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헌터, 게임 소설이 범람한다고 생각하는 이유

어떤 사람들은 독자들의 수요가 큰 요소 중 하나라고 주장하지만 저는 무시 못할 요소 중 하나가 작가의 배경지식이라고 봅니다.

젊은 세대 중에 게임 안해본 사람이 드물고, 소설 쓰는 사람 입장에선 배경지식 공부없이 쓸 수 있는 소설이 헌터물, 게임물이라 생각합니다. 필력이나 구성은 그 다음 생각할 문제이지요.

물론 이런 글을 쓰는 작가님들이 모두 사전 공부없이 글을 쓴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런 류의 글을 볼때 몰랐던 지식이나 전문성을 띄는 내용을 보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문피아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이로빈]

그나마 문피아가 헌터물과 게임물이 적은 편 아닌가요? 전문가물은 10작품 중 8작품은 문피아에서 나오는 것 같은데...

[4l***]

지금보단 이전에 막 튀어나올때가 좀 그랬었던거 같아요.
헌터물 나오는 건 좋은데 글에서 다른 느낌을 찾아볼 수가 없었던게 좀 불편했던 것 같네요.
장르가 비슷하다고 비슷한 전개가 되어버리면 너무 식상하잖아요.

[이통천]

일부는 확실히 맞는 의견이네요. 게임을 안하는 저도 유명한게임에대한 이야기는 제법들어서 친숙하거든요. 근데 대체역사나 현판경영관련 작품들 중에는 조사많이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주관적으로 염왕작가가 최곤데 반드시 장점은 아님.

[JHK서랍]

동감합니다

[JHK서랍]

만약에 본문 내용이 다른 의견이라면 제가 이 의견을 말하려고 했는데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ㅎㅎ

[사악한아지]

한동안 여기안온적ㄷ도 있어요 베스트가 다 고만고만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