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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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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염의불꽃
작성
07.01.13 16:22
조회
2,042

작가명 :

작품명 : 소울리스마스터

출판사 : 로크

소울리스 마스터 1권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2권을 읽기 위해 1권을 반납않하는 양심에 구멍난 짓좀 했습니다 물론(1권 같다주는 시간도 없었지만요 핑계지만)

1권에는 무난한재미와 함께 주인공의 독특한 몸을 이루고 있다는 것 그리고 단점으로 생각된 부분은 감정 이입이 않들어갔다는거,,,, 제가 생각해도 그정도 문제점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네요

하지만 2권에서 보고는 실망했습니다

2권 주인공은 카만족을 토벌하면서 공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근위기사대에 들어가고 남작직위에 오릅니다 이것의 이유는 단지 소드마스터가 되기 위한 훈련에 필요한 그런겁니다

여기서 조금 황당한게 주인공이 밝혀지는 과거 입니다 주인공의 아버지인 백작에서 일한 유모에게서 주인공의 과거 사가 밝혀집니ㅣ다 물론 갑자기 황당스럽다는거 치고 여기 까지는 이해 합니다

하지만 유모의 말로 신관들은 백작이 생체실험을 했다는걸 믿습니다 (아무런 증거도 없이요,,,,) 그리고 신관들은 이것이 생체실험을 했다는 사실을 황제에게 알립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아무런 증거도 없이 체포령이 떨어집니다) 황제도 주인공에게 그만큼 신뢰했다면 무언가의 조치를 해주어야 할터인데,,,, 소드마스터인 공작도 주인공을 위해 이태까지 그만큼 친분을 유지했다면 무언가를 해주긴 해주어야 하는데 공작은 아무런 이야기도 없습니다

(증거도 없는데 쫓기는 주인공은 백작의 집에 갑니다 (그쪽에 유일한 증거이자 주인공의 과거사가 있거든요) 하지만 주인공은 어쩔수 없이 그것을 토막내버립니다) 그러나 토막낸 증거는 황제의 손에 가져갑니다 그리고 그쪽에 대사를 생각하면 좀 우습네요

생체실험을 알아볼수 없게 찢겨진 종이,,,,,, 하지만 증거가 없는데도 황제는 체포령을 거두지 않습니다,,,,, 그리고 황제는 그종이로 황궁마법사에게 이것을 복원하라고 하죠 ---- 하지만 그런 명령을 내리고 황제는 걍 죽습니다,,,

스토리는 점차점차 꼬여가며 황자와 또다른 황자와의 싸움으로 대립됩니다,,,,,

주인공은 무언가를 잃은것도 없습니다 ,,, 남작직위에서 쫓겨났는데,,,, 돈이나 명예 주인공은 그런것도 관심이 없고 아무런 맹목적 없는 삶을사는 것 같은데,,,,,

책의 뒤표지에는 청룡열차의 마지막 언덕에서 떨어지는 부분을 묘사하고 싶었다면 제가 느낀건 애들 미끄럼틀 내려간다는 느낌 밖에 없다는것,,,,

2권엔 감정표현 그런 부분이 있어서 좋았지만 스토리면에서는 저는 좀 실망했습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53 참바다
    작성일
    07.01.15 00:11
    No. 1

    연재 때 붙어 많이 지적된문제 같네요... 아직 책을 보지 못해서잘모르겠네요.. 연재분에서 문제가 있다고 제기가 된걸로 알고 작가분께서 수정하겠다고 한거 같았는데 말이죠 위에분 말씀대로라면 바뀐게 없나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타르칸트
    작성일
    07.01.15 17:45
    No. 2

    ...제가 책을 보지는 않았지만 연재분에서 신관들이 플루오레스센남작인가요? 주인공 아버지를 굉장히 싫어합니다.
    꼬투리 하나만 잡히면 아작낸다~
    하고 있던 판에 유모의 사건이 터진거죠.
    그다지 이상할 것 없는 전개였습니다.
    눈엣 가시같은 사람을 없애기 위해 꼬투리 같지도 않은 꼬투리를 잡는다는건 언제나 보편적인거니까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참바다
    작성일
    07.01.16 18:02
    No. 3

    주인공아버지는백작으로 알고있는데요?? 그리고 주인공은 장래가 촉망되는 소드마스터의 제자였습니다.. 신권이 황권보다 강하지않은 스토리상 정확한 단서없이는 신전에서 어쩔수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황하일기
    작성일
    07.01.16 20:28
    No. 4

    주인공의 아버지는 힘없는 백작으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권력과는 동떨어져 마법만을 연구했던 은둔자였지요. 이렇게 된 것에는 신전과의 악연이 컸던 걸로 기억합니다. 신전은 백작의 연구를 탐탁지 않게 생각했고, 백작은 백작 아내의 죽음을 방관한 사제들을 증오했죠.
    또, 신권 역시 매우 강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대륙 유일신인데다가 신전 간의 결속력도 커 교황의 힘을 제국의 황제가 무시할 수 없다고 나왔던 것 같네요..
    제국의 황제는 유일한 마스터였던 공작의 7번째(?) 제자, 강력한 차기 마스터 후보 그리고 공주의 남친이었던 주인공보다는 강한 권력을 가진 신전과의 우호적 관계를 더욱 중요시 생각했지요. 현재 제국의 강대한 힘이 흔들리길 원치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만큼 주인공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았죠..
    출판작을 보진 못했지만 연재한 글이 기억나서 몇 자 적어보네요.
    연재될 때 좋은 글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주제나 글의 초점이
    명확하진 않았던 것 같네요... 사실 사이보그란 주제로 글을 시작하시기에 사람 혹은 사람과의 관계 쪽으로 글이 이어지길 바랐거든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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