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휴대폰 벨소리가 들려오면....
머리속에서는 내 벨소리가 아니잖아....
라고 말하지만....
어느새 손은 휴대폰을 꺼내들죠....
방금 통화를 끝내고 나서도....
방금전에 들은 목소리인데도....
또 그리워지고....
또 듣고 싶은 모양이죠....
그리고....
언제 들을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인건가요....
류시화님의....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라는 시집이 떠올랐어요....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그리운 것 인가봅니다....
**같이 하는 좋은 음악은....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노래중에....(들을때마다 가슴이 콩닥거리는)
데프 레파드(Def Leppard) 의....
"Miss you in a heartbeat" 랍니다....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