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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혹시?Mu게임 하시는분 계세욤?

작성자
Lv.1 술퍼교교주
작성
03.06.09 14:39
조회
335

이늠의 술퍼가 요즘 뮤라는 게임을 합니다..

마야섭이구욤..주활동은 5섭이에염..[태원근]길드이구요..^^*

케릭 이름은 "나 술퍼맨"이에욤..아는체 마니 하세염..ㅋ ㅑㅋ ㅑ..

이글은 퍼온글인데..아주 젬나길레..가져왔서욤..

======================================================================

▶ 프롤로그

성장한다는 것, 나이를 먹어 간다는 것, 철이 든다는 것..

별은 가스덩어리이고

마법은 속임수이며

꿈은 공상이며

사랑은 화학반응임을 알아 가는 것.

영원한 가치, 위대한 업적

그렇게 믿고자 했던 아름다운 우정

변치않을 사랑도

세월의 무참한 풍화작용에 스러지는 것....

시간이 흘러 세월이 되고 세월이 쌓여 역사가 되면

한 개인의 그 치열했던 삶, 경험, 절망, 환희......

단 한줄의 기록에도 남지 않나니...

분노하라!! 그 덧없음에......

....................

오늘도 사내는 뮤에 접속합니다.

저멀리 여명이 보이고 3척의 배는 한없이 흘러갑니다.

당당한 모습의 기사와 법사는 즐거운듯 어깨를 들석이며 웃고 있습니다.

오른편의 요정은 수호천사를 아우르며 하늘하늘한 몸짓을 하고 있네여

2섭을 선택합니다. 그..녀의 계정으로 접속을 시도합니다.

.......

''암호가 틀렸습니다''

......

순간 눈앞이 뿌옇게 흐려집니다.

그.. 녀.. 는.........여...전..히.. 존 재 합 니 다.

다만 암호가 틀렸을 뿐.

<1> 뮤속에서

처음 그녀를 만난 건 로랜시아에서 였습니다.

이제 막 3비늘과 3셀스를 맞추고 그 모습만으로 스스로 대견해 하며

마을 안에서 우쭐대던 기사.....

소뿔전사(비늘투구)라고 놀리던 말던 점점 말쑥해져 가던 모습에

던젼의 해골전사와 당당히 겨룰 결심을 하며 물약의 황금비율을 계산하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있었습니다.

어!! 물약파는 소녀가 두명입니다.

항상 묵묵히 서서 여행자가 필요한 물품을 판매하던 그 소녀 옆에

보라빛 은은한 실크를 입고 사뿐사뿐한 모습으로 서 있던 그녀...

아!! 말로만 듣던 요정입니다.

그 귀엽고 상냥한 모습에 관심을 갖지 않을 기사는 없겠지요?

"저 요정님, 로랜시아는 어인 행차시오?"

크!! 멋없는 첫 인사입니다.

"넹넹, 카이스터님 안뇽 *^^*"

어여쁜 말투, 웃음짓는 그 표정까지 너무 너무 귀엽습니다.

매일매일 무뚝뚝한 기사와 쌩쌩 사라지는 법사만 보다가

보기만 하면 운석을 퍼붇던 리치와 고통의 단발마로 스러지는 자이안트만 상대하다가..

한마디로 뿅하고 갔습니다. 별수 없지여..

소극적인 성격으로 누구도 사귀지 못하고

쫄이도, 파티도, 대장도 안해보고 오로지 혼자 사냥만 하던 카이스터.

"저 요정님 괜찮으시다면 저랑 같이 사냥하실래여?"

오오~~ 대단한 변화입니다. 저 자신도 상상치 못한 적극성입니다.

그녀는 대답대신 파티를 걸어왔습니다.

컴컴한 던젼이 싫다는 그녀를 따라 노리아에 갔습니다.

작은 경험치(그녀는 저보다 고렙이었습니다. 그것도 엄청 ㅜ.ㅜ), 별볼일 없는 아템들..

하지만 어느때보다 즐거운 사냥이었습니다.

그녀는.....

정말 상냥합니다.

지나가다 아무나 보면 방향 공향 힐링을 합니다.

