 나타난 둔저신군의 신형.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둔저신군의 괄약근파열마공을 펼친 손가락에서 난 소리였다.

    (흑저옹)[으흐흐흐흐].. 네놈의 괄약근파열마공의 명성은 내 익히 들어알고 있었다. 어떠냐? 내가 준비한 방법이?

    둔저신군은 이미 뼈가 뿌러지며 혈관이 끊긴 자신의 손가락을 쳐다보며 아연한 기색을 비췄다.
    괄약근파열마공이 어떤 마공이던가?
    자신을 고금제일공적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게 해준 마공이 아니던가?
    지난 이갑자의 세월동안 한번도 실패하지도 또한 적수조차 없었던 자신의 마공이 드디어 흑저옹에 의해 깨진것이다.

    (둔저신군)[크아악]..도..도대체..그..그 절세의 기보는...무..무엇..이..길래.....

    둔저는 말을 하다가 흑저옹의 신형이 다가옴을 느끼고 뒷걸음질 치다 뒤에 위치해있던 벼랑(어느새 등장한걸까..;)속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그것을 보는 흑저옹의 입가엔 어느새 승자의 미소가 걸쳐져 있었다.

    (흑저옹)훗훗훗..기억해라. 그리고 알아둬라. 너의 괄약근파열마공에 대항하여 천하제일의 장인 천풍이 제작한 절세의 고의. 그 이름은 "쌍방울"이다.

    훗날의 사가들은 이 결투를 "벼랑끝의 쌍방울"이라는 명칭을 달았고 이 결투는 대에 대를 이어가며 호사가들의 입들을 휘저어 놓았다고 전해진다.


    -天風 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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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07.06 00:24
    No. 47

    1. 으하하하! 넓은어깨 좁은허리 기나긴다리 수려한얼굴 화려한 말빨 무림의 젊은피 나 흑저가 너 둔저를 처단하기 위해 왔다! 내 칼을 받아랏~

    2. 퉁! 퉁! 퉁! 흐흐흐.. 어디 내 절세 둔저퉁퉁神功을 받아보시지? 케케케케.... 퉁퉁신공 12성 공력 괄약근파열마공이닷~~!! (파파파팟~~ 퍼퍽!)

    3. 크악! 내.. 내 괄약근이... 크윽~ 혈변이 쏟아져 나온다~~ 에잇! 이러헥 된 바야에 절세혈변파편날려신공을 보여주마~~!!!

    4. 으흐흐... 그것 또한 예상했던 일. (파파파파파팍------!!<-둔저의 몸이 빠르게 퉁겨온다)

    5. 크아악!!! 컥.. 컥... 야... 야 너 내 배위에서 내려와......ㅠㅠ(깔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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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강달봉
    작성일
    03.07.06 00:27
    No. 48

    1. 으하하하! 둔저 이세상은 꽃미남이 두명이나 있을수없는법. 죽어라!

    2. 퉁! 거리는 소리와 함께 둔저의 왼손 검지손가락이 2장이나 길어지고 오른손 검지손가락에는 흰색 아지랑이가 솟아오르며 청아한 향기흘러나오기 시작했다.

    3. "크악! 세상에 이런일이 있을수 있단말인가? 왼손 검지손가락이 2장이나 길어진것은 괄약근파혈마공의 마지막 초식인 괄약근폭파이고 오른손 검지손가락에 검은 아지랑이가 솟아오르며 고약한 악취가 흘러나오는것을보아 금강신의의 요립선결절관통신공의 마지막 초식인 요립선관통인데. 어떻게 상극인 두 무공을 어떻게 익히고 대성했단말인가? "

    4. "으흐흐... 역시 흑저옹.너도 꽃미남이라 머가 다르구나. 한눈에 알아보기는군. 지금 나의몸속에는 금강신의의 영혼이 있다.아 물론 나의 정신 깊숙한곳에 봉인시켜놨지.나의 몸속에 금강신의의 영혼이 봉인되어있는이상 요립선 관통신공을 쓸수가있게됬지. 또한, 금강신의의 영혼을 나의몸속에 봉인시키면서 상고의 무공인 뇌전변침를 쓸수있게되었다.하하, 그렇다고 너무 슬퍼하지마라너는 나의 손에 죽게될테니까.아! 그리고 니가 데리고왔던 38명의 정사맹고수들(검~일명도)은 모두 나의 부하들인 괄약근수호대에 죽임을 당하였다.하하하!원망할려거든 한시대에 두명의 꽃미남을 태어나게만든 하늘을 원망해라"

    5. 크아악! 그러면 이번 이벤트는 정사맹고수들을 없애기위해서 계획되어진거란말이냐? 으아악 하늘은 진정 우리를 아니 꽃미남인 나를 버린다는말인가 하늘이여 무심하도다 전생에 내가 무슨 업보를 졌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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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짱똘망
    작성일
    03.07.06 00:39
    No. 49

    흑저웅이 외첬습니다.
    둔저신군은 그 말을 듣고 대소하며 흑저응을 향해 소리쳤다.
    "으하하하! 가소롭구나,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른다더니. 좋다! 용기가 가상하니 3초를 양보해주마! 덤벼라!"
    오히려 의기 양양하게 나오는 둔저신군의 반응에 당황한 흑저웅은
    검을 둔저신군을 향해 달려갔다. 바로 그때였다
    '퉁!' 흑저웅이 깜빡하고 빼지 않은 검집이 둔저신군을 향해 날아가는 것이 아닌가! 날아간 검집은 어이없게 둔저신군의 가슴에 꼳히고 말았다.
    반면 흑저웅은 검집이 둔저신군에 꼳힌것도 모르고 계속 둔저신군을 향해 날아가고 있었다.
    "크악! 이럴수가... 검도 아니고 검집에 죽다니. 이것이 내 운명이란 말인가?"
    둔저신군은 너무도 허망한 나머지 날아오는 흑저웅을 바라만 보고 있었다.
    '으흐흐... 내 무공을 보고 놀란 모양이군.'
    흑저웅은 둔저신군을 향해 검을 찔렀다.
    과연 이럴수도 있을까? 둔저신군을 찌르던 검은 둔저신군 가슴에 꼳혀
    있던 검집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크아악!
    둔저신군은 가슴에 꼳힌 검집에 또다시 검이 찔러오자 찔린 곳을 또 찔려 너무나 아픈 나머지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흑저웅은 상황이 어떻게 된지도 모르고 그저 둔저신군이 쓰러지자
    그저 자신의 무공이 너무 강해 둔저신군이 힘도 못써보고 죽은줄로만
    생각했다.
    그뒤 강호에서는 둔저신군이 흑저웅이 나타나자
    겁먹은 나머지 칼집채로 자신의 몸에 칼을꼳아 자결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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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Hypnus
    작성일
    03.07.06 00:47
    No. 50

    1. 으하하하! 천궁의 주인은 하나면 되겠지
    2. 퉁! ~(화살날리는 소리)
    3. 크악!(시험삼아 천궁을 차지하려온 사람들의 천궁화살 맞아 죽는 소리)
    4. 으흐흐... 하하하하~ 천궁의 주인으..
    5. 크아악! 천궁의 주인은 하나면 되는것이지 ㅎㅎㅎ(천궁의첫주인을 죽이고 다른 주인을 맏아들이는 장면)

    그후 천궁의 주인을 결정하기 위한 싸움이 끝을 보이지 않고 시산혈해를 이루었지만 천궁의 소유가 누가 되고 어디로 사라졌는지 아무도.. 알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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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깡통
    작성일
    03.07.06 00:49
    No. 51

    1. 으하하하!
    --> 넌 이제 안주감이다

    2. 퉁!
    --> 이 파이프로 한번 맞아봐

    3. 크악!
    --> 아니 이 돼지 새끼가

    4. 으흐흐...
    --> 이 나쁜 놈아

    5. 크아악!
    --> 아니! 까망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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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깡통
    작성일
    03.07.06 00:51
    No. 52

