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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밝은스텔라
작성
16.01.09 19:14
조회
1,706

전 순문학도 좋고 장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저는 작가로서도 독자로서도. 글이라면 반드시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라는 고정관념이 별로 없는 모양입니다.  그냥 즐거우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심오한 지식적 측면이 충족되는 것도 좋고, 영혼이 촉촉해지는 글도 좋고, 그냥 킬링타임으로 가볍게 기분전환이 되어도 좋고요.  


그냥 다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아래 두 장의 사진에서는 헉! 했어요.


finnegans_wake_628_korean.jpg


이 작품의 이미지를 보고 뜨어어억!! 했거든요...

[피네간의 경야]라는 작품인데...

대체 무슨 소릴 하는 건지 알 수가 없어요;; OTL

그냥 한 장의 이미지일 뿐이지 책 같지가 않아요.


귀여니.jpg


그리고 이분의 글... 이분의 글도 한 장의 이미지로 인식됩니다.

텍스트로 읽어지지는 않아요;


위의 작품은 순문학이고, 아래의 작품은 장르문학. 

두 작품의 극과 극의 끝자락 같은 분위기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딱히 글은 이래야 한다! 라는 고정관념의 틀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글’이니까. 아무래도 작가의 의도, 심중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글.

작가의 정성을 볼 수 있는 글을 읽고 싶다고 독자의 마음으로 생각했습니다.

또 작가의 마음으로는, 쓸 때도 내가 독자로서 바라는 바에 맞게끔 그렇게 써야겠구나. 싶었습니다.


두 장의 이미지로 새삼 작가의 의무나 독자의 바람과 같은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 토요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글의 세상은 어떤 작품을 보아도 그 나름의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 오늘도 유익한 배움의 하루였습니다*


덧. 덜덜덜... (T  x T);;  싸우지 마세욤;;


Comment ' 29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1.09 19:19
    No. 1

    저기...첫번째 글은 번역한 사람이 엉망인듯 한데요?

    번역 자체가 이상하게 번역한듯 한데...
    저는 한자에 익숙한 편이지만, 저 글에 쓰이는 한자 자체가 안쓰이는 한자를 억지로 갖다 붙인 거네요;;
    게다가 한자 넣을 필요도 없는 곳에 한자 억지로 집어넣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지나가는1
    작성일
    16.01.09 19:21
    No. 2

    원래그런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1.09 19:22
    No. 3

    원래 그런 작품이라는 의미가 무슨 의미죠?
    한국 작가가 썼다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Azurea
    작성일
    16.01.09 19:22
    No. 4

    굳이 말하지면 원 저자가 엉망으로 쓴 것에 가깝습니다.
    https://namu.wiki/w/피네간의%20경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1.09 19:24
    No. 5

    원저자가 엉망으로 쓰고 말고를 떠나서...
    번역된 작품 가지고 논하는 것 자체가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번역이라는게 얼마나 큰 의미를 지니는지 모르시는건 아닐테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밝은스텔라
    작성일
    16.01.09 19:26
    No. 6

    딱히 '논' 하는 게 아니었어요. 그냥 보고 놀랐다는 느낌을 놀랐다고 말했을 뿐입니다;;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지나가는1
    작성일
    16.01.09 19:36
    No. 7

    텍스트자체가 번역불가능하고 아무의미없이 글자만 늘어놓은 걸로 보이는 부분도있습니다 위키링크 다른분이 띄워드린거 읽고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겁니까? bababadalgharaghtakamminarronnkonnbronntonnerronntuonnthunntrovarrhounawnskawntoohoohoordenenthurnuk!
    이거 번역가능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1.09 19:46
    No. 8

    제가 말하는 의미 자체를 못 알아들으시는듯...

    번역불가능하다고 쳐요.
    그러니까 번역불가능한걸 왜 가지고 와서 논하냐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요.

