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과 달의 상징적인 의미에 대해서

제가 이번에 소설을 쓸려고 합니다-어쩌면 쓰다가 연중될수도 있지만

어쨋든.

쓸려고 하는 소설의 장르는 판타지이며

신성&영지물이 될거 같내요-영지물은 쓸때 머리 아프다고 하던데...

그런데 주인공의 태양에 관련된 능력을 가질겁니다.

태양太陽 하늘에 떠있는 태양일수도 있고

양의 기운중 으뜸인 태양일수도 있습니다.-무협의 태양,태음

그리고 히로인은 달과 관련된 능력이랄까요?

컷 컷

어쨋든 태양과 달이 상징하는 의미를 좀 적어 주셨으면 합니다.

예를들어

태양- 희망,권력,힘,영원불멸 등등

달-안식,아름다움,슬픔 등등

어떤거든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는 태양이나 달을 보며

느끼는 생각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자사칭중]

제가 좀 비뚤어진지라;;;
태양은 필요악을 만들어내는 것(그늘을 생성),
달은 훔치는 것(태양빛을 반사하니까) 이렇게 생각이 드네요.

[순수한달]

태양. 제 혼자 불타올라서 아무에게도 진실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것.
달. 앞면만 보이고 뒷면은 안 보이는 이중적 존재. 흔히 말하는 선과 악의 경계가 뚜렷

대충 삐뚤어지게 써보았는데 좀 밝은 느낌이라고 한다면

태양. 만물을 비추는 것. 보이지 않는것을 보이게하는것
달. 어둠 속에서도 가장 밝게 빛나는 빛. 길을 비춰주는 것.

[나무우물]

태양 : 신, 신의 대변자, 미카엘, 불꽃의검, 모든 것을 태워버림, 태양마차, 만물을 돌보고 나쁜 것을 사라지게 함, 어떤 것보다 위에 존재함, 절대자.
달 : 신의 보조자, 절망 속의 희망, 고고함, 모든 어둠을 감싸는 것, 아르테미스, 처녀, 아르테미스의 활
대충 떠오르는 건 이 정도군요.

[묵편]

태양:가까이하면 타죽음 ,가뭄을이르킴,쳐다보면 눈이실명
달:어둠을 밝혀줌,소원을비는대상,별들의제왕

태양을 좋은의미가아닌 부정적으로 생각해보았는데
허접한거같네요 양해해주세요

[범과같이]

묵편님의 의견에 몇가지 추가해 보겠습니다.

태양 : 똑바로 처다볼 수 없는 존재, 모든 것을 파괴하고 집어 삼키는 존재, 앞을 밝히지만 뒤의 그림자를 만드는 존재, 절대적이기에 독단적인 존재

달 : 언제나 변화하는 존재, 볼 수 있는 존재, 그림자 위에 빛을 뿌리는 존재, 수많은 별들과 공존하는 존재

대략 이 정도면 될까요? ㅎㅎ

[뱈코]

태양 - 마나를 이용해 새로운 존재를 구성하여 창조하는 존재
달 - 순수한 마나를 발산하는 존재

이런식의 구상도 괜찮지 않을까요..?

[바이올로우]

태양 - 외로움, 독재자, 감히쳐다볼 수 없는 존재 등등
달 - 변덕스러움,

잘생각이 안나네;;

태양이랑 달 상징은 타로카드 뜻 해석 보면 자세히 나와있어요!

[FAD]

태양이 대천사 미카엘을 상징하나요;; ? 구약성서에 보면 태양신 바알과 유일신 야훼는 유명한 원수관계인데 자신의 군대에 태양이란 칭호를 내릴리가 없는데...;

[한자락]

누구한테 들었는데 그 누구를 까먹었지만 해는 존재하기는 해도 똑바로 처다 볼수 없다 고로 신이다. 라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고구려 벽화 였던가?

해 안에 삼족오가 있고

달 안에 두꺼비가 있었습니다

[유하이치]

태양이라면 감히 우러러 볼 수 없다, 이런 게 떠오르네요. 달은 그보다는 더 우리에게 친근한 것 같고요.

[花浪]

흠 저는

태양하면 일단 폭염 플레어(태양의표면?에서 일어나는 현상)
음 상징적인 의미로 가자면
불멸 광휘(앗 나의 소재인대?) 음.. 생각이 안나군요

그리고 달은
내용에도 있 듯이 안식 유혹또는 현혹 희망 절망 여명(앗 나의 두번째 소재인대?)

이 이상 생각이 안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