    아!!! 지금 삼겹살 먹고 들어 왔는데

    그리고 흑저하고 둔저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생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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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一始無始一
    작성일
    03.07.06 00:55
    No. 53

    1. 으하하하! 사천제일가인 당가에서도 나에게 꼬리를 내렸다~단 48개
    의 암기로 너에게 세상의 모든 진리를 보여주마! 둔저가 암기다발을 왼
    손으로 감싸쥔 다음 흑저옹에게 힘차게 뻗으며 소리쳤다..."받아라
    나가고 멈춤이 자유롭다~고수돕 제1초식 패돌림이다!!!
    순간 흑저옹의 두 눈이 빛을 발하고 두 손가락으로 둔저를 가리키며...
    2. 퉁! 하고 외쳤다...
    3. 크악! 하늘이 숨을 죽이고 땅이 멈췄다...사방으로 뻗던 10개의 암기가
    땅에 떨어져 있고 10개의 암기가 둔저의 몸에 박혀 있던 것이다...
    4. 으흐흐...흑저옹이 웃으며 말했다..."10년동안의 절치부심으로 너의
    약점을 파악했다...그것이 바로 너의 암기를 되돌리는 퉁! 흑저옹은 흐흐
    웃으며 땅에 얼굴을 기대고 있는 둔저를 바라보며 말했다...
    5. 크아악~~ 고무림에서 공적질을 일삼던 둔저는 쓴 비명을 뒤로 한체
    숨을 거두고 말았다...

    ㅋㅋㅋ 그냥 한번 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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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강세진
    작성일
    03.07.06 01:29
    No. 54

    1. "으하하하! 네놈이 아무리 대단하다 한들 일타 삼득은
    불가능 할것이다! 나의 승리다!"

    2. 퉁!

    말없이 자신의 마지막알을 까는 둔저신군.....
    무림제일 결정 알까기 대전의 마지막은 과연.....

    3. "크악! 이럴수가! 일타삼득까지도 가능했는데.....
    어떻게 이런 절묘한 위치에서 멈출수가 있는가 나의 알이여!
    하늘이여! 어찌하여 둔저와 흑저를 같은 세상에 내보내셨나이까!"

    4. "으흐흐.....하마터면 역전당하는줄 알았다 둔저.
    잘가거라!"

    5. "크아악! 말도안돼! 이 타이밍에서 삑사리가 나다니!"

    ----------------------------------------------------------------

    천하제일 공적 둔저의 놀라운 일타이득과 이어지는 흑저옹의 삑사리.....

    무림제일 결정 알까기 대전의 패권은 결국 둔저신군의 손아귀에 넘어가게 되고.....

    세상은 바야흐로.....마도천하에 들어서게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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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日馨
    작성일
    03.07.06 01:31
    No. 55

    흑저옹이 둔저에게 호기롭게 외칠려는 찰나 둔저가 먼저 선수를 쳤다.

    '간질간질'

    최고의 공적답게 간지름을 유발시키는것이다.
    절정에 이른 천하 제일의 고수 흑저옹도 그것은 참을 없음일까?

    "으하하하!"

    너무 간지러운 나머지 박장대소를 하는 흑저옹이었다.
    그렇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 둔저의 배에 열화장력을 발출했다.

    "퉁!"

    "크악"

    이럴수가 장력 조차도 둔저의 배를 뚫을수가 없는것인가?
    가히 공적 둔저답게 천하 일절이라 불리는 흑저옹의 장력조차도
    튕겨 다시 그 장력을 흑저옹에게 되돌리다니,

    "으흐흐..."

    스스로의 열화장력에 당한 흑저옹을 보며 둔저의 느끼한 웃음이
    서서히 퍼져갈 무렵이었다.
    그때 갑자기 울려펴지는 비명

    "크아악!"

    둔저가 갑자기 배에 불이 휩싸이며 고통에 겨워 눈물까지 흘리고 있었다.
    자세히 배를 살펴보니 완전히 열화장력을 튕겨내지는 못한것 같았다.
    약간의 상처에 불이 붙어버렸고 가장 휘발성이 좋고 불이 잘 붙는다는..
    잘 꺼지지도 않는다는 천연 인유(人油)인 둔저의 배에 불이 붙어버린것이다.

    고통에 겨워하는 둔저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장력을 튕궈낸 흑저옹은
    천천히 비릿한 웃음을 지어보이며 둔저의 종말을 지켜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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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협조아
    작성일
    03.07.06 01:38
    No. 56

    절세신공으로 천하를 평정한 흑저옹이...
    천하제일 공적인 둔저신군을 찾아갔습니다.
    천하의 평화를 위해서 둔저신군을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만났습니다.
    드디어 너의 공적질은 끝났다!
    흑저옹이 외쳤습니다.

    1. 으하하하! 臀猪魔君 너의 '괄약근파열신공'도 끝이다.
    너는 그 신공연마를 위해 얼마나 많은 돼지들이 죽었는지 아느냐!!
    네 죄는 네가 알렸다!!
    너로 인해 10년전부터 난 삼겹살 한점도 못 먹었단 말이다!!

    2. 퉁! 옛다.. 여기 삼겹살을 줄테니 썩 갖고 꺼져라~~
    내 이런 날이 올 줄 알고 삼겹살을 준비했지~~ㅋㅋㅋ...
    네가 원한다면 넓적다리살 햄도 주마~!!
    그러니 썩 꺼지지 못할까!!

    3. 크악! 이...이건...나의 애완저인...흑저~~오호 통재라~~흑저야~
    내가 널 얼마나 아꼈는데..
    돼지 고기만 먹어야 살수 있던 널 위하여
    내가 얼마나 돼지고기를 탐했던가?..물론 나도 맛있게 먹었지만..
    너에 대한 나의 사랑에 감동한 무림동도들이 날 흑저옹이라 별호를 지어부를 정도였거늘..
    작년부터 안보인다 했더니..저 천하의 흉적 둔저가 널 그 끔찍한 '괄약근 파열신공'의 희생양으로 삼다니..ㅠ.ㅠ

    4. 으흐흐...그것이 너의 애완저였더냐?..
    난..그저..저 동이족에서 유명한
    제주도산 똥돼진줄 알았거늘..어찌 너의 그 흑저는 똥색이더란 말이더냐?
    너의 그 흑저가 진정한 흑저였다든지..
    아님 적어도 너의 별호가 똥저옹이였다면 내가 그런 섣불리 그 돼지를 희생시켰겠느냐?...
    이건 전부 너의 잘못이다.그러니 날 더이상 귀찮게 하지마라!!!

    5. 크아악!... 이 망할놈아!! 그딴 변명이 통할 듯 싶었느냐!!!
    모든 돼지들과(흠..이건 나도 할말 없군.-_-;;)
    나의 흑저의 복수를 위해~~
    내 모든 명예를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널 산채로 구워주마...
    그리하여 깻잎에 너의 살점을 한조각 한조각 담아..쌈싸먹고 말겠다...흥!!내가 모를 줄 알았더냐?
    너의 그 '괄약근파열신공'이 대성에 이르게 되면
    너의 몸도 돼지가 된다는 것을..ㅋㅋㅋ..
    넌.. 해서는 안될 짓을 저질렀어..그 보답을 해주~~마!! 으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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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梨華
    작성일
    03.07.06 01:42
    No. 57

    1. 으하하하! 너의 그 공적질도 끝이다! 어서 애스비애스 태래비를 틀어라!!
    2. 퉁! 투둥 퉁퉁! 만나면 좋은 친구~ 앰비시 무놔방송~ 한개의 채날밖에 안틀어진다네!!
    3. 크악! 채날고정이라니!!
    4. 으흐흐... 딴곳을 알아보시구랴~
    5. 크아악! 네놈을... 네놈을.. !!! 캐이불 6000냥밖에 안한다네~ 채날도 많다네.. 그것을 달게.. 제발.. 유선이라도 좋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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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진신두
    작성일
    03.07.06 02:10
    No. 58

    예전에 모 신문사의 공채 시험에 이런 게 있었지요.

