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소했습니다.(쪽팔림 주의;;)

근 10여년 넘게 냉장고에 가득차서 썩어 문드러진 음식물 쓰레기들을 다 치우고 버리니 3l 쓰레기봉투가 10개 넘게 나오더군요.ㄷㄷㄷ

음식물쓰레기 먼저 치우고나서 냉장고 외부와 내부를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깨끗해서 청소해줬습니다.

확실히 냉장고랑 화장실, 주방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니 냄새가 안나더군요.ㄷㄷㄷ

그리고나서는 거실과 방 내부에 있는 쓰레기들을 버리고 막대걸레로 깨끗하게 바닥을 청소했습니다.

이왕 꺠끗하게 청소한김에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기청정기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옷장에 썩혀있던 옷이랑 신발들도 전부 폐기했습니다.ㄷㄷㄷ

확실히 청소를 하고나니 몸과 마음이 깨끗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앞으로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씩, 아니면 3일에 한 번씩은 청소를 할 계획입니다.

쓰레기가 넘쳐있는 상태에서 청소하니깐 힘이 부치더군요.ㄷㄷㄷ

정다머 여러분들도 청소 제떄제때 깔끔하게 해서 청결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水流花開]

냉장고는 문을 열어두면 음식이 상하기 때문에 꼭 닫아두고 있다보니, 어떤 음식이 어디 있는지 잊어버리는 경우도 많죠. 냉장고가 가득 찬 상태에서 유지하면, 그 속에서 상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더라고요.

우리 냉장고도 가끔 한 번씩 텅 빌 때까지 식재료 안 사오고 있는 것만 파먹어 봐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