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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로맨서 자료

작성자
Lv.1 사업가
작성
08.10.06 19:25
조회
2,498

서문-작가들에게 한마디.

으음.. 판월 이곳저곳에 네크로맨서에대해 잡설을 많이 남기고 다니는 흑익입니다.

솔직히 네크로맨서처럼 매력있고, 적은 글에 나와서 폭넓은 인기를 누린 직업도 드뭅니다.

(일본의 닌자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만.. 닌자 나름대로 폼이란 폼은 다잡아놓은...어쎄신들도 닌자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들이 넘쳐흐릅니다..)

네크로맨서의 특성은...암흑이죠..암요.

대개 암흑,어둠= 악이라는 편견(?)이 많기에, 네크로맨서는 나오는 족족 악역으로 배치,

주인공의 막강한 포스에 좔좔 무너지는 불쌍한 중생 역할을 수행하기 마련입니다.

아니면 머릿속에 부탄가스를 뇌대신에 풀베터리로 채워서 심심하면 마을하나 습격해서

좀비시티를 만들어 버리질 않나.. 여자 잡아서 마왕소환한다고 설치질않나..

심심하면 인간키메라(차라리 오크나 오우거같은걸로 만들란말이다!!)나 만들어 제국에게 밟히고..

조금 사상을 달리하면 매우 유용할 흑마법들을 오직 살상에만 사용하는 멍청함..

아..통재라..

어쩌다 우리의 사랑스러운 시체술사(어이..앞뒤의 매치가 잘 안되지않냐?)들이 웬 찌질이 집단으로 전락했는지는 모르나,

높은것들은 능구렁이로 뇌세포가 구성된 인간들에 밑의것들은 힘만 믿고 설치는 무뇌충들이니 네크로맨서가 제대로 돌아갈리가 없지요..

비록 네크로맨서가 악역으로 쓰기 좋은 요소를 나열하자면 이 글 절반을 채우고도 남겠으나,

무조건적인 악역으로 매도하다니.. 신관도 악역에 넣는 주제에 왜 착한 네크로맨서 하나 없는거냐..

뭐..요즘 작가들에게 따지는건 관두고, 네크로맨서에대해 알아볼까요?

네크로맨서의 역사

네크로맨서들의 기원은 중세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에는 마악 과학과 의학이 발전하던 시기였음과 동시에, 교회의 세력이 무섭던 시절이기도 했습니다.

교회는 초반의 신성한 목적과는 다르게, 종교전쟁이후 엄격한 신교의 발달로 이교도=악마의자식 취급받던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마녀사냥같은게 있었던주제에 타락한 신부같은건 거의 존재하지 않던 시대이기도 했습니다.

여담으로, 보통 타락한 신부나 성직자는 너그러운 카톨릭에서나 나오지, 엄격하고 용서없는 신교에서는 그다지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여하튼, 당시 과학과 의학이 발전하고 있었기에, 지금으로 치면 '선구자'쯔음 되는 학자와 의사들이 등장합니다.

그들은 인체에 대해 완벽히 알아야 인간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있었고,

민간치료에나 의존하고, 인간보단 신을 중시해 인간은 신경도 안쓰는 교회는 그들의 적이나 마찮가지였지요.

그들은 당시로 치면 반역죄를 뛰어넘는 범죄를 저지릅니다. 이건 현재에도 강력범죄로 취급받는 시체유기와 불법 인체해부..

이들은 무덤에서 갓죽은 시체를 도굴하여, 시체를 찢고 기록하고, 연결모습을 보고...

비록 인간의 몸을 알아내어 인간을 치료하기 위한것이기에, 솔직히말하면 악과는 거리가 있는 행동이었죠.

하지만 교회의 눈엔?

당연히 시체나 뜯고 인간의 존엄성을 조지고,신이 창조한 인간에 대해 함부로 알려고하는, 악마의 종자로 비추게 된거죠.

따라서 대대적이고 비밀적인 대탄압이 시작됩니다.

일명 '악마의자식들'...

수많은 선구자들과 의학자, 학자들이 때거리로 숙청당하고, 사냥당했습니다.

하지만 성직자들중에 악한이가 없는게 아니듯,

선에 가까웠던 '악마의자식들'중에는 정말 악마를 따르던 마술사나 저주술사들도 끼어있었습니다.

이들은 도주자들끼리 정보를 교류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사요한 마술들을 퍼트리기 시작하죠.