    - "땅"을 소재로 하여 독립의 의의를 주제로 하는 글을 쓰시오

    다들 비슷비슷한 내용으로 적었는데 몇몇은 특이했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 "땅! 땅! 땅! 하얼빈에서 세발의 총성이 울렸다

    이렇게 시작해서 윤봉길 의사의 일화로 풀어낸 것이죠.
    그 사람이 뽑혔다고 합니다만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

    개인적으로 첫번째 댓글을 지지합니다만 생각한 내용을 올립니다.
    글을 적는 사이에 다른 분이 비슷한 것을 올리셨더군요.
    타자 친게 억울해서라도 그냥 올립니다. ^^

    -----------------------------------------------------

    절세신공으로 천하를 평정한 흑저옹이...
    천하제일 공적인 둔저신군을 찾아갔습니다.
    천하의 평화를 위해서 둔저신군을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만났습니다.
    드디어 너의 공적질은 끝났다!
    흑저옹이 외쳤습니다.

    1. "으하하하! 총천연색두라마공으로 무림의 소저들을 울리는 것도 이제 끝이다! 그동안 쌓은 내공을 팔아 천년불패의 음공인 포타불타라비전을 살 수 있었다."
    흑저는 멋진 동작으로 등에 매고 있던 금빛 찬란한 칠현금을 손에 들었다.
    "아니 그것은 천년전 기인, 조화옹의 신물인 월화수목금이 아니냐?"
    "바로 그렇다! 무림 공적에게 긴말은 필요없을 것이다! 받아랏 차앗!"
    흑저는 무서운 기세로 월화수목금을 퉁기기 시작했다.

    2. "퉁! 투둥 퉁 퉁! 만나면 좋은 친구 우우우 - "
    천년불패의 음공, 포타불타라비전에 당한 둔저는 괴로워하기 시작했다.
    "으윽! 항문이 저절로 벌어진다. 허걱! 내공이 항문으로 새나가다니. 으아악!"
    이때, 천지를 진동하는 엄청난 장소를 울리며 의외의 인물이 등장했다.

    3. "크악! 나도 할래!" 갑작스레 나타난 위진강호의 주인공 오타신공 치우였다.
    "이럴 수가! 나의 음공이 깨지다니...... 네 녀석은 뭐냐?"
    입가에 피를 흘리며 흑저가 물었다.
    하지만 대답은 엉뚱하게도 둔저의 입에서 터져 나왔다.

    4. "으흐흐... 또 네녀석이구나. 크래이지 아쾌이도는 다들 크아라고 한다 이 천하의 악적 녀석아!. 그렇게 나를 괴롭히더니 결국 나의 최후까지 지긋지긋하게 괴롭히는구나, 으헉!"
    용변보는 자세로 버티다 털썩 주저앉으며 둔저는 외마디 신음과 함께 고개를 꺾었다.
    "크래이지 악쾌이도나 그게 그거다! 우헬헬헬!"
    광소를 터뜨린 치우는 사방팔방 획수가 틀린 한자를 써대며 오타신공의 기수식을 펼치기 시작했다.

    5. "크아악! 오늘을 위해 포타불타라비전을 익혔건만 결국 오타신공을 이기지 못하는구나! 네가 천하제일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 치우. 큭!"
    공적을 처단하기 위해 몸(?)까지 팔아가며 정의를 세우려한 흑저는 이렇게 최후를 맡이했다.
    고금제일인의 자리는 과연 치우에게 돌아가려는가?
    무림의 어두운 앞날을 예고하듯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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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작성일
    03.07.06 02:19
    No. 59

    1. 으하하하! 둔저! 조금 더 발악을 해봐! 흐아앗! 둔해빠진 돼지 같으니 이제 죽을때다 둔저! 치잇.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 흑저! 나 혼자 가기엔 저승 가는길이 너무 외로울듯 하구나! 흑저 같이 죽자!!
    스르릉. 둔저가 천천히 야삽을 꺼내들기 시작했다. 히얏! 천상천하 둔저독존! 괄약근파열공(括約筋破裂功) 마지막초식! 항문합일(肛門合一), 공동파열(共同破裂)!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초식이!! 안돼! 이렇게 허무하게 괄약근을 내어주다니... 으아악!
    둔저, 흑저는 다음날 지나가던 행인에게 발견되었다.
    그 행인이 말하길... 그 사람들 하반신이 온통 피투성이더라구요, 그리고 야삽인지 통나문지 모를만큰 커다란게 엉덩이에 박혀있더라구요

    2. 퉁! 퉁! 투둥! 이 소리가 사람의 육장과 야삽이 부딪혀 나는 소리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도저히...) 흑저옹과 둔저신군은 벌써 사흘째 항문을 건... 아니 생사를 건 대결 중이다. 둔저 헉, 헉 이제 헉, 그만 죽을때다. 헉, 헉. 흑저 헉, 헉 그 말만 벌써 서른번째다 제발좀 죽여라 헉, 헉
    그때, 체력이 상당히 소진되어있던 둔저가 항문보법의 방위를 잘못밟아 비틀거렸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흑저옹이 비틀거리는 둔저에게 달려들어 안면을 강타하려는 순간! 비틀거리던 둔저가 안면을 야삽으로 가리며 다른 한손으로 한팔을 잡아 급히 꺽으며 흑저의 뒤로 슬쩍 돌아가 야삽을 강하게 쑤셔넣었다. 후우 내 회심의 일격이 성공했군. 잘가게 흑저. 끄아아악!! 두, 둔저.....죽어라!! 흑저의 은밀한곳 깊이 박혀있던 야삽이 힘없이 빠져버렸다. 그 모습을 보고 당황한 둔저는 흑저에게 단전에 일장을 허용하고는 죽어버렸다. 후... 둔저. 위험한 상대였어 하마터면 내가 죽을뻔 했는걸. 한달 동안을 변비때문에 똥을 통 못쌋었는데 방금전 둔저에게 야삽을 허용할때 급히 똥을 싸지 않았더라면 저 기 누워있을 시체는 둔저가 아니라 나였겠지.

    3, 4, 5는 이어집니다 -_-

    3. 크악! 제발 살려줘 둔저!이제그마아아아안!! 푹!푹!푹!푹! 둔저는 희열에 찬 얼굴로 흑저의 엉덩이에 이것저것(-_-)을 마구 쑤셔넣고 있었다. 흑저의 항문은 이미 파열된지 오래였고...
    4. 으흐흐... 이제 지루하군 한놈만 너무오래 데리고 놀았어. 이제 다른 놀잇감을 찾아봐야지. 으음! 밖에 누구지? 이렇게 강력하고 거대한 기운을 가진 놈이라니... 좋아, 다음 놀잇감 확정이다.
    둔저 시주 안녕하십니까. 헛 저, 저자는! 소림사의 금강대사!
    허허. 오늘은 귀댁에 계신 흑저시주를 좀 보러왔소이다.
    5. 크아악! 이 비명 소리는 둔저의 비명소리도 아니고, 금강대사의 비명소리는 더더욱 아니다. 여전히 흑저의 비명만이 여름 하늘을 가득 메우고 있을뿐이다. 그럼 흑저에게 비명을 지르게한 장본인은 누구인가? 둔저는 아니다. 그렇다면? 그렇다. 금강대사. 그는 지금 흑저옹을 거대한 바위에 꽁꽁 묶어둔 채 그의 앞에서 열심히 한가지 말만을 되풀이 하고있다.
    금강대사는 39살이다.
    금강대사는 39살이다.
    금강대사는 39살이다.
    금강대사...
    39살...

    ----------------------------------------------------------------

    1, 2를 너무 길게 썻더니 3, 4, 5쓰기가 귀찮더군요 -_-)a

    그래서 한번에 몰아서 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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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이동휘
    작성일
    03.07.06 02:43
    No. 60

    1. 으하하하! 본좌의 아수라파천개산붕벽참마지존극악연중디비에러신검을 받아라!

    사위를 밝게 물들이며 날아간 흑저옹의 필살 검기는 둔저마왕의 목을 보기좋게 몸통에서 분리해냈다.

