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청산
작품명 : 천재가문
출판사 : 청어람
오늘 천재가문6권까지 다봤습니다...
첨엔 감상란에 글적을까 했는데.... 제기준에서는 장점보단
단점이 좀더 많이 눈에띄어서 비평란에 적어봅니다.
미리니름이 있으니 안보신분은 뒤로가기를 --
(결말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
쥔공 무공부분에 대해서........
1권에 나온 무도 라는게 좀 생소하더군요.......
대충 무도에 대해서 어느정도의 경지인지 설명이 있었더라면...
초월무공쪽으로 생각하면 되겠지만..... 몇년 안배운쥔공이
강호에 나가 고수들에게 그다지 안밀리는거 보면
조금 어색하더군요......
물론 초반에는 무공보단 거의 말로서 해결했지만.....
십야혈로등주 같은 인물하고 그다지 안밀리는거 보면...
쎈건지.. 약한건지... 분간이 안가더라고요.....
그리고...
6권 마지막쯤에 동생이 지가 누나 죽였다고 고백을 하는데...
왜? 죽였는지는 끝내 안밝히더군요...
할배가 알려준다고 집에 가라고 했는데....
딱히 말한건... 100년간 잠수탄 이유에 대한 설명과...
동생넘이 왜 그렇게 됐는지에 대한 설명뿐..
누나를 죽일이유는 없더군요.. 뭔가 큰 비밀이 있는거 같았는데..
어머니로 생각했던 누나였는데 --
(설마... 무공으로 인해.. 정신이나가서 저도 모르게 한짓??)
그리고....
너무 뻔한 진행들...........
누나와 당숙 죽인게 누군지................
2번째 십야어쩌고가 누군지...............
알수가 있더군요......
독자들도 보면서 어느정도 누가 범인인지 생각할수 있게 했다면 --
(전 누나남편이 범인이었다 라고 반전도 한번 기대해본.......
뭔가를 얻기 위해 잠입한 최후의적으로 생각했는데......
결국 시체로 나타난 --)
(이건 그냥 제 망상일뿐 --;;)
6권 마지막에... 북궁세가에 가주...
웬 바보짓을 --;;;
증거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말빨로 선동 했으면서....
바로 싸우게 하던가 해야지...... 그냥 해명을 듣게 놔두다니 --
그냥 해명 좀 하고 북궁세가에 숨겨진비밀을 말하니깐
지지 쳤네요 --;;;
(쥐대빵도... 쥔공동생의 원킬로 지지)
1-5권정도까지는... 꽤나 재미있게 긴장감 느끼면서 봤는데...
6권에서 조금 급하게 마무리가 된건 아닌지.....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이책은 강력추천합니다....
우선 작가님 이름부터 해서... 기본필력이 있으며...
어느정도 개념과 개연성이 있는 볼만한 책입니다...
지뢰에 타격 많이 입으신분이라면 한번 보세요 괜찮습니다..
제가 보고 느낀거중 좀 아니라 생각되는걸 적어봤습니다..
이글만 가지고 책전체를 평하지는 마시고....
한번쯤은 보시기를 권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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