심지어 몹한테도 합니다. 카오한테는 당연하고염 ㅜ.ㅡ;;

누구에게나 인사를 합니다. "하이 안녕 즐뮤 득석"

즐뮤까지는 이해합니다만 노리아에서 득석은 좀.....하지만 그녀는 개의치 않습니다.

먹자나 스틸한테도 "많이 많이 드세여, 렙업 많이 하세여"

먹자, 스틸이 머쓱한 표정으로 웃음을 짓습니다.

먹자와 스틸을 방지하는 진정한 해법을 그녀에게서 봅니다.

그녀는....

정말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뮤를 즐깁니다.

풍뎅이를 잡아서 떨어지는 돈도 헛되이 버리지 않습니다.

심지어 고블린이 떨구는 돈도 소중히 간직합니다.

그녀는 꼬박꼬박 경험치 만큼 떨궈주는 그 돈을 보며 정말 행복해 합니다.

어쩌다 떨어지는 아이템을 보면

항상 "야호"를 외칩니다.

노리아에서 축석이나 영석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 참으로 다행입니다.

만약에 석이 떨어진다면 그녀는 너무기뻐 날아가 버릴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정말 정말 풍부한 상상력을 지녔습니다.

노리아에 날아다니는 나비를 보며 그녀가 한말

"저 나비의 고치에서 실크를 뽑아. 그 실크를 보라패랭이 꽃즙으로 물들여서

실크갑옷을 만드는 거야"

노리아에는 뱅뱅도는 클로버가 있습니다.

"저게 바람 클로버야. 아주 오래된 바람클로버의 섬유를 뽑아서 바람갑옷을 만들지.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내구성이 약해서 사용하기 힘들어"

"아!! 저기 있네. 저기 방울꽃의 즙액이 바람갑옷을 강화하지"

무심히 보아 왔던 노리아의 그 모든 식물, 곤충들....

그녀에게는 상상력의 원천이었습니다.

아! 아닙니다.

그녀는 정말로 요정이었습니다.

이 노리아에서 태어나 노리아에서 성장했고..

그 위에 어머니 요정, 할머니 요정, 할머니의 할머니, 그 할머니의 할머니에게서

배우고 배우고.......

제가 만난 요정은

뮤를 하는 유저가 아닌 정말로 뮤속에 사는 요정....

아니 뮤가 아닌 환타지 속에 존재하는 하이엘프...

저는 비로서

뮤세계의 진정한 기사로

그녀를 만남으로서 존재하기 시작했습니다.

<2> 현실에서

흠, 전화번호부를 뒤적였습니다.

이럴수가!! 정말로 있었습니다. 로랜시아라는 까페가...

어디에?...그건 독자여러분이 전화번호부를 뒤적여 보기 바랍니다.

뮤속에서 그녀를 처음 만난곳이 로랜시아였듯이

근사한 첫만남을 위해 계획했던일이 처음부터 잘 풀려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녀도 놀라더군여.....흐믓 ^^

XXX동 로랜시아 까페, 10:00

온라인상의 만남을 오프라인까지 연장하지 말자라는 사고방식으로 살던

구태하고 고리타분한 카이스터(현실의 이름은 비공개..이해하시져?)

그녀를 만난후 모든것이 변하기 시작합니다.(너무 빠른 변화라.....좋은게 아닌뎅...)

두근두근...누구나 아시져? 첫만남의 설레임.

아침부터 설치고 도착해보니 9:00...쩝

안절부절, 두리번두리번, 뒤적뒤적.....

셀레임과 기대를 동반한 기다림은 1시간을 무한으로 연장시킵니다.

으!! 약속시간이 다가올수록 증폭되는 긴장감이 알레르기성 비염을 자극합니다.

고개를 돌리고 콧구멍속에 손가락을 넣습니다. ㅡㅡㅋ

시원합니다만.......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고개를 돌립니다.

그...녀...가 웃고 있습니다. ㅡㅡ;;;;;

첨 본 모습인데 그녀를 알아보았습니다.

상상했던 모습(상투적이지만) 그대로 였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귀엽고 상냥하고........마치 빛이 나는 듯한......

현실의 그녀는 마치 +7아템으로 온통 둘러쌓인듯...

바부팅 추접 카이스터는 그녀의 모습에 코속에서 손가락을 빼내지도 못한채

흐~~ 하고 웃습니다.