    2. 퉁!
    어이없이 떨어지는 둔저의 목...
    "이것으로 강호의 겁난은 기나긴 여정의 종지부를 찍는 것인가?" 허탈함마저 깃든 흑저옹의 뇌까림이 채 끝나기도 전에, 모가지가 달아난 채로 우뚝 서있는 둔저의 목에서 흐르던 피가 멈추더니 온 몸이 진동하는 가운데 기이한 뭔가가 서서히 목부위에서 솟구쳐올라오고 있었다.

    "저것은?"
    밉살스러운 둔저의 얼굴을 대신해 솟아오른 새로운 머리는 마치 용의 그것의 형상을 띠고 있었다. 그러나 용이라고 불러주기에는 툭 튀어나와있는 배를 필두로 한 하체가 너무 부담스러웠다. 흑저옹의 머리에는 예전에 서쪽에서 온 색목인들에게 들었던 용과 비슷한데 용과 같이 매끈한 모양은 아니고 똥배가 나와있는 신체적 특징을 가진 두라곤(頭羅坤)이라는 괴물의 얘기가 떠올랐다. 본래 마교가 서양에서 전래된 것이기에 그 최 절정체가 아마 두라곤의 모양을 나타내는 모양이었다.

    3. 크악!
    둔저두라곤은 분노의 함성을 부래수(夫來手: 마누라가 바람폈을 때 남편이 와서 날리는 싸대기를 불로 형상화 한 것)로 만들어 토해냈다. 둔저의 입에서 뿜어져나온 뜨거운 화염은 흑저옹이 손쓸새도 없이 그의 얼굴로 닥쳐들어 흑저옹의 꽤죄죄한 머리를 잿먼지로 만들어버렸다.

    4. 으흐흐...
    자신의 마도천하 야심의 마지막 장애물의 최후를 흡족한 괴소를 흘리며 바라보던 둔저가 자리를 뜨려할 즘, 머리만 탄채 꼿꼿이 서있던 흑저옹의 몸이 꿈틀대기 시작하더니 아까의 둔저처럼 목부위에서 뭔가가 솟구쳐 오르기 시작했다.

    5. 크아악!
    둔저는 어이가 없었다. 꽤죄죄한 흑저옹의 얼굴이 떨어져나간 자리에 솟아올라 울부짖고 있는 것은 자신과 같은 용의 머리가 아닌가?
    게다가 흑저 역시 둔저 못지않은 똥배의 소유자였기에 영락없는 두라곤이었다.

    "네놈의 정체가 대체 뭐냐? 정도의 지존이 꼴같잖게 두라곤이 되다니?"
    "흐흐, 사실은 자네를 해치우고 나서 내가 천하를 먹으려고 절세신공을 익히는 틈틈이 자네의 마교둔저마공을 익혔지. 우리 이렇게 된 김에 합작하는 게 어때? 둘이 싸워봐야 잘해야 양패구상일 듯 싶은데... 게다가 같은 무공을 익혔으니 사형제간이라 할수 있지 않나?"

    뜻밖에 친한 척 해오는 흑저두라곤을 보며 둔저는 잠시 고민했다. 그러나 가뜩이나 변변찬은 몸매에 머리마저 괴물 형상이 된 마당에 누가 이겨도 피차 남들에게 대접 못받고 살 게 뻔할 듯 했다. 그러느니 아싸리 한 편 먹고 둘이 서로 위로해나가며 천하를 접수하는 것이 나을 거라는 결론이 둔저의 빠른 잔머리에서 도출되었다. 결심을 굳힌 둔저는 흑저의 손을 덥석 잡았다.

    "사형!"
    "오오, 사제!"

    두 두라곤은 똥배를 마주치며 격렬하게 포옹한 후, 우애를 다져가며 하늘로 날아 올랐다.
    그것이 온 세상을 공적질로 물들였던 공포의 마저천하(魔猪天下)의 시작이었다.

    요즘 유행하는 퓨전으로 꾸며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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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박현(朴晛)
    작성일
    03.07.06 05:02
    No. 61

    절세신공으로 천하를 평정한 흑저옹이...
    천하제일 공적인 둔저신군을 찾아갔습니다.
    천하의 평화를 위해서 둔저신군을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만났습니다.
    드디어 너의 공적질은 끝났다!
    흑저옹이 외쳤습니다.

    1. “으하하하! 둔저신군. 천하제일 공적! 목을 길게 뽑아랏!”

    2. “퉁! ...”

    둔저가 한건 아무것도 없었다.
    그냥...엉덩이를 돌리곤 바지만 까 내렸을 뿐!

    3. “크악! ”

    퍼렇게 변색이 된 흑저옹 얼굴...

    4. “으흐흐...왜 그리 놀라?”

    이것 뿐이었다.

    맹세코...이 한마디였다.

    5. “크아악! ”

    흑저옹이 주화입마로 쓰러졌다.

    이유?

    똥꼬에 박혀있는 경천동지할 절세비급!!!
    대풍운연의 때문이었다.

    “컥...커컥...그런 절세비급을 똥꼬에...
    이..이..벼락에 엉덩이 튀겨버릴.......둔저...“

    이런 말을 중간에 했던 듯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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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JohnDoe..
    작성일
    03.07.06 05:10
    No. 62

    참가하려했으나...최초의 검님의 답변에 할말을 잃어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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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너굴
    작성일
    03.07.06 07:54
    No. 63

    하나씩만 합시다 하나씩만...거 무슨 둔저님 씹는게(??) 재미있다고

    다들 이렇게 몰려드시나.....둔저님~~전 하나밖에 안했어요~!

    (뻐억! 퉁!퉁! 허억! 하구독연~우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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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03.07.06 08:21
    No. 64

    킥, 킥. 킥 다들 -_ㅠ 하으 웃겨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3.07.06 08:43
    No. 65

    -_- 에휴.. 경쟁자가 넘 많군.. 이런 이벤트는 걍 포기해야겠구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와라떽뚜
    작성일
    03.07.06 09:24
    No. 66

    1. 으하하하!드디어 로또에 당첨됐다.
    2. 퉁!이게 무슨 소리냐?
    3. 크악! 너 지금 나한테 무슨짓을 한거야! 너 죽을라고 싯나?
    4. 으흐흐흐! 미안 내가 돈이 필요해서리!!! 요새 살기가 얼마나 바쁜줄 알아! 그 돈이면 내가 먹고 사는데 지장도 없을 것이고 매일 싸돌아 다니면서 놀아보아야 겠다는 이거야!! 그래서 너에게 선물을 준거야!! 정말 보기드물다는 칼라똥 말이야 그것도 천년이나 안 누면서 참았던거다,,,
    5. 크아악! 이 바보!! 내가 너때문에 어이가 없어서.... 니가 이래서 안된다는 거야,,, 내가 당첨된것은 4등이란 말이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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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무영검신
    작성일
    03.07.06 09:32
    No. 67

    1. 으하하하! 제발 한번만 봐줘....ㅠ.ㅠ [둔저]

    2. 퉁! 크하하 나의 배치기의 맞이 어떠냐? [흑저]
    둔저신군은 흑저의 배치기에 맞아 나가떨어졌다.

    3. 크악! 정말 뱃살하난 끝내주는군...[둔저]

    4. 으흐흐... 이번엔 박치기를 보여줄까? 하앗! 퍽! [흑저]
    둔저신군은 흑저의 배치기에 이어 박치기를 맞고 나가 떨어졌다.

