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나 댓글닉 등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소설에서 흔히 나오는 되지도 개똥철학으로 초장문 댓글을 단 사람이 있더군요.
주인공이 악역 급도 안되는 악역엑스트라 죽이는 화에서,
박정희 전두환 언급하고, 심연을 들여다보면 심연도 당신을 들여다본다. 폭력적인거 많이 보면 폭력적 되기 쉽고, 잔인한거 많이보면 잔인해지기 쉽고 ~ 등등.
뻔한 말을 지껄이고 분위기 흐리고 있길래
비속어 없이, 정치적 발언도 없고, 틀딱이니 하는 말도 하나도 없이
‘저 위에 댓글 뭔가 있어보이는 철학적 발언을 하려 했지만, 잘 보면 다른 소설들에 흔히 나오는 개똥철학을 자기 생각처럼 적어놨네.’
라고, 뭐 완전히 기억은 안나서 단어 몇개는 다르겠지만 절대로 저것보다 수위가 높지 않은 댓글 하나 달았더니 그 소설에 댓글차단을 당했네요.
그 위에 정치적 발언, 닉네임 직접 언급하며 저격발언, 틀딱 발언 등등
훨씬 수위 높은 댓글도 몇개 있던데 그것들은 멀쩡하고 제 것만 삭제 및 댓글차단돼서요.
제가 신경쓰지 못한 예민한 발언이 있었던건지 뭔지 알고싶은데 이거 사유는 어떻게 알아보나요? 작가에게 개인 쪽지? 1대1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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