    원래 모든 번역은 100% 번역이 불가능해요.
    같은 사람이 될 수 없으니까
    이 당연한걸 가지고 왜 더 말을 해야되는지 모르겠고...더 말하지 않으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지나가는1
    작성일
    16.01.09 21:00
    No. 9

    읽을수있게 번역한 사람이 엉망이아니라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자인데 그따위로 폄하하는게 아니꼬와서 그럽니다.
    님이 자가당착인것같은데요 원문쓰신분이 너무 난해한 작품이라 텍스트로서 '읽어'지기보다는 이미지로서 '파악'되는 1번케이스와 텍스트자체가 읽기보다는 짧은 내용을 함축적으로 담고있는 이미지로서의 성향이 강한 2번케이스를 가지고오신건데 헛소리하시면안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지나가는1
    작성일
    16.01.09 21:01
    No. 10

    님의 첫번째 댓글입니다
    저기...첫번째 글은 번역한 사람이 엉망인듯 한데요 - 이거에 불만이있고
    번역 자체가 이상하게 번역한듯 한데... - 원문이 난해하고
    저는 한자에 익숙한 편이지만, 저 글에 쓰이는 한자 자체가 안쓰이는 한자를 억지로 갖다 붙인 거네요;; - 작가의 오리지날리티를 한문을통해 만들어 번역하신거고
    게다가 한자 넣을 필요도 없는 곳에 한자 억지로 집어넣고;; - 이건 말할 가치도없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지나가는1
    작성일
    16.01.09 21:02
    No. 11

    한국어로는 고려대 영문학과 김종건 명예교수가 세계에서 4번째로 번역한 바 있는데, 2012년 11월 15일 개역판과 1144페이지에 이르는 주해가 같은 역자에 의해 출간되었다. 참고로 김 교수는 한국 제임스조이스학회 고문 중 한 명으로, 그의 작품에 대한 권위자이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1.09 19:47
    No. 12

    밝은스텔라님은 제가 말하는 요지를 바로 캐치하셨는데, 이분은 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1.09 19:21
    No. 13

    번역자가 개판인걸 들고 와서 작가 지적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반례를 들자면
    귀여니 소설 중국 번역판 검색해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지나가는1
    작성일
    16.01.09 19:41
    No. 14

    한국어로는 고려대 영문학과 김종건 명예교수가 세계에서 4번째로 번역한 바 있는데, 2012년 11월 15일 개역판과 1144페이지에 이르는 주해가 같은 역자에 의해 출간되었다. 참고로 김 교수는 한국 제임스조이스학회 고문 중 한 명으로, 그의 작품에 대한 권위자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밝은스텔라
    작성일
    16.01.09 19:24
    No. 1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2169931

    앗. 저 작품은 원래 그런 작품이라고 하네요. 완역에 30년이 걸렸지만, 주해서까지 따로 나와 있는 작품.. 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1.09 19:25
    No. 16

    비교대상이 될수 없는 글을 가지고 와서
    비교를 하면 안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6.01.09 19:50
    No. 17

    결국 하나는 귀여니고 하나는 투드+귀여니+번역인거네요...
    .....뭘 말하자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밝은스텔라
    작성일
    16.01.09 19:53
    No. 18

    ; ㅂ;) 엉~~~~ 엉엉엉엉~~~;;;; 번역이라는 걸 떠나서. 예를 들어 원서 이미지 A와 원서 이미지 B라고 해도, 결국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딱 하나 뿐이었어요. 그냥 "글은 모두가 이해할 수 있게 정성껏 쓰자는 교훈을 받았다." 는 거였어요... ㅠㅠ 엉엉엉.... 누가 맞고 틀리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었어요... 누가 맞고, 누가 이겨야 하는 얘기가 아니었어요... OTL 죄송합니다. 의도치 않은 불판을 깔아서.... OTL 엉엉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16.01.09 20:26
    No. 19

    중간에 댓글 지웠나요? 댓글이 이해가 안되네요,
    독거총각님은 처음에 번역자가 개판이라고 하셨다가,
    다른 사람들이 번역자보다 원작, 원저자가 저런 난해한 작품이라고 하니까
    번역된 작품가지고 논하는게 웃기는 일이라고 하시네요.

