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 플래티넘이 생기고..
구매를 해 보면서 부담은 생겼지만..
한편으론 작가님들.. 비록 소수지만 제법 수익이 나기도 하겠구나 싶었습니다..
근뎅 문피아의 공지..
‘드디어 월 천만원 작가 등장’이라는 요지의 글을 보고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뭔가 아귀가 맞지 않은..ㅡㅡ
다시 한번 본 플래티넘의 월간 베스트..
1위한 다원님의 월간베스트에 뜨는 구매자수는..
180만명 정도 됩니다..
여기에 100원을 곱하면.. 1억8천만원 정도이겠죠..
물론.. 편당 100원의 매출이 작가에게 그대로 갈 꺼란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상품권 결재 수수료나.. 문피아가 가지고 가는 수수료나.. 여러가지 수수료가 발생할꺼니..
그래도 적어도 20~30% 정도 이상은 될꺼라고 생각했는뎅..
실제로 작가에게 가는 수수료는 10%도 안되는 건가요??
그럼 나머지 90%는 누가 가지고 가는 것인가요??
작가가 느끼기엔 한 권 책 값으로 많이 부족할 2500원..
그러나 주로 대여만 해보는 독자가 지불하기엔 무척 비싼 2500원..
그럼에도 굳이 지불하는 것은 분명 작가 후원의 의미도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에게 가는 부분이 이렇게 적다면 앞으로의 결재도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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