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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가영(可詠)
작성
03.03.23 21:50
조회
435

제목보고 '음, 가영여협이 드디어 일쳤군-ㅁ-' 하시는 분들, 찐하게 뽀뽀한방 콱…

(그런데 저 여협이라는 말의 근거는 어디에 있을까-_-)

제가 드디어 애를 가졌습니다>_<

남녀 각각 한명씩으로, 아직 이름은 짓지 못했습니다.

종자는 라이언헤드, 특히 딸의 목덜미와 볼이 북실북실해서 너무 귀여워요>_<

딸은 하얀색, 아들은 껌정색.

아들놈은 조금 크기가 작은데, 몸에 초승달 무늬의 하얀 무늬가…

코부터 이마까지 죽 하얀 선이 길게 나 있구요.

눈을 똘박하게 뜨고 있으면 까망 털 속에 파묻힌 까만 눈이 구분이 가지 않아서

얼마나 귀여운지…(지금 이런 표정이다. ♡ㅠ♡)

딸은… 귀에 까만 점이 도도도 박혀 있구요,

양쪽 눈 주변에 팬더처럼 귀여운 까만 무늬가 있어요>_<

정말 보고 있으면 초아방의 극치를 느낄 정도로, 새까맣고 커다란 눈이 반짝반짝…

아아, 이른 쌍둥이 본 정도랄까요. 너무 좋습니다. 기분이…

동생놈도 좋아 죽고 있습니다.

새끼손가락만한 정글리안 햄스터 두 마리를 업고 왔는데,

제가 손을 내미니까 콱, 하고 물더군요-_- 싸가지가 없어, 싸가지…

이름 지어주실분?

상품은 없고요, 굳이 원하신다면 모자이크 처리한 가영의 스캔사진을…

험험, 물러갑니다.

가영 포권

ps. 개 아닙니다. 톡깽이입니다-_-


Comment ' 6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03.23 22:16
    No. 1

    추카합뉘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이정수A
    작성일
    03.03.23 22:28
    No. 2

    울 퍼브에 이은 토깽이.
    예전에 토끼 두 마리 키운 적이 있었죠.
    이름은 없었습니다.. 아니, 기억이 안 나는걸지도.
    불과 몇 년전 일인데. 쿨럭~

    클로바 밭에 데려다 놓으니까 좋아하더군요.
    냠냠, 먹는데.
    나중에 커서 새끼도 낳았습니다.
    이뻤죠^^
    잘 키우셔서 새끼도 치시기 바랍니다.

    이름은,, 냠냠이(여자), 쩝쩝이(남자)
    ....... 죄송합니다, 물러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3.23 22:34
    No. 3

    돌구이,매운탕..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어린아이
    작성일
    03.03.23 23:07
    No. 4

    토끼입니까? -.-;;;

    남 : 깜달, 흑돌이(켁^^ 장난입니다.)
    여 : 흰달, 백순이(켁^^ 장난..장난!)

    이름을

    정도와 마도로 해도 괜찮을 듯? (작명실력이 딸리는..ㅜ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리
    작성일
    03.03.24 02:00
    No. 5

    정말로..
    진짜로..


    사중협
    정마협

    긴귀
    큰귀

    움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율하
    작성일
    03.03.24 03:27
    No. 6

    나 혼자만 베드신을 생각했더란 말인가.퍽.
    와룡강님이 이렇게 만들어 놓으신듯..쿨럭.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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