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의 고향은 교회입니다.
이민활자에게 있어서 마음의 고향은 고국입니다.
그리고 인생의 고향은 어머니의 품입니다.
어른이 되고 늙어도 어머니는 여전히 마음의 고향입니다.
그래서 군에 간 아들이 가장 그리워하는 사람이 어머니입니다.
아플때나 외로울 때 가장 그리운 사람도 어머니입니다.
어머니가 이렇게 고향처럼 느껴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어머니의 희생 때문입니다.
어머니는 지식을 위해 희생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분입니다.
아버지는 늙어가면서 더 윤기가 나고 중후함이 풍기고 고상해집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누님같이 보입니다.
열남매를 낳아 기른 어머니의 젖은 속이 텅비어 쭈글쭈글해집니다.
속 알맹이를 모두 자식에게 먹였기 때문입니다.
어머니에게 자식은 아주 고상한 우상입니다.
새삼 어머니를 생각해 봅시다.
**********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음. 팬이야님하고 애정다반사님의 겨자씨가 늦어서 이렇게
겨자씨 클럽 회원인 제가 올립니다...앞으로는 신바람건강편도
나갑니다. (국민일보 Mission Today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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