    5. 크아악! 나보다 더 대갈빡이 단단한녀석이 있었다니...ㅜ.ㅜ [둔저]
    둔저신군의 대갈빡(!)이 티타늄합금이었다면 흑저의 대갈빡(!)은 티타늄합금에다가 다이아몬드로 코팅한 대가리였던 것이다...-_-

    경쟁자가 너무 많군...-_-; 당첨될 가능성이 제로야...
    그래도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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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황정검
    작성일
    03.07.06 09:42
    No. 68

    1. 으하하하! 가소로운 놈, 감히 불사마공을 연성한 이 둔저님에게로 덤벼 들다니.
    2. 퉁!
    3. 크악! 돼..돼지다. 네놈이 어찌 나의 유일한 약점을......
    4. 으흐흐... 돼지만 보면 사족을 못 쓴다고 하더니 정말이구나... 이놈 정의의 검을 받아라!
    5. 크아악! 저 통통한 놈을 ..맛도 못 보고...억..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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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유허장경
    작성일
    03.07.06 09:45
    No. 69

    절세신공으로 천하를 평정한 흑저옹이...
    천하제일 공적인 둔저신군을 찾아갔습니다.
    천하의 평화를 위해서 둔저신군을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만났습니다.
    드디어 너의 공적질은 끝났다!
    흑저옹이 외쳤습니다.


    흑저옹: 으하하하! 드디어 너와 겨룰 수 있겠군
    아무리 배짱이 쌔도 나를 이길순 없을것이다~
    오늘 결판을 내자!

    둔저신군: 퉁! 이길 수 있으면 이겨 보시지~!!

    흑저옹: 크악! 이놈 어떻게 된 거지?못 본새 배가 많이 불었군
    이러다간 내가도리어 당하겟는걸.

    둔저신군: 으흐흐... 이건 내가 갤러리장에게 전수받은 비기 돼지술로 만든 배라 너는 절대 이기지 못할것이다 우하하하하하!

    흑저옹: 크아악! 나의 절새신공으로도 못당하다니.역시 신이내린
    완벽한 돼지 갤러리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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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유허장경
    작성일
    03.07.06 09:47
    No. 70

    헐.. 내가 적고 있는데 이런 글이 올라오다니....이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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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유허장경
    작성일
    03.07.06 09:49
    No. 71

    역시 잴 첨 검님에게는 못당하겟따^^ 재미로 한번 올려봤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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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서봉산
    작성일
    03.07.06 12:20
    No. 72

    고무림반점 주인님인 흑저님은 완벽한 암살을 위해 둔저님이 주문한 자장면에 독을풀었다.

    으하하하! 어떠냐 내가 보낸 자장면 맛이
    퉁!퉁불은 자장면을 보내고 맛은 무슨 맛이냐.
    크악! 그런데 어째서 아직 멀쩡한거지?
    으흐흐! 다른곳에서 새로 배댈 시켰다.
    크아악! 그렇다면 칠정선인 집앞에 있는 자징면이... 쾍!
    <<남의 물건에 손대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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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최윤호
    작성일
    03.07.06 12:22
    No. 73

    절세신공으로 천하를 평정한 흑저옹이...
    천하제일 공적인 둔저신군을 찾아갔습니다.
    천하의 평화를 위해서 둔저신군을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만났습니다.
    드디어 너의 공적질은 끝났다!
    흑저옹이 외쳤습니다.

    "으하하하! 좋다. 천하에 두 마리의 돼지는 있을 수가 없다! 이곳에서 천하제일저(猪)를 가리는 승부를 해보자. 하지만 나 둔저만이 돈존(豚存)하리라! 극한괄약근파혈마공을 받아랏! "

    둔저가 통통보를 사용해 순식간에 흑저의 뒤로 돌아가 흑저의 괄약근을 향해 장력을 펼치는 순간 흑저는 전대 기인이신 북북춤 할아버지에게 전수 받은 북북춤을 이용하여 엉덩이를 흔들여 괄약근을 자신의 육중한 살들로 은폐하기 시작했다. 결국 둔저의 장력은 흑저가 새로배우기 시작한 다이어트신공과 지방흡입술로 인하여 괴롭힘을 받고 있던 불상한 살들만을 때리게 되었다.

    "퉁! 하하하. 둔저 오만하구나. 너의 극한괄약근파혈마공은 내가 연성한 북북춤을 이길 수 없다. 천하제일저의 자리는 내가 차지하겠다."
    "크악! 내 마공이 깨지다니……. 나는 여기서 물러가지만 국민학교가 건재하는 한 언젠가 너의 천하제일저의 자리를 빼았을 것이다."
    "으흐흐... 아직도 모르고 있었나? 둔저 너가 세운 국민학교는 무너졌다. 이제는 내가 세운 초등학교만이 존재할 뿐이다! 이만 물러가거라 둔저!"

    흑저는 지방흡입술로 모아둔 지방들을 북북춤의 초식을 이용하여 둔저에게 쏘아보냈다. 평소라면 피할 수 있었겠지만 무너진 국민학교에 대한 충격에서 아직 해어나지 못한 둔저는 흑저의 지방들을 온몸에 맞고 말았다.

    "크아악! 흑저이놈! 내가 후세에 다시 태어나면 성형외과 의사로 태어나 너의 살들을 모두 제거해주마!"

    이로서 천하쌍저(天下雙猪)의 시대는 끝나고 바야흐로 흑저의 천하제일저의 시대가 시작하려 하였지만 흑저는 둔저를 없애기 위해 체내의 지방을 모조리 쏫아 내어 통아저씨가 되었다.









    성인병 예방 캠페인 - 돼지들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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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07.06 13:29
    No. 74

    절세신공으로 천하를 평정한 흑저옹이...
    천하제일 공적인 둔저신군을 찾아갔습니다.
    천하의 평화를 위해서 둔저신군을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만났습니다.
    드디어 너의 공적질은 끝났다!
    흑저옹이 외쳤습니다.

    1.둔저:으하하하! 과연 흑저... 그 깡만은 내 드높이 사마! 그러나 그것도 거기까지다! 네놈의 끝말잇기 실력은 거기까지란 말이다! 받아랏! 금강!
    흑저:음... 금강? 그렇다면... 강시!
    둔저:시험!
    흑저:험담!
    둔저:담? 음... 담배!
    흑저:배살!
    둔저:배살이 뭐야! 뱃살이지!
    흑저:으흐흐... 우리가 언제 맞춤법을 맞추었느냐?
    둔저:이 사악한 녀석... 그렇다면... 살짝!
    흑저:잉? 살짝? 그건 명사가 아니잖아!
    둔저:멍청한... 우리가 언제는 그런거 따진 적이 있느냐?
    흑저:사악한놈... 그렇다면... 짝퉁!

    2.둔저:퉁! 퉁이라고! 이런... 마땅한 말이 없다...
    흑저:우하핫! 겨우 이정도였으냐 둔저!
    둔저:흥! 어리석은. 농담도 못하냐? 퉁소!
    흑저:제, 젠장. 퉁소가 있었군. 그렇다면 소켓!
    둔저:켓? 켓이라고라고라? 제길... 그렇다면... 켓포!
    흑저:켓포? 켓포가 뭐냐?
    둔저:어리석은놈! 초등학교도 안나왔냐? 로켓포 몰라? 로켓포=로+켓포의 합성어가 아니냐!(ㅡ,ㅡ;;)
    흑저:으음... 그런 한수가 있었다는 말이냐... 그!렇!다!면! 포크!
    둔저:포...포크??? 그렇다면...

    3.둔저:크악!
    흑저:엥??? 그건 또 뭐냐?
    둔저:크악도 모르냐 크악!
    흑저:그건 단어가 아니잖아! 이건 정말 비겁하다! 인정할수 없어!
    둔저:이런 멍청이! 크악 몰라? 크악? 크레이지 악케이드!
    흑저:헉... 그건 넥쑨문에서 만든 오락게임? 하지만 그건 약자잖아!
    둔저:약자도 단어다!
    흑저:비겁한놈... 그렇다면! 악뷁!
    둔저:악... 악뷁?

    4.흑저:으흐흐... 왜? 더이상 할 말이 없느냐?
    둔저:악뷁은 또 뭐냐?
    흑저:공적 무뇌충이 악보를 부를때 하는 말이다. 그놈은 아티스트라 악보도 그냥 악보라 하지 않고 악뷁이라고 하지 않느냐!
    둔저:젠장... 그러고보니 전대 공적 뇌충형님이 악보를 악뷁이라 불렀지. 그렇다면!
    흑저:응?
    둔저:뷁뷁뷁!

