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3년이상 지난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판타지 세계에 차원이동을 합니다.
중세 판타지는 아니고 총도 등장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어떤 비명 소리를 듣는데 비명 소리를 외면합니다. 그러자 다음에는 엄청난 미인을 만나게 되는데 잘은 기억 안나지만 비명 소리를 외면했기에 이 미인을 만났다, 무슨 정해져 있는 운명이 있는 것 같다 이런 소리를 했던 것 같습니다.
이야기가 시작되려면 사건이 일어나야 하는데
비명 소리를 듣는다> 비명 소리를 찾아가 해당 인물을 만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됐어야 했는데 비명소리를 무시한 결과 이야기가 시작되지 못했고 다시 이 미인을 만나게끔 하여 이야기가 시작되도록 했다는 거죠.
이 과정에서 이 세상이 게임이 아닌가. 이런 뉘앙스를 풍겼던 기억이 납니다.
앞서말한 미인은 말그대로 엄청난 미인이라 히로인인가 했는데 주인공이 이 미인은 앞서말한 운명?으로 인한 이끌림 같다며 약간 거리를 뒀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결국 미인이 아닌 조연이라고 생각했던 하프엘프와 맺어지구요.
동료의 호감도도 볼 수 있는데, 처음에는 호감도의 끝이 10? 정도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프엘프의 고백 이후 하프엘프의 호감도가 17정도로 확 솟아올라 10이 끝이 아니구나 이런 구절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는 사막 도시도 찾아가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문체가 차분했던것이 기억나는데 안타깝게도 중간내용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일반적인 판타지 세계관이 아니라 D&D세계관 비슷했던것 같은데, 이건 그 때 당시 이 글과 같이 라만차의 전사라고 D&D세계관을 쓴 글이 있었는데 같이 읽어서 혼동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D&D세계관이 아니어도 평범한 세계관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혹시 이 글 제목을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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