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루리웹 '백택'님의 글을 퍼왔습니다.
존디가 해석한 에녹어의 일부분 입니다..
“에노키안 마법”은 르네상스 시대 수학자이며 철학자인 존디 박사에 의해 해석된 마법으로
태초의 마법이자 가장 안정된 마법 체계라 불리는 마법 입니다..
존디는 말년에 그의 조수이자 영매인 에드워드 캘리를 고용하여 1582년 3월10일, 영적인 세계와 접촉하였습니다.
여기서 사용된 도구는 수정구슬, 칠각형의 도형을 비롯, 여러 가지 상징들이었는데,이 때 처음으로 접촉한 정령은
“타락한 자들을 벌하는 불꽃의 천사 우리엘(Uriel)"이었으며,
이 존재로부터 고도의 심오한 마법 실험기법을 전수 받아 수많은 마법적 정보를 남겼습니다.
존디는 이때 배운 지식을 체계적으로 해석 정리 했는데 이중 존디가 가장 흥미를 끄는 것은 에노키안 단어라 불리는
에녹어인데 이것은 천사들의 언어라고 전해집니다.
그 단어의 파워는 정확하게 발음하면 산이라도 움직일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 에녹어의 원조는 이 세퍼 라지엘(sefer raziel)' 즉 '천사 라지엘의 책'으로,
1천5백여 항목에 걸쳐 세계의 여러 수수께기를 명확하세 풀어놓았고, 나아가 기적과 마술등을 가능하게 마법서인데,
유감스럽게도 비밀분자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인간, 혹은 천사조차도 판별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세퍼 라지엘은 타락천사 사리엘(Sariel)의 실수로 인간 세상에 누출되어 큰 혼란을 일으습니다..
에녹은 천계의 신비를 풀어헤친 「에녹서」를 쓰기 위해 이용되었고, 그후에는 노아가
이 책을 보고 방주를 만들었으며,노아가 죽은 다음 이책을 손에 엏은 것은 '신의 친구' 아브라함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집트에서 책의 가르침을 일부 누설했는데,
이집트의 철학자 이자 최초의 마법사라 불리는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토스(Hermes Trismegistos)가
에녹서의 이론을 제 정립하여 마법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존디는 우리엘에게 배운 지식으로 에녹어를 일부 해석하는데 성공 했고,
1970년대 언어학자 도날드 레이코크가 이 언어를 분석한 결과 일정한 문법적 구조가 있음을 증명하고
존디나 캘리에 의해 조작된 언어가 아님을 증명했죠.
이 에노키안 마법을 응용한 것은 “골든돈”이란 단체였는데 “에노키안 체스”라고 하는 일종의 점술게임을 고안하여 마법을 행하기도 했습니다.
골든돈의 회원 중 ''금세기 전률의 마법사 앨리스터 크로울리'는 에노키안 마법에 주목하여 열중하였는데,
커다란 토파즈 보석을 끼워넣은 십자가를 가지고 멕시코 사막에서 에노키안 콜을 사용,
그의 의식은 여러 차원을 탐험하며 묵시록적인 비젼을 얻게 됬습니다.
그 기록은 그의 저서 “영시와 환청”이란 책에 남겨지게 됬습니다..
존디가 해석한 에녹어는 극히 일부분이기 때문에 이집트가 가진 마법의 힘에 비하면 보잘것 없지만..
안정적인 체계 때문에 마법사들이 가장 많이 배운 쳬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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