    5:흑저:크아악! 뭐... 뭐냐? 대체 뭘하는 거냐!
    둔저:뷁뷁뷁뷁뷁!!!!!
    흑저:그... 그만! 크아악! 고막이 터질 것 같아!
    둔저:크흐흐... 뇌충이 형님이 남긴 최후의 절초! 오이 세 개 먹은 아티스트의 절규다! 뷁뷁뷁!
    흑저:헉! 그, 그건 삼대 금지마공중 최악질의 마공! 그런 사악한 음공을 익히다니... 역시 천하제일 공적 둔저... 크아악!
    둔저:으하하! 드디어 네놈을 이겼구나! 흑저, 잘가라! 으하하! 뷁!뷁!뷁!

    결국... 우리의 흑저옹은... 둔저의 사악한 '오이 세 개 먹은 아티스트의 절규' 라는 음공을 맞고 절명... 하고 말았습니다. 이로써 무림은 흑저옹의 세계... 하지만 정확히 십년 후, 500년전 이미 죽었다고 알려진 기괴사검의 막내 검마공이 나타나서 '뇌충킬라' 라는 살충제를 이용해 둔저를 사살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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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가류운
    작성일
    03.07.06 14:07
    No. 75

    1.으하하하! 둔저야, 이 미련한 둔저야! 공적질로 목 떨어질 줄 모르고 그동안 얼마나
    설쳤느냐, 그 범죄로 인하여 대포두에게 잡힌 네놈은 이제 마지막 소변을 누고나면
    네 목은 광풍가의 백산이 단칼에 잘라 낼터, 이제 이세상과 영원한 이별이구나.

    2.퉁! 이소리가 안들리느냐? 흑저야, 네놈이 나이를 헛 먹은게로구나 이제 겨우 한방울
    누었을 뿐이다. 오줌을 다 누려면 일갑자가 흘러도 시간이 모자를 것이다.

    3.크악! 그... 그것은 구... 구완공? 네놈이 언제 초릉파에게 구완공을 배웠단 말이냐?

    4.으흐흐...고무림의 대포두에게 잡힐 것을 예상하여 다른 사이트에 공적질을 하러가면서
    초릉파에게만은 아부질을 하여 미리 그의 절기인 구완공을 배워 두었느니라...
    어떠냐 이놈 흑저야, 구완공으로 인한 소변절단신공이... 이제 12성 대성이 얼마 안남
    았느니라 으하하하!

    5.크아악! 저놈이 이제 구완공까지 배워서 고무림에서 가장 무서운 형벌인 '소변뉘고
    목자르기'까지 간단히 해결 해버리니 어찌할꼬!
    금강문주님, 잔머리를 굴리는 둔저를 처리하기 위하여 사마쌍협의 나비 자운엽을
    부르소서, 둔저의 잔머리를 통한 공적질을 간단히 처리할 적임자는 그 뿐인줄 아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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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환사
    작성일
    03.07.06 14:27
    No. 76

    [본문내용]
    흑저옹:으하하하!
    둔저신군:퉁!
    흑저옹:크악!
    둔저신군:으흐흐...
    흑저옹:크아악!
    [첨가내용]
    둔저신군:즐~
    흑저옹:...커걱...내가 졌다...

    기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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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張秋三
    작성일
    03.07.06 15:24
    No. 77

    초보인 저도 올려도 될런지.


    "크하하하하!드디어 나 둔저의 절대 신공. 둔저판 절대극혼둔저괄약근파열마공을 12성 까지 연성했다. 누가 이 둔저의 절대 마공을 막으리오."

    엄청난 마기를 뿜어내며,천지를 향해 양천대소 하는 둔저. 그 누가 욱일승천 하는 둔저를 막을수 있으랴! 절대 마공으로 군림하는 둔저의 절대극혼둔저괄약근파열마공을 12성 까지 극성으로 끌어올린 둔저의 발길은 거침없이 용문으로 향하고 있었다.

    자신에게 치욕을 안겨준 용문의 문주 '흑저'에게 복수를 하려는 일념으로 뼈를 깎는 수련을 해오지 않았던가? 이제 그 꿈을 실행하고 말리라!!

    "흑저 문주! 당신은 이제 나의 절대극혼둔저괄약근파열마공을 막을수 없을 것이오! 당신에게 얻었던 치욕을 당신에게 돌려 주려 가오니 기다리오!"

    용문으로 거침없이 발길을 돌리는 둔저. 그는 과연 '흑저'을 누르고 자신의 복수와 함께 천하제일인이 될수 있을 것인가?

    (재미를 위해서 용문의 문주를 흑저님으로..ㅡㅡ;;;; 그냥 바주시면 안됍니까?..)

    이때부터 시작 됩니다.

    절세 신공. 흑저판. 절대극악흑저지방흡입신공을 12성으로 연성한 현재 용문의 문주 흑저는 드디어 오랜기간 동안의 폐관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던 중 이였다. 이런 휴식을 방해한 자는 다름아닌 둔저. 아니! 둔저신군이.

    1"[으하하하!] 흑저 문주! 나 둔저 신군이 왔소이다!"

    불문의 무학중에 하나인 사자후를 펼친 둔저에 의해 편안히 휴식을 취하던 흑저는 산통을 깰수 밖에 없었다.

    2"[퉁!] 너는 둔저 신군이 아니던가? 나에게 패배한후, 떠났던 둔저 신군께서 여긴 어언 일인가? 그것도 남의 휴식을 방해하면서!"

    "흑저 문주! 나는 당신에게 패배한후, 절치부심으로 무공을 연마 했지! 그리고 새롭게 태어난 절대극혼둔저파열마공으로 당신을 깨부시고 말겠소!"

    흑저는 이런 둔저의 말을 통해 그가 얼마나 큰 고련을 쌓았는지 알만 했고,그의 진심어린 말을 받아 들였다.

    "좋소. 둔저 신군. 다시한번 나와의 결투는 받아 들이는 바오! 그렇담 나의 새로운 절대 신공. 절대극악흑저지방흡입신공부터 받아보시오!"

    흑저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발출되는 어마어마한 장력이 미처 방어하지 못했던 둔저의 어깨를 스치고 지나갔다.

    3["크악!"]

    이에 놀란건 둔저가 아니라 흑저 였다.

    "아니! 둔저 신군. 당신은 최상의 반사신경을 지닌 몸 이였는데, 어찌 이렇게 쉽게 나의 공격에 당하다니! 이런!"

    조심스레 둔저에게 다가가 손을 뻗으려 하는 흑저.

    "절대극혼둔저괄약근파열마공!"

    그때 순간적으로 둔저의 손에서 펼쳐지는 절대 마공. 절대극혼둔저괄약근파열마공이 흑저의 똥꼬(?)를 꽤뚤었다.

    "으악!"

    4["으흐흐...]흑저! 당신은 예나 지금이나 마음이 유악한것이 탈이군. 나의 심계에 걸려들다니! 불쌍하군. 이제 당신은 저승으로 가주셔야 겠소."

    "둔저. 네 이놈! 한때 니 녀석을 살려준것이 이렇게 되버렸을줄이야! 그때 내가 참 어리석었다는 것을........."

    "크크..그것을 이제 알았소이까?.. 흑저 문주? 참으로 어리석었음을 저승에나서나 가서 통탄하시오."

    이윽고 둔저의 손에서 엄청난 마기를 뿜어내는 절대극혼둔저괄약근파열
    마공이 생성 되었다.

    "절대극혼둔저괄약근파열마공!"

    둔저의 절대극혼둔저괄약근파열마공이 흑저의 똥꼬를 다시 한번 꽤뚤을려는 순간,흑저의 절세 외문 기공이 펼쳐진다.

    "이렇게 죽을수는 없지! 흑저판. 절대지방축척비계신공! 그리고 마지막 절대극악지방흡입신공 이다!!!!!!!!!!!!!!!!!!!!!!!!!!!!!!!"

