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알게된 지가 두달이 되어갑니다.^_^
접속을 한건 몇번 되질 않지만요.
예전에 독고홍의 소설 자봉차를 번역한 도서인 풍도라는 책을 가지고 있는데
1권만 가지고 있는 지라 여기저기 넷으로 뒤지다 우연히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은 구하질 못했구요. 절판된 듯 합니다.
제 소개를 하자면 열혈 무협 독자는 아닙니다.
무협을 알게된 건 중학교때 영웅문을 읽으면서 푹 빠지게 되었구요.
그시절 많지는 않지만 사마달, 와룡강 등의 박스 무협을 빌려 읽었는데 솔직히 말씀드려서 남녀간의 애정표현을 보는 맛에 읽었답니다.-_-
많은 무협소설을 읽어보진 못했습니다..
그치만 무협소설은 제 생활에 있어서 작지만 큰 역할을 해줍니다.
호연지기랄까 이런게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 빡빡한 일상에서 잠시나마 탈출을 해서
힘을 불어넣어준다 해야 될까요.
여행 가는 거나 좋아하는 스포츠 관람 및 시청하는 것처럼요.^_^
저는 통신 연재는 보질 않구요. 가끔 게시판을 눈팅하다 평이 좋은 걸 대여점에서 빌려읽고 소장도 하고 있습니다.
책은 종이로 인쇄된 것을 읽어야 집중도 잘되고 좋더라구요.
현재는 군림천하 재밌게 읽고 있구요.(언제 나오나)
활동을 열심히 한다 이런 말씀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무협을 좋아하는 한사람임을 자신하는 지라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바램이 있다면 김용 소설과 같은 작품성+ 대중성이 겸비된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나왔음 좋겠습니다.
가입기념으로 음악태그 넣으려고 합니다.
즐감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_ _)
Angela Ammons - Always Getting Ove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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