그녀도 절 한눈에 알아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모자에 카이스터라고 출력을 해서 붙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ㅡㅡㅋ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녀는 어쩜 뮤속에서의 요정 그대로 입니다.

첫만남에서의 어색함 같은건 그녀에게 애초에 없었던 모양입니다.

워낙 숙맥같은 저이지만.

독자분들중에 말빨에 자신있는 분 누구라도 그녀앞에

나서 보세염.

그녀의 다발스킬에 견딜 수가 없습니다.

저의 어떠한 공격에도 그녀는 적절히 방향을 겁니다.

다발스킬을 피해 요점만으로 그녀에게 대항하다가는

즉시 요점을 파악해서 공향으로 크리티컬하게 공격하는 그녀의 한방에 나가 떨어집니다.

약간의 시간이 흐른후에 전 그녀를 이기기를 포기했습니다.

님에게 복종하는 것이 승리하는 것임을 드뎌 실천적으로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와 거리로 나갔습니다.

혼자 다니던 그곳은 이미 그전과는 다른 곳이었습니다.

그녀와의 파티로 당당해진 저는

이전의 구부정하던 걸음걸이, 우울한 눈빛, 마치 화난듯한 표정에서.....

허리를 쭉편채, 환한 웃음으로 활보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가 선천적으로 갖고 있는

방향과 공향과 힐링은 현실세계에서 그대로

저에게 전염되어....

음습한 피씨방에서, 주눅들은 직장에서, 한심한 아들에서 벗어나

저를 알고 있던 그 누구에게서라도 다시한번 저를 바라보게 만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반드시 홀로선 둘이 만나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홀로선이가 홀로서지 못하는 하나에게 충분히 홀로서는 힘을 주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녀와의 만남은

저에게는 기대치 못한 크나큰 행운.......

아니 무한히 마르지 않는 축석과 영석의 샘이었습니다.

<3> 뮤속에서

작은 음모를 준비했습니다.

그녀의 생일이 다가 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민고민하다가 번뜩하고 떠오른 것...

그녀의 생일선물로 그토록 갖고 싶어하던 3타보스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그녀에게는

바쁘다는 이유로 뮤에 접속할 수 없다는 핑계를 대고

몰래 몰래 숨어서 장사를 했습니다.

혹시 그녀에게 장사하는 모습이 들키면 꽝입니다만...

모든 것을 의심할줄 모르는 그녀는 제 아뒤로 귓말한번 보내지 않았습니다.

무려 1주일 동안의 장사로 제 비늘셋과 셀스를 처분해서

3타보스를 마련했습니다.

ㅋㅋ 그녀의 놀라는 모습과 기뻐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뮤에 접속했음을 전화로 알리고 노리아에서 그녀를 기다렸습니다.

그녀를 만날때면 항상 두근두근하지만 그날은 더욱 쿵덕쿵덕.....

그녀가 기뻐서 날아갈듯 뛰어오르면 잡을 준비를 하며

그녀에게 거래를 신청했습니다.

거래창에 +3타보스를 올려놨습니다.

그...녀..가...

"@.@" 쳤습니다.

그녀는

+2전설의 검을 거래창에 올려 놨습니다.

"헉" 숨이 멎을 듯 놀랐습니다.

동시에 둘이 외쳤습니다.

"어떻게 3타보스를?"

"어떻게 2전스를?"

분명 뭔가가 잘못됐습니다. 분명 뭔가가.......

이런, 이런, 이런

그녀도 1주일동안 자기의 모든 아이템을 팔아서 2전스를 구했던 것입니다.

전 그녀를, 그녀는 저를 욕했지만......

저도 그녀도 타이핑을 하면서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중에 기억하시는 분 있습니까?

혹은 데비아스에서, 혹은 로랜에서, 혹은 던젼에서...

아무 방어구 없이

2전스하나 달랑든 기사와

3타보스 하나 달랑든 요정이 사냥하던 모습을......

뮤속에서 그 누구보다 가난하던 우리는

그 누구보다 행복한 모습으로 사냥을 다녔습니다.

그 많던 7철셋의 기사님, 7전셋의 법사님, 7정령셋의 요정님들...

