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현재 전세로 살고 있는 아파트는  5년 전에 저랑 동갑인 여자가 매매했다네요. 1년 후 우리가 전세로 들어왔습니다. 당시 매매가가 정확히 얼마인 줄 모르지만 전세가와 비교하면 별 차이 없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올해 현 시세가 지금 세배 넘게 뛰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역세권이긴 하지만 서울 외곽이고 구축인데도요.

 ㅠ..ㅠ

 근데 자칭타칭 부동산 전문가들 중 절반이 더 오른다고?

 그게 사실이면...

 끝났다.

 서울에 내 집 마련은.

 

 

[고지라가]

지방으로 가야져. 요즘 지방도 인프라가 좋습미다.
점점 서울에서 밀려나서 구석구석 새로 생기는 건물도 많고요.
사실 서울 자체가 낡고 후진 도시에요.
서울은 재건축은 해도, 대대적인 재개발이 존재할 수가 없는 곳이라, 청담, 삼성, 쪽이나 봐줄만하지 나머진 후줄근한 도시죠. 살다 보니 익숙해져서 그냥그냥 사는 거지.. 국뽕 콩깍지 까고 보면, 드문드문 두어 개 세련된 건물이 있을 뿐, 촌.스.럽.거나, 거뭇거뭇한 40년 넘은 빨간 벽돌 양옥이 즐비하죠.

[8walker]

저희집도 8년동안 분양가 대비 총 4배올랐습니다 전 고점이라 생각하고 매도했습니다만 혹시 사실 생각있으시면 서울 경기에 분양가상한제 청약을 노려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주변시세대비 몇억은 싸게 분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