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서의 표현에 대한 질문

무협소설에서 도끼나 검을 회전시킨다는 표현이 자주 나옴니다. 그런데 이 회전이라는 것은 어떤게 회전을 시킨다는 건지 연상이 잘 되지 않습니다. 가로로 회전을 하는 건지 세로로 하는 건지... 또 회전을 시킨 검이나 도끼에 맞으면  잘리는게 아니라 분쇄가 되야 하는거 아닌가요? 고수님들 답변좀 해주세요

[악어집]

살짝 손목을 틀어 검로를 바꾸는 걸로 알고있는데..

정확한게 아니네요.

다른분들의 정확한 답변 저도 기다리겠습니다.

[엔띠]

검이라면 쥐고 있는 손목을 돌리며 회전격을 할 수도 있겠으나...
도끼를 돌린다면 아마 팔을 붕붕 돌린다는 것 아닐까요?
휠윈드 비슷하게...? 거대한 배틀액스를 그렇게 돌린다면 잘린다기보다 분쇄가 맞겠죠.

[금원]

의문시되는 부분을 써주시지... 그냥 회전이라고 하면 어떤식이라도 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