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II. 1에서의 재미는 그대로. 하지만 이해가. ......

작가명 : 김철곤

작품명 : SKT 2

출판사 :

특유의 유머코드와 왕실 직속 호스트라는 독특한 아이디어가 결합되어 많은 저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SKT.

우연히 대여점에서 SKT2를 발견해 바로 빌려보았습니다.

SKT2,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러나  

몇가지 아쉬움이 남더군요

먼저 내용의 전개

천천히 수순을 밟아 읽어보니

SKT1부때의 사건들  → 변해버린 세계, 키릭스 세자르의 귀환

수순으로 이어지더군요

SKT 1에서의 다분한 시점변화에도 적응하지 못했던 제게

이러한 SKT2 의 변화는 상당히 제게는 곤혹스러웠습니다.

인터넷을 떠돌다 보니 이런말도 있더군요

"SKT2부 1권은 SKT 매니아층을 위한것이다"

솔직히 어느 부분은 공감하기도 합니다.

특히 카론의 여장, 이외에도 다른 시나리오를 보면

팬들을 의식한듯한 느낌이 적잖이 있었습니다

SKT의 다른 코드의 스토리 전개를 기대했던 저로써는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

어쨌든 김철곤작가님의 SKT 2부는 SKT1 의 재미를 살리면서  앞으로 전개해 나갈 SKT2 부의 초석을 마련하신게 아닐까 하고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전작의 재미와 새로운 코드로 무장한 SKT 2부  ! 앞으로 김철곤 작가님의 거침없는 행보가 궁금해집니다.  

  

[묘로링]

왠지 감상란 글이 잘못 온 느낌이군요. 어쨌든 skt2보고 싶네요.

[달마사마]

아직 1권이니까요. 그나저나 다음권 궁금하더군요;;; 왜 1권만 나온건지

[劒星]

;;; 문피아에는 감상란이 없지 않나요?
추천란만 있을뿐이죠.
이 글은 추천이 아니기에 이곳에 있는게 맞다고 봅니다 ㅇㅇ

[에텔르]

추천만 하는 곳이 아니라 감상/추천 통합란이랍니다.

[쭌님]

감상란에서는 아쉬움을 토로 못하게 되있는 걸로 알아요. 그건 아닌가;ㅅ;?

[히키코모리]

작가님이 그러시지 않았나요? 사실 skt 2부를 내놓는것은 미친짓이라고 -_-;; 매니아층을 위한거 맞습니다

[마법시대]

추천란에는 좋은점만 써야 하니까 하나라도 불만인 점이 있으면 비평란으로 와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소봉]

전반적인 글의 방향성이 호의적이면 감상란으로 가는게 맞아요.
부족한점 몇군데 지적했다고 이동당하지 않습니다.
비평란에는 목적이 부정적인 감상, 혹은 긍정적이지만 심도깊은
분석이 뒤따르는 비평... 정도가 대상이겠죠.
뭐 비평란에 딱히 제한이 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여기 적는다고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캄파넬라]

개인적으로 상당히 괜찮았다고 봅니다.
마지막에 엔미디온 불사신은 충격 ^^

[시링스]

전 일단 SKT 2부가 언제쯤 완결이 날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연간지니까.... 한 7~8년은 기본으로 걸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