물론 교회기사단이나 이단심문관들에게 추적받던 사람들이 강력한 힘을 마다할리가 없었고,

이들의 절반가까이가 마술의 힘을 터득합니다.

과학자나 의사들이 제법 끼어있었기에, 과학자들은 독소와 독성물질을 마술에 섞을수 있었고,

의사나 해부학자들은 인체에대해 해박하여 인간의 시체를 일으키는 소환체 undead를 만들어냅니다.

마술사들은 저주술과 흑마법을 키워갔습니다.

(하지만 이당시에 과학과 의학은 거의 차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들이 모두 합쳐서,우리가 알고있는 네크로맨서(necrommancer)가 탄생하게됩니다.

네크로맨서의 어원은 '시체'의 의미를 가진 네크로(necro)와 술사를 뜻하는(mancer)가 합쳐진,

'강신술사','강령술사','사령술사','시체술사'입니다.

따라서, 네크로맨서 자체는 언데드를 만들어낸 의사(과학자)들이 가장 진짜배기에 가까운 네크로맨서였던거죠.

(p.s 신의힘이 마를 멸하는건 당연하나, 악마의 힘을 빌리는 언데드가 아닌, 인간의 마력으로 조종되는 인형형식의 언데드도 신성력에 해를 입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교회의 추격을 피하며 인체실험을 하던 네크로맨서들을 교회에서 소탕하기위해 만든게 신성마법이라는 설입니다. 그전까진 교회의 신성마법이 별볼일없었던걸로 나와있거든요.

하지만 네크로맨서들이 워낙에 비정상적인 마술로 공격을하자, 교회에서 많은 시간을들여 신성마법을 개발했다고 하죠.

그렇기에 모든 신성마법이 언데드를 제거하고 마족을 퇴치하는 힘이 있다는 겁니다.)

언데드는 네크로맨서를 말하는 전부이기도 합니다.

언데드는 조금전에 말했듯이, 교회의 추적을 받던도중 발달한것이기에, 방어,공격,이동정도밖에 하지못하는,

말그대로 공포와 전투행위만을 반복하는 살인기계들입니다.

다른 소환개체들과는 다르게, 주인을 이동시키는 능력도, 실생활에 사용할만한 이렇다할 능력도 없습니다.

그것도 도망가는데 부족한 쪽수를 메우기위해 만든 인형이었기 때문이라지요..

네크로맨서의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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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부터는 제가 예전에 쓴글들을 인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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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사람들이 네크로맨시는 시체를 부리는 방법이라고 말할것이에요.

하지만 정확한 어언은 강령술, 즉 영혼을 부르는 초혼의 역할을 하던 마술이었죠.

하지만 교회의 탄압을 받으면서 가디언 비스므리하게 쓰려고 만들어낸게 초혼을 위한 시체들을 이용해 만든 언데드(undead)입니다.

그렇기에 네크로맨서들의 언데드소환은 다른 소환술과는 다르게 완벽히 전투를위한 소환술이 되어버렸습니다.

말 그대로 살아남기위해 만들어진 것이니만큼, 다른 일반 소환수보단 전투력이 월등한편입니다.

여하튼, 꽤 오랜시간이 지나면서 네크로맨시 자체는 시체소환과 독,저주에 특화된 전투마법처럼 되버렸습니다.

초대 네크로맨서들의 반수이상이 마법사가 아닌 의사와 학자들이었기에, 마법보다는 독과 저주,그리고 강력한 가디언이

훨씬 활성화되었던거죠.

네크로맨시는 흑마법에 거의 흡수된상태라,

흑마법사가 네크로맨서고 네크로맨서가 흑마법사인줄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요즘 흑마법사들은 네크로맨시를 병행하기에 그 차이가 많이 줄었지만,

본래 흑마법사는 다크매직(dark magic)을 쓰는 마술사들이었고,

네크로맨서는 네크로맨시에 기초한 의사나 학자, 마술사.

마신관들은 마신을 모시는 자들로 딱딱 갈려있었답니다.

(마족&마물소환은 흑마법사들의 가디언을 만들어주기위한 마족과 마왕의 배려..?)

이건 기본적인거니 대충 밑줄치고 넘어가죠.

보통 네크로맨서는 특성상,소수의 강자에게 약하고 다수의 약자에게 매우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어느 경지를 넘지못하면 수많은 물량과 강한 언데드들의 공격에 휩쓸려 죽게되지만,

어느 경지 이상만 되면 더이상 쪽수로 밀어붙이는 네크로맨서의 의미가 약화되지요.

