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의용제 추천해서 보았는데

작가명 : 김재한

작품명 : 폭염의 용제

출판사 : 청어람

추천이 많아서 1권을 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재미가 안나네요

재미의 요소라고 들은 전투씬이나 설정은 그냥 평범하고

특히 제일 거부감이 든 장면은 회귀직후 볼카르의 영혼과 대화하는 장면

그토록 증오하던 존재가 내 영혼과 같이 있으면 온 몸에 소름이 돋으며 치욕스러운 감정일텐데

정말 평온한 대화를 하는 것이 이해가 안되더군요  

혹시 몇권 더 읽으면 그 후부터 재미있어지나요?

[적안왕]

다른 사람이 아무리 재미있다고 해도 자기가 재미 없다면 재미 없는 겁니다.

[오피엔자]

매우공감되는군요.
독립운동가 몸에 일제고관의 영혼이 기생해 왔다고 생각하면 ㅡㅡ

[[탈퇴계정]]

저마다 취향의 차이겠죠

[섬광의레이]

폭염의 용제는...뭐랄까..약간 판타지이긴한테 라이트노벨필난다고 해야할까요...그냥 웃으면서 보시면되요..때론진지하면서도 개그스러운그런 장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