    여기서는 번역된 작품 = 번역자로 봐도 되지 않나...
    내가 난독인가, 되게 날선반응이시네, 그냥 번역자가 엉망이라길래 다른분들이 사실관계 정정해준거 뿐인거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1.09 20:37
    No. 20

    번역자도 개판인거 맞고요...
    제 생각에 그냥 정상적인 교육받은 한국인이라면, 저 글이 안읽힐건데요?

    저 글이 읽혀요?
    안읽히지 않나요???

    읽히게 하는게 번역자입니다만....

    내가 왜 이런것까지 하나하나 말하고 대답해야 하는지 의문인데;;
    한국사람 아니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16.01.09 21:14
    No. 21

    13일 서울 서초구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열린 제58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시상식에서 인문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종건 교수는 아일랜드 출신 대문호 제임스 조이스의 ‘피네간의 경야:개역’과 ‘피네간의 경야:주해’를 한글로 번역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위에도 링크 달아주셨는데, 저 분을 개판이라고 할 수 있는 독거총각님의 알수 없는 힘에 놀람을 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6.01.09 21:15
    No. 22

    정상적인 교육을 받은... 이라기 보다 상당한 고급 교육을 받은 영어 사용자라도 피네간의 경야 원서는 못 읽습니다. 그리고 그것 자체가 작가의 의도이고요. 이걸 일부로 쉽게 풀어낸다면 그게 오히려 원작을 파괴하는 번역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16.01.09 21:16
    No. 23

    제 생각에 그냥 정상적인 교육받은 한국인이라면, 저 글이 안읽힐건데요?

    저 글이 읽혀요?
    안읽히지 않나요???

    읽히게 하는게 번역자입니다만....

    이 댓글은 제가 쓴 댓글 뭘보고 달아주신거죠? 두세수 앞을 보시며 댓글다시는 뛰어난 능력에 찬사를 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16.01.09 21:23
    No. 24

    번역자가 아니라 의역자를 찾는다는 말씀이셨군요.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번역전 작품 원작자가 표현하는 것을 최대한 살려서 다른 언어로 번역하는 것이 번역가라고 생각하는데, 읽히게 하라는거는 의역자가 더 가까운거 같네요. 혼자 갑자기 날서게 열폭하신거 같은데, 이래서 오랜독거가 사람 정서에 안좋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1.09 20:38
    No. 25

    이상한 사람들 참 많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16.01.09 20:44
    No. 26

    제목만 봤을 때는 글을 읽으면 머릿속에 절로 이미지, 영상화가 되는 좋은 글에 대한 소개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아니었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펠로러스
    작성일
    16.01.09 21:14
    No. 27

    조이스작품이 원래 난해하지만 그중에서도 저 작품은 난해함의 극치를 달린다고 들었습니다. 저 작품을 제대로 이해할수 있게 번역한다면 오히려 제대로 된 번역이 아니죠. 애초에 원어민들도 제대로 이해하라고 쓴 작품이 아니니까요. 한국번역자분도 경력이 대단하신분인거 같은데 뭐 경력과 실력이 다른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저런 분 번역을 개판이라고 단정하는 분 자신감 하나는 본받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6.01.10 01:35
    No. 28

    독거총각님은 남이 이상하다고 생각을 멈추지 마시고 왜 지적이 들어오나 생각을 해보세요. 경야가 대충 무슨 책인지만 아셔도 잘못된 의견이라는거 알게 되실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6.01.10 11:03
    No. 29

    대체 뭐땜에 댓글이 이리 많나 다시 번역 읽어보니 ... 읽히는데요;; 내갚이상한 건가.. 좀 병맛 같긴 하지만 그런 글이라니 다행.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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