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박찬호가 절체 절명의 상황에서 등판 하였습니다.
상대 투수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에이스 투수인 가르시아 였습니다.
박찬호는 오늘 볼넷과 사사구(몸에 맞는 볼)를 7개(정확한 숫자는 아닙니다)넘게 허용 하였지만, 위기 상황마다 나온 삼진으로 실점을 최소화 할 수 있었습니다.
텍사스가 4회초 공격에서 3번 부터 9번 까지 7명의 타자가 등장하며 2점을 선취하였고,
시애틀이 이어지는 4회말 공격에서 4번 타자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 하였습니다. 5회에 다시 텍사스는 2사후에 터진 4번 팔메이로의 투런 홈런으로 현재 4-1로 앞서며 6회초 공격을 진행 중 입니다.
중간 계투와 마무리 투수들이 말아먹지(???) 않는다면 박찬호는 올시즌 첫승을 상대 팀 에이스 투수와의 대결에서 올리겠군요... 텍사스 화이팅... 박찬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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