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죠?
그런데 의외로 약한 게 사람 몸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잠시만 방심해도 덜컥 걸려버리더군요.
전 요 며칠 편도선이 부어서 고생하다가 이제서야 조금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왔다리갔다리 하잖아요.방안에 습기도 많고, 먼지도 많이 나고..
여기다가 이불 뒤집어 쓰고 잠을 자고 일어나면 여지없이 감기 걸릴 수 있습니다.
아파봐야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고..
목이 아프니 그동안 마음껏 먹고 마실 수 있었던 때가 절실히 그립습니다.-.-
아픈 곳 없는 분들!
오늘도 가뿐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그 건강 검은 머리 파뿌리되실 때까지 가져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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