    흑저는 절세의 외문 기공인 절대지방축척비계신공과 함께 절대극악지방흡입신공을 펼쳐 내어, 절대극혼둔저괄약근파열마공을 막으려 했다.

    동시에 펼쳐지는 펼쳐지는 비명소리.

    5["크아악!"]

    둔저의 엄청난 공력이 담겨져 있는 절대극혼둔저괄약근파열마공을 흑저는 절대지방축척비계신공으로 막으려 했지만, 둔저의 복수의 혼이 담겨져 있는 절대극혼둔괄약근파열마공을 막지 못하고, 또한 둔저도 방심한 사이에 흑저가 날린 절대극악지방흡입신공을 고스란히 맞고 둘다 비명 소리와 함께 쓸쓸히 쓰러졌다.

    이로써 쓸쓸히 양패구상으로 끝나 버린 싸움 이였지만, 두 영웅은 영원히 무림속의 역사가 되어 무림인들의 혼속에서 잠재되어 있으리라!



    잉! 이상해. 뭐.그냥 썼으니까.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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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3.07.06 17:22
    No. 78

    1. 으하하하! - "으하하하! 니가 둔저냐?"
    2. 퉁! - 퉁! 둔저는 뱃살을 튀기며 말했다. "훗, 그럼 내가 천하제일미녀 금강처럼 보이느냐?"
    3. 크악! - "크악! 금강소저를 모욕하다니! 만품탐화랑이 용서하지 않는다!"
    4. 으흐흐... - 으흐흐... 이미 그녀는 나의 괄약근파황신공에 당해 아미파에서 요양중이오..
    5. 크아악! - 크아악! 용서치 않는다..! 금강수호대주. 만품탕화랑 흑저! 금강소저는 대원들이 구해줄 것이다. 너만큼은 죽인다! 흑저는 비대한 몸을 공기에 파동이 생길정도로 회전했다. 그리고 그는 외쳤다. "마인부우!!!!!!! 폭! 폭! 폭! 폭!" 온몸이 조각조각 나며.. 생성된 수많은 살색 구들은 둔저의 몸을 감쌌고.. 터졌다.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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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劍1
    작성일
    03.07.06 17:40
    No. 79

    둔저신군: 으하하하! 받아라 나의 발냄새
    흑 저 옹: 그정도 쯤이야 퉁 ! 받아라 나의 입냄새
    둔저신군: 크악! 냄새...
    흑 저 옹: 으흐흐...마무리닷 나의 키스...
    둔저신군: 크아악!

    그리하여 개과천선한 둔저신군 ! 은혜를 입은 흑저옹을 매일 쫓아 다닌다
    한 마디 하면서...

    둔저시군:으하하하! 자기야~
    흑저옹 : 흑! 저리가 저리 (퉁 벽에 부딪친다)
    둔저신군 : 크악! 자기의 냄새나는 섹쉬한 입술 으흐흐...
    흑선옹 : 크아악! 흡윽우우우우우


    18금 ,,18금...

    결국
    그들은 18금 커플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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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劍1
    작성일
    03.07.06 17:45
    No. 80

    둔저시군: 으하하하! 나의 삽겹살이닷
    흑저옹 ; 퉁! 나의 목삽겹살이닷.
    둔저신군 : 크악! 나는 그러면 등심이다
    흑저옹: 으흐흐...그러면 나는 꽃등심이다..
    농장주인 : 크아악! 돼지들이 말한다

    저는 양으로 밀렸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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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너굴
    작성일
    03.07.06 17:51
    No. 81

    아무래도 우승후보 중 한분은 검님이 확실할듯....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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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령
    작성일
    03.07.06 18:35
    No. 82

    흑저옹 : 으하하하! 나의 신공(新功) 흑저괄약근파괴공(黑狙括約筋破壞功)을 받아라~~
    흑저옹 : 퉁~~~! 이것이 바로 괄약근파열권(黑狙括約筋拳)이다~~
    둔저신군 : 크악! 하지만 그 정도로 나를 쓰러 뜨릴수는 없다.
    둔저신군 : 으흐흐... 나의 금강불괴공은 이미 괄약근을 막았다, 이제 나의 대흑저공적검법(對黑沮公的劍法)을 받아라. 군림천하출간사기공(君臨天下出間事奇攻)~~~ 대소림사연재에N이다(大少林寺連再N以多)~
    흑저옹 : 크아악! 여기까지 공적신공을 완성했을 줄이야. 나는 죽지만 연젠가 반드시 공적신공을 쓰러 뜨릴 자가 나타날 것이다~~~

    그 후 흑저옹은 죽고, 무림은 여전히 천하제일 공적 둔저신군의 공적질로 더 어지러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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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죽엽청
    작성일
    03.07.06 18:58
    No. 83

    둔저 : 으하하하! 늦었군. 자네 라면..맛있게 불었두만..불은 라면맛을 알다니 제법이야.
    (둔저 씨익 웃으며 조용히 먹다남은 라면 그릇을 떨군다)

    흑저 : 퉁퉁 불때까지 얼마를 기다렸는데..니놈이..니놈이..

    둔저 : 크악~~퉤!(남은 라면에다 침을 뱉는다)
    으흐흐흐..사연이야 어찌됬든 이제 이 라면의 주인은 정해진 듯하군.

    흑저 : 크아악~~퉤!퉤! 승부는 지금부터다..

    크아아악~~

    크아아아악~~

    크아아아아악~~

    그리고 그들은 전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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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하늘바람
    작성일
    03.07.06 18:59
    No. 84

    1. 으하하하! 가소롭구나. 흑저 감히 네가 날 잡겠다고? 으하하하하하하하- 으하하하하하핫~! 크으으으으으으흐흐흐흐흐흐 끄윽, 끄윽, 크하하하하하,

    2. 퉁! 크억! -둔저는 웃던 도중 옷을 걷어올렸고 출렁이는 뱃살이 나왔다. 그리고 그 뱃살을 이용해 웃는 척 하면서 배꼽을 팅겨냈다.

    3. 크악! 이런 꼼수를 쓰다니... 으윽! 원통하다!

    4. 으흐흐... 내 10년 전부터 준비해오던 비장의 수다! 으하하하하!

    5. 크아악! 배꼽에 때가 너무 많이 끼었어~!!!!

    ------------------------------------------------------------
    아아, 둔저님 너무나 죄송합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분께 이런... ㅜ_)

    하지만 흠흠,,, 넓으신 마음으로 양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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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짱구도련님
    작성일
    03.07.06 19:01
    No. 85

    으하하하!

    퉁!

    크악!

    으흐흐...

    크아악!

    --- 짧고 굵다. !! +_+ 그냥 이것 자체가 답이 아니련지 +_+!! 크으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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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일
    03.07.06 19:22
    No. 86

    우리의 흑저는 공적 둔저신군을 처치하러 둔저네로 향했다.
    흑:으하하하! 둔저여 문을 열어라 탕탕탕
    흑저는 군자답게 문을 열어달라고 청했습니다
    그때
    투타타닥
    둔:퉁! 누구냐 누가 겁대가리 없이 둔저네 문을 치는 것이야1
    둔저가 문을 퉁!하고 여는 바람에 그만...
    흑:크악!아욱....
    둔저네문과의 깊은 뽀뽀를 나누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스르르 하고 쓰러 졌습니다.
    둔:으흐흐... 누군지 모르지만 다음에 걸리면 가만두지 않겠다.오늘도 신나게 공적질을 하러 갈까!
    둔저는 발끝을 세우며 가는 신법인 발렌신법을 펼치며 갔습니다. 푹! 둔저는 이상한 소리가 났지만 발레신법은 우아함을 강조로 하는 신법인지라 아래를 내려다 보지 못하고 그냥 가고 말았습니다.
    흑:크아악! 내...괄약근!!!!!!!!!!!!!
    이렇게 흑저의 협행은 막을 내렸습니다.
    여러분 근데 둔저님이 발레하시는 상상 하시면 안됩니다....그후의 일은 저도 책임 못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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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진이상
    작성일
    03.07.06 20:02
    No. 87