정말 저희보다 부자였습니까?

행복하셨습니까?

<4> 현실에서

로랜시아 까페에 어둠이 깊어 갑니다.

무려 8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녀를 기다리는 시간은 무한히 길어 보입니다만

그 시간만큼 또한 무한히 행복합니다.

하지만 전화조차 받지 않는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또한 무한히 고통스럽습니다.

상상하기 조차 싫은 상상을 합니다.

눈치에 연연치 않았지만 영업시간이 지났다는 말에는 견딜수가 없었습니다.

피씨방에서 전섭을 돌아다니며 귓말을 보냈습니다.

밤새도록 귓말만 보냈습니다.

........

........

통속적인 결말입니다.

그녀의 죽음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교통사고였고

보통의 여성이 그 자리에서 평범한 죽음을 당했을 뿐입니다.

그녀의 죽음은 뉴스의 한귀퉁이도 차지하지 못했고......

그리고

그녀의 죽음은 다만

현실의 로랜시아 까페에서 멍하니 죽치고 앉아 있는 꺼칠한 사내한명을 만들었을 뿐입니다.

그 사내는 현실과 뮤를 구별하지 못하고

그녀가 속된말로 택배되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무려 한달을 그곳에서 죽치고 있다가

까페 주인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울부짖으며 남겼다고 합니다.

"왜,왜? 현실에서의 죽음은 반드시 영혼을 떨어뜨리는 겁니까?"

▶ 에필로그

세월이 흘러 사내는 당당하고 굳센 기사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쫄이로 연명하던 그 사내.

아무와도 대화를 하지않고 이서버 저서버를 옮겨다니며

묵묵히 사냥만 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사내는 200렙을 바라보는 기사가 되었지만

붉은 용셋으로 누구도 범접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변했지만

다른이들의 부러움과 경외를 알지 못합니다.

다만 뮤 세계를 자기혼자 지탱이라도 하려는 듯

그래서 뮤라는 환타지가 웹젠이 그리고 이 서버가 영원하기를 바라는 듯.

그럼으로써 그녀의 그 상냥한 모습이 영원히 서버에 남아 있다면

현실에서의 <그토록 짧은 사랑이

마치 무한히 긴 사랑>이 될 수 있다는 듯이......

.

.

.

오늘도 사내는 뮤에 접속합니다.

그녀의 계정에 접속합니다.

"암호가 틀렸습니다"

그녀는 여전히 이곳에 살아있습니다.

다만 암호가 틀렸을뿐...

.................................................................


Comment ' 4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3.06.09 14:52
    No. 1

    저희 둘째고모 그거 하시는데-_-;;;
    나이는 술퍼맨님과 비슷합니다.
    피시방계정했다고 나한테자랑하는데
    것으론 잘했다고 했지만 속으론 \"그나이에 무슨 주책이야!
    남자야 나이들어도 애라지만 그것도 여자가 그것도 노처녀가...;;;\"
    그렇다고 술퍼맨님께 뭐라 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런게임은 예전에 친구들권유로 학교끝나고
    친구들하고 같은서버에서 했었는데 이상하게 재밌어지질 않더군요
    왠지 노가다뛰는것 같아서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술퍼교교주
    작성일
    03.06.09 14:56
    No. 2

    울 마누라 조양도 내캉 열띠미 겜 합니다..^^

    그것때문에 울집에 컴텨2대..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神색황魔
    작성일
    03.06.09 15:25
    No. 3

    우후..예전에 뮤...한창 잘나가다가 접었죠..
    4섭 태극길드였는데..우후~~(4섭태극이 맞나??ㅡㅡ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경신
    작성일
    03.06.09 16:12
    No. 4

    오 뮤 . 저도 했었조 6섭에서

    캐릭에 대한 집착때문에 접었조 철셋 7짜리에 +12옵 짜리를 차도

    계속돼는 집착 9 드셋 찰려고 석만 한 50개 정도 모았어요

    그러면서 느낀게 이게 아닌거 같다 라는 생각에 접었조 . 좋은 형도

    사귀고 그랬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잘 접었다 라고 생각이 드네요

    즐뮤 하세요 . 득석 득템도 하시고요 .

    30분만마다 띵 하시길.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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