칼질한번에 언데드가 분해되고, 마법한방에 수많은 좀비들이 씨도 안남고 소멸합니다.

특히 신관.

힐 한방에 우수수 언데드들은 소멸하고, 턴언데드 한방에 힘들게 만든 데스나이트가 비틀거립니다.

원레 네크로맨서 자체는 특별히 강하지 않은데, 신관들은 거의 천적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렇기에 네크로맨서들은 다크매직을 병행하여 몸을 지키기 시작했으며,

어느순간부터 네크로맨서와 흑마법사는 거의 같은직종으로 동화되어버렸답니다.

본래는 네크로맨서는 마술사들과 학자들이 합쳐진,견제와 소환만 가능한 도주형 마법사들이었습니다.

하지만 도망치던도중 사이좋게 탄압받던 사이이던 흑마법사와 여러 사교도들과 힘을 합치면서

마법적능력으로 발전이 시작됩니다.(그 전까진 체계적이지 않은 저주와 몇안되는 언데드로 버텼었죠.)

당시까지 스켈레톤같은 언데드가 주류였지만, 이때 밀림지역의 주술사들에게 독과 저주를 활용한 좀비제작술을 익힌

네크로맨서들이 죽은시체를 바로 일으키는 강신술을 개발하면서 좀비와 구울등이 생겨나기 시작했죠.

물론 스켈레톤소환술도 발전했고요.

네크로맨시는 어디로봐도 백마법과는 거리가멉니다.

본래목적이 치료를위한거였다고 해도, 이미 변질되어버린이상 흑마법에 가깝죠.

하지만 '네크로맨시' 자체는 흑마법이라고 정의하기 애매한 방식이랍니다.

흑마법사가 아니더라도 어둠의 신관같은 쪽에선 사용하기도 하거든요.

기존의 흑마법방식인 악마와 계약하거나 어둠의마나를 사용하지않아도,

여러가지방식으로 네크로맨시는 이루어집니다.

그 방법은 크게 4가지로 나뉘는데,

'마리오네트형','자아를 지닌 존재형','소환형','접속형'이 있습니다.

마리오네트형은 마나로 시체를 움직이는것으로,

컨트롤도 어렵고 그냥 움직이는 시체에 불과합니다.

이런건 거의 독과 배합해서 쓰는 좀비가 많고, 초보자들이 자주씁니다.

초기의 네크로맨시가 이 방식이었고요.

버닝데드(burnning dead) 같은 간단한 마법도 이 방법을 운용한거랍니다.

자아를지닌 존재란건 말 그대로 자아를 지니게 한 언데드입니다.

영혼을 빙의시키거나 한 언데드인데,

이걸론 군대를 조직할수 있습니다. 컨트롤도 명령만 하면 알아서 움직이기에

매우 쉬운편이고, 보통 일반적인 언데드라면 이런방식이거나,

마리오네트형을 개량한 '최소한의 자아를 가진 언데드'를 씁니다.

전략시뮬레이션에 나오는 캐릭터같은거죠. 움직이는건 명령만으로 되지만, 자아는 거의 없는거죠.

물론 명령이 우선시되고요.

소환형은 마계의 주민으로 사용되는 언데드를 통째로 소환하는것으로,

시체없이 그냥 소환가능합니다.

하지만 마족이 만든것이기에 죽기싫으면 얼른 연체하지말고 반납하기 바랍니다.(응?)

접속형은 이계의 존재를 시체를 매개로하여 소환하는것으로,

자아가 강한 언데드를 소환할수있습니다.

데스나이트같은 고급언데드는 이 방식으로 만들어 쇄놰시킨다고 하지요.

이 이외에도, 네크로맨시의 방법은 넘치도록있습니다.

이 4개의 기본적인 방법만 익히면, 자기만의 방법으로 언데드를 소환할수도 있습니다.

자기만들기 나름이란거죠.

그리고 아까 말했듯이, 지금은 암흑직종들이 거의 하나로 여겨지고있습니다.

하지만 네크로맨시를 사용하는 직업들로 딱딱 나누자면, 크게 4가지로 나뉩니다.

'마신의종'

'시체조종자'

'흑마법사'

'사령술사'

이렇게요.

고정관념으로 본다면 전부 같은 뜻으로 이해할수 있지만, 고정관념을 버리면 다른 뜻입니다.

