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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인데 미친 듯이 고파지는 순간
쉴새 없이 떠들면서 입으로는 밀어 넣는 쾌감
진짜 먹는 듯한 기분에 냄새 맡고, 씹고,
하지만 끝나는 기점엔 잠도 밀어내는 허기가
몇 배로 밀어닥친다. 그래서 나는 먹방을
끊지 못한다.
그들 역시 내게는 끊지 못하는 방송의 주인일 뿐.
그들이 행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쾌감은 넘치고
짜릿하다. 훔쳐 보는 것만으로도 해소되던
욕망을 어떻게 같이 맛볼 생각 있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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