    절대무적(絶對無敵)! 천하제일(天下第一)!
    온 몸에 각종 병기로 칠을 한 흑저옹..온 몸이 암기와 병기로써 상대를 무조건 잡아내는 무서운 집착력. 만약 비무결에서 패한다고 해도 끝까지 댓글과 쪽찌로서 상대방을 심마(心魔)에 걸리게 하는 정신력..
    모든 강호인들은 그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그런 그가 고무림에서 연신 마우스로 공적들을 잡아내는 도중..
    마도의 지존(至尊)이자 고금제일공적왕(古今第一公敵王)인
    괄약마황(括約魔皇) 둔저가 십년은거를 마쳤다는 서찰을 공적들의 주요서식처인 강호정담을 올려내자 그를 처치하기 위해 그를 찾아갔다.
    수많은 인분지뢰(人糞地雷)가 깔려 있는 천겁공적말살진(天劫公敵抹殺陣)을 완벽하게 파훼해내고 드디어 둔저의 은둔굴이던 항문굴(肛門窟)로 들어가게 된 흑저옹..
    제대로 배출되지 않은 찌꺼기들이 온 곳에 널려 있었는지 온 몸으로 질퍽한 기운이 매쾌한 냄새와 함께 스며 들어왔다.
    그리고 그 냄새의 원인인 둔저가 엄청난 비겟살을 출렁거리며 흑저옹 앞에 섰다.

    1."으하하하! 흑저옹, 니가 죽을 것을 작정하고 나의 항문굴로 들어왔구나. 천겁공적말살진을 파훼해낸 것은 칭찬해 주마.. 하지만 너의 수토거(隨吐拒:손으로 토하는 것을 막다)는 이제 나의 괄약파열공(括約破裂功) 앞에는 무용지물이 됬음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덤벼라!"

    순간 흑저옹 눈에서 흉흉한 안광이 비쳤다!
    "가소로운 것!!"

    2."퉁!"

    엄청난 파공음과 함께 둔저의 비겟살이 반으로 접혔다. 비겟살을 접었다 펼치면 출렁거림과 함께 반탄력이 생겨 마치 궁신탄영의 수법과 비슷하게 나아가기 때문이였다.
    비겟살이 접혔다가 고무처럼 펴지자 비대한 둔저의 몸집이 앞으로 날라가기 시작했다. 그런 그를 보며 흑저옹도 자신의 손가락을 쳐들고 입 속으로 집어넣기 시작했다. 그러자 엄청난 수의 토삿물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런 흑저옹의 모습을 보면서 둔저도 마음의 결심을 단단히 한 듯이 양손에 합장을 하였다. 최후의 비기인 수도괄약파열(手刀括約破裂)을 쓰려 하는 것이였다.

    3. "크악!"
    비명음이 울렸다. 그것은 바로 흑저옹에 공격에 의한 둔저의 비명이였던 것이다. 비명이 울려 퍼지면서도 흑저옹에 토삿물이 연신 날라오는 둔저를 향해 쏘아져 나갔다. 둔저는 비대한 몸짓이여서 아낌없이 흑저옹에 토삿물을 받아내야만 했다. 썩은 내와 함께 흑저옹 속에 있던 PH -50 에 강력한 위산액이 뿜어져 나가자 둔저의 금강불괴 같던 비겟살이 타 들어가기 시작했다.

    4. "으흐흐..."
    흑저옹은 승리를 장담한 듯 쾌재를 불르며 연신 토삿물을 뱉어냈다.
    그리고 위와 장에 있던 모든 건더기들이 소진된 것을 느끼자 이번에는 입안에서 가래를 모으기 시작했다.

    5. "크아악!"
    흑저옹은 연신 "크아아아악" "캭" 을 하며 가래를 모아갔다. 이 한 방에 둔저를 끝장 내려는 것이였다. 바로 그의 비기 "파천담(破天痰:하늘을 깨뜨릴 가래)" 인 것이다. 하지만 그 것도 오래가지 못했다.
    가래를 모으던 그는 순간 빨라진 둔저의 속도에 당황했다.
    어느 샌가 그 비대한 몸집으로 자신의 항문 앞에 있었던 것이였다.

    "어떻...게? 설마... "

    "클클.. 이젠 마지막이다! 둔저 파천식! 수도괄약파열(手刀括約破裂)!!"

    "이대로 질 순 없다! 흑저옹 최후식! 파천담(破天痰)!!!"

    순간 둔저의 양 손이 합장을 한 채로 전광석화와 같이 흑저옹에 항문을 향해 들어갔다.
    그리고 만년한철도 녹인다는 흑저옹의 가래가 둔저의 얼굴 위로 분사됬다.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의 둔저와 흑저옹..
    둔저의 얼굴은 썩어들어갔고, 흑저옹에 항문과 위와 장은 이미 어깨까지 들어간 둔저의 손에 의해 완전히 산산조각이 나 버렸다.
    그리고 그 둘의 기세를 감당할 수 없던지 둘이 싸우던 항문굴도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
    매쾌한 냄새와 썩은 냄새가 여기저기 울려퍼지면서 갈색 구름을 만들어냈고 항문굴은 서서히 붕괴 되어 버렸다.
    그리고 그 이후로 흑저옹과 둔저를 볼 수가 없게 되었다.


    * * *
    흑저옹님의 비기인 토삿물과 가래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이 둘의 산성도는 PH -50 정도로 염산의 몇십배나 됩니다.
    그리하여 둔저의 금강불괴와 같던 비겟살도 녹아 내려 버립니다.
    -_-; 둔저의 비기인 수도괄약파열은 상대방에게 백분지백 적중하는 기술로써 한 번 공격을 받으면 내장이 모두 터져버려 죽음을 맞게 되는 기술입니다. 이 둘은 서로의 공격을 맞고 죽어버리게 된 것이죠. 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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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연녹천
    작성일
    03.07.06 20:26
    No. 88

    1. 으하하하! 공적질의 끝을 보고 싶은가!
    2. 퉁! 둔저 , 나의 검을 받아라
    3. 크악! 누. 구. 냐. 뒤에서 암습을 네가 왜?
    4. 으흐흐흐 이를 보고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힌다고 하지 나의 가인 백저여 이리로~~~
    5. 크아악 왜 백저! 그대가 나를 으윽 쿵

    백의을 입은 여인 백저!
    양부이자 자신의 철천지원수 흑저
    자신의 정인이나 자기를 키워준 흑저를 죽인 둔저

    마지막 선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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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낙성추혼1
    작성일
    03.07.06 20:51
    No. 89

    1. 으하하하! 가소롭구나. 흑저...어디 덤벼보려무나.

    2. 퉁! 순간 흑저의 신형은 둔저를 향해 빛살같이 날아갔다

    3. 크악! 둔저는 비명을 질럿다. 흑저의 생사박이 항문에 꽃힌것이다
    그러나....
    4. 으흐흐...겨우 그정도냐?..잊었나보구나. 너는 ***이란것을..
    이젠 내차례다. 밧아랏!!!

    5. 크아악! ...흑저는 피눈물(과 혈변)을 흘리며 물러날수밖에 없었다
    그의손은 조막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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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은검
    작성일
    03.07.06 21:30
    No. 90

    1. "으하하하! 너의 그 잘난 신공으로 날 어찌해보겠다고? 크크크..."
    흑저옹 말없이 허리춤으로 손을 가져가고...

    2. "퉁!" 지축을 울리며 난데 없이 민둥산 두개가 불쑥 솟았다.

    3. "크악! 대체 그게 뭐냐앗!" 둔저가 가리킨 건 흑저옹 손에 걸린 조그마한 물건이었다.

    4. "으흐흐...그 동안 너의 괄약근파열신공의 파훼법을 연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설의 비기였다. 재질은 라이크라...일명 코르셋...크하하하~~~

    5."크아악! 그...그럼 저것이 너의 볼기...??"
    "정녕 똥꼬를 찾을 수 없구나...ㅜ.ㅜ"
    뽀글뽀글@.@
    둔저...무림을 떨게했던 그 이름...영원히 사라지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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