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보다가 궁금한 점이 보여서 질문하는데요

회사 지분을 51퍼센트 소유하고 있는사장이 회사의 년순수익 평균이 10억인데 사장연봉을 9억 으로 정하고 나머지 1억을 배당해서 49퍼센트 지분을 소유하고있는사람에게 4천9백만원 만 지불 할수도 있나요?

만약 이게 가능하다면 51퍼센트 이상 지분 소유자는 순이익을 거의 모조리 차지할수있을거같아서요

법에 어긋나는점 없나요?

[엽태호]

순수익부분부터 잘 못 생각하셨어요.
사장연봉은 인건비로 비용에 포함됩니다. 이익에서 비용을 제해야 수익이 나오죠.
경상이익이니 영업이익이니 하는 부분은 따로 알아보시기를.
첨언하면 순수익을 모두 주주에게 배분하지는 않습니다.

[무념각]

계산하기 편하게 사장 연봉을 제외한 순이익이라고 치죠 ㅎㅎ 그리고 순이익을 모두 배당하지는 않겠지만 역시 전부 배당한고 치고요
중요한건 51퍼센트의 주식을 보유한 사람이 자신의 월급을 많이 늘려서 회사의 순이익을 줄여서 배당금을 낮춰도 어쩔수없냐는 질문이었죠

[엽태호]

임원 연봉은 주주총회 결정사항이라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실제로 재벌가 임원은 다른 임원들에 비해 4배정도 받은 경우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