보통 마신의종 = 흑마법사 로 보는 경우가 많죠.

흑마법사들이 마신,악마와 계약하고 마력을 얻은 마법사들 이었으니까요.

대개 마신의종을 네크로맨서가 하기도 하는데, 마신은 신에 반하는 마계의 수장.

마족같이 강력한 놈들을 내버려두고 네크로맨서에게 시체술이나 가르칠 마신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리고 네크로맨서들은 영혼을 바치고 마력을 얻지만, 악마가 공정한 거래는 안한다면서 왜 흑마법사들과의

계약은 그리도 잘 맺을까요..

영혼을 얻기위해? 그냥 현계에서 초혼해서 제압하면 되지않습니까..

요즘 마족들과 계약이 많이 줄었다니 다행입니다. 속이 시커먼 마족들과 계약맺으면 좋은게 없으니까요.

A)'마신의종'

자아. 보통 신관들과 대립하는 형태를 구축하여 악역을 담당하는 유형입니다.

보통 언데드를 단순한 인형으로 생각하며,마신의 하인들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 유형의 소환술은 '시체'를 매개로 하여 '마계'의 존재를 강림시키는 유형입니다.

그리고 흑마법도 쓰지만, 가끔은 신성마법에 반대되는(언힐링이나, 언데드강화, 버프)마법을 쓰기도 합니다.

B)'시체조종가'

이 유형은 보통 '흑마법'과 인체에 해박한 지식이 있습니다.

맨날 핑계가 이겁니다.'영생과부활, 죽음을 연구하는 마법사.'

근데 만드는건 부활이 아니라 언데드라는 시체덩이 뿐이죠..

이들이 행하는 소환술은, 시체에 마력을 불어넣어 말 그대로의 인형으로 씁니다.(이봐들..부활시킨다면서..)

인체에 해박하니 사용하는 거겠죠. 이 유형은 저주와 독, 시체술외에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마법보다는 주술이랄까요? 초대의 네크로맨서들도 이랫습니다.

C)'흑마법사'

이 유형이 가장 많습니다.

이들은 신관과도 사이가 않좋지만, 보통 마법사와 대립관계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무협의 정도와 사도의 관계랄까요? 위험하지만 강력한 마법을 주로 씁니다.

이들은 가디언으로써 언데드를 부립니다. 보통 언데드는 신관에게 약할뿐,

신관만 없다면 나라하나를 멸졀시킬정도로 강합니다. 전투를 할수록 불어나니까요.

D)'사령술사'

가장 네크로맨서의 이미지에 근접했다고 할까요?

언데드소환에 완전히 특화된 경우입니다. 시체조종가 같은 경우, 마법사보다는 학자에 가까운 이미지죠.

사령술사는 언데드에 영혼을 강령시켜서 부리는데, 왜인지 모르지만 자아가 없습니다.

언데드 소환과 간간히 흑마법으로 지원을 해주지만, 마나가 딸려서 보통은

마족과 계약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보통 네크로맨시(시체학)으로 언데드를 사용하는 경우를 추린것이지만,

흑마법계열의 대부분이 나와있습니다.

그만큼 언데드소환과 흑마법은 밀접하다고 해야지요.

요즘 네크로맨서들은 위의 모든 마법들을 병행하는경우가 많습니다.

네크로맨서가 쓰는 마법류

네크로맨서가 많이쓰는 마법들을 나열해보겠습니다.

언데드소환

여태까지 지겹게 설명했으니 별다른 설명은 필요없을듯.

흑마법

다크어쩌고나 블러드 어쩌고.. 라는 명칭이 붙는, 파괴&살상용 흑마법.

마계의 존재들이 사용하던 마법이라나 뭐라나.

암흑의 마나를 쓰거나, 마계의존재와 계약해야 쓸수있는 경우가 많다.

언데드군대를 앞세우고 고위급 흑마법으로 지원하는 네크로맨서는 거의 용병집단과 가깝다.

저주술

네크로맨서들이 맨처음 사용하던, 오래된 주술.

원레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 모든 주문을 주술이라 칭했다.

요즘은 원소를 이용한 물리파괴마법이 생겨나며 쇠퇴했으나,

상대에게 저주를 거는것은 수많은 군대를 응용하는 네크로맨서에게 꼭 필요한 기술.

요즘 마법과 섞인모습이 많이 보이나, 초기만해도 자연에서 채취한 독들을 뿌리는,

연금술과 비슷한 부류로 사용되었다. 네크로맨서는 독에대해 조예가 깊고 주술에 사용하기도 하는독들은

요즘 포이즌 ○○!! 라는 마법류에 많이 흡수되어 잘 보이지 않는다.

키메라 제작

몬스터나 인간의 시체를 뜯고 실로 기우고 마법으로 융합해서 무시무시한 개조괴물을 만드는 마법.

원레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괴물 키메라를 어원으로 하고있으나, 어느순간부터 여러 괴물이 합쳐진

흑마법사들의 창조물은 키메라로 통칭되고있다.

별로 쎄지도 않은 인간키메라가 심심하면 나오는 단골소재.

마계송환

마계의 존재를 소환하는것. 원레 마수사나 흑마법사들의 영역이었는데, 네크로맨서와 흑마법사의 차이가

거의 없다시피되면서 네크로맨서들도 마왕을 소환하는경우가 종종 있다.

켈베로스나 헬하운드,가고일 등등도 마계송환의 일종.

인체실험

생각보다 진부하나 네크로맨서가 주인공과 적대시하는 단골이유가 이 실험장면을 정의감투철한 주인공에게

보임으로써, 주인공의 분노를 사게된다. 플레쉬골렘이나 개조구울같은 혐오스러운 언데드들을 만들거나,

키메라를 만들때가 많다.

정신마법

원레 네크로맨서가 정신마법과의 연관점은 거의 0에 가까우나, 저주의 힘과 악마의 현혹력으로

사악한 위력을 지닌 정신마법이 흑마법으로 분류되어 네크로맨서의 힘이 되고있다.

강력한 제한을 건다던지 광포화를 걸어 서로 싸우게 하기도 한다.

대개 위의 마법들이 많이 사용됩니다.

물론 대분류로 저정도이지, 저 분류에서 세부사항으로 들어가면 끝도 없다는.

네크로맨서 활용법&최고의 전투법

네크로맨서는 여러가지 특징이있습니다.

신관에게 약하다는점을 제외하면, 어떤 클레스도 동레벨의 네크로맨서에게 승리를 딸수 없습니다.

솔직히 거의 일반병사정도되는 스켈레톤&좀비&구울을 거의 부대단위로 운용하며 몇백기씩 끌고다니는데

어떤 클레스가 이걸 감당합니까?

검사? 베다가 죽겠죠.

마법사? 마법난사하다 격멸.

궁수? 멀티샷기능에 100%관통이 있다면야...

암살자? 네크로맨서를 암살한다면..가능성은 있겠군요..

심지어..다른 군대? 싸울때마다 불어나는 시체군대를 이길수 있는 존재라..

여하튼..은근히 먼치킨인 클레스가 네크로맨서입니다.

하지만 어느수준을 넘어가게 되면..거의 대책없습니다..

소드마스터가 한번 휘두르는 검기에 수십기에서 수백기씩 한방에 사라지고,

대마법사 헬파이어나 메테오면 군대는 씨도 안남고 전멸..

어쎄신마스터정도라면 네크로맨서는 암살 가능..

추기경급 신관이면 기도 한방으로 추수당합니다..

진짜 천재가 아니면 모든마법마스터는 꿈도 못꾸니..어중간한 강자가 되고말지요..

애초에 주연급 존재는 어렵단 소리입니다.

질적으로 강화도 있지만..

보통 양적으로 강화되기 마련인 네크로맨서로는..

그렇다고 악역으로만 넣기엔 매력이 많은 캐릭터입니다.

그냥 눈 딱감고 주인공으로 만드는게 이득이죠.

요즘 사람들처럼 언데드에 무기하나 쥐어주면 각성한다는 그런내용은 자제를..

언데드는 네크로맨서에게 도구이상의 의미를 지니면 안됩니다.

힘 자체라기보단 도구인 언데드들은 성장에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치려면 영혼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강령술은 마술에서도 고위마법입니다..

그런걸 초반에 쓸수 있을리가 없고,

후반가서 성장시키는건 위험하죠.

따라서, 끝없이 진화되어 다양한 언데드를 확보하는게 우선이고,

광역보조마법과 필드마법, 저주에 특화시키는게 정답이죠..

음..어렵다면 스타를 예로 들어볼까요 ?^^

저글링한테 자아와 성장을 바라는건 애초에 무리입니다..

저글링이 성장하길 기다리느니 차라리 저글링하나를 더뽑는게 낫죠.

그렇다면, 빠르게 진화건물을 짓고, 새로운 종류의유닛을 만들어 투입하는겁니다.

(새로운 언데드를 개발이랄까요?)

초반에는 저글링(네크로맨서로 따지자면 물량 스켈레톤정도.)으로 상대를 압박할수 있으나,

리버나 시즈,럴커등등이 깔려있다면,(범위로 약한언데드를 격살하는 범위 공격가능몬스터&적이 등장한다면)

공중을 나는 뮤탈이나(기능성언데드) 강력한 체력을 지닌 울트라라도(플레쉬골렘이나 데스나이트같은 고위언데드)몇마리 뽑아서 전세역전을 노리는거죠.

이런 유닛들이 있는데, 강력한 공격성마법은 별 필요없습니다. 솔직히 디파일러에게 사이오닉스톰같은게 있다고해도,

저그는 물량을 뽑아서 미는게 더 주효하죠.(원소범위마법보단, 강한 언데드를 조금 뽑으면서, 범위 버프같은 마법위주로요.)

차라리 유닛들을 강화시키는 다크스웜이나 업그레이드에 투자하는게 정답이죠.

그리고 언데드를 뽑아도, 울트라같은 강력한 유닛이 있다고 울트라만 다뽑으면 상황에 따라 패배하고 자원이 안따르는것처럼,

고위언데드가 있다고 고위언데드만 뽑을순없죠.

때때론 중간중간에 스켈레톤이나 좀비같은 하급언데드를 투입해도 충분히 이득을 볼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

뭐..이해하셨다면 다행이지만..

네크로맨서로 할수있는 최고의 전투법은 이것이라 생각합니다.

강력한 일인보다는 머리좋은 도미네이터가 되는겁니다.

이렇게 글을 쓴다면 재능있는 조연의 역할도 충분히 수행할수있습니다.

군대 사령관과 군대들이 주인공을 도와주는역할을, 네크로맨서와 언데드로 교체하기만 하면 되는거니까요!


Comment ' 11

  • 작성자
    Lv.1 빛의 실
    작성일
    08.10.10 21:29
    No. 1

    저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네요
    머리에 정리만 해둔 세계관이 좀 더 정밀해졌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류광희
    작성일
    08.12.02 20:28
    No. 2

    오... 제가 찾던 자료들입니다 이긴글들을 읽어보니 정말 이자료들이 꼭필요해졌군요 ...크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흐히헷헤
    작성일
    08.12.20 22:52
    No. 3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너무 잘 만드신것같아요. 솔직히 착한 네크로맨서가 있었으면 좋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블루카오스
    작성일
    09.01.10 10:13
    No. 4

    네크로멘서를 이렇게 바꿔야겠구나 하는생각도 많이 드는군요. 도움됬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요다니아
    작성일
    09.01.22 12:21
    No. 5

    흑마법사 부분에서 과거 흑마법은 다크 매직이 아니라 밤의 술법 즉 Night Magic으로 불렸습니다 현대에도 전해져오고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탁상공론
    작성일
    09.04.07 20:22
    No. 6

    이것 슨 좋은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성불수
    작성일
    09.06.10 01:49
    No. 7

    사업가님 글 잘 읽고 갑니다
    참고 하겠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츠c
    작성일
    09.07.22 14:56
    No. 8

    네크로멘서를 잘만 활용하면 소설 읽는 재미가 쏠쏠해질듯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홍봉인
    작성일
    09.11.01 19:14
    No. 9

    지금 네크로맨서와 마법사를 융합한 네크로메지션이란 직업의 주인공을 쓰고 있었는데 보면서 굉장히 도움이 됐습니다.
    애초에 악역과는 거리가 먼 유쾌한 놈으로 쓰고 있지만 지식이 딸리다보니 이러저러한 내용을 생각하면서도 못 쓰고 있지요.
    예를 들자면 토끼 구워 먹으려는데 좋은 마법을 몰라서 토끼 굽는 씬을 빼버리는... 비극적인 일....;;
    아무튼 좋은 지식, 잘 받아먹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날씨
    작성일
    09.11.30 03:21
    No. 10

    잘 읽고 가요
    특히 마지막 언데드 활요이라 하나?
    그부분 정말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려엔
    작성일
    10.01.26 21:30
    No. 11

    좀비시티,,,ㅡㅡ?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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