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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률 작가님의 데이먼

작성자
Lv.10 덕천군
작성
09.09.04 18:44
조회
4,739

작가명 : 김정률

작품명 : 데이먼

출판사 :

후... 다크메이지를 읽었습니다. 정말 좋더군요. 그래서 다른 작품들[트루베니아 연대기,하프블러드]도 읽으려고 했는데 그것들 주인공은 데이몬이 아니라고해서. 안보고 바로 데이몬의 무협이야기가 펼쳐진다는 데이먼을 보았습니다.

실망.실망.실망.대실망입니다...

대체 뭡니까.

판타지세계에선 대륙 최강의 대제로 유일무일하게 군림하던 대제가 무협에서는 판도 못치고 쓰러져서 강시가 된다니요.

무협의 검이 쾌와 변을 추구한다면.

판타지쪽은 도와같이 패를 추구하는 검이라고 생각했는데.

무슨 문파 하나도 못부수고 지네요.?

그것도 현.경.의 경지라는 분께서요.

그에비해 마왕임에도 현경과 맞먹으시는 우리의 주인공 데이먼께서는 오대세가를 그냥 주무르시고 구대문파도 껌으로 아시네요.?

에휴...

그렇길래 판타지쪽에서 대제의 강함조절을 어느정도 하시지. 완전 무적 막강 먼치킨으로 해두신게 작가님의 실수같습니다.

정말. 그점이랑 냉유성쪽이랑 몇부분 제외하면 재밌게 읽긴 하였지만

다크메이지보단 못한것 같아 아쉽기만 하네요.


Comment ' 20

  • 작성자
    Personacon sydm
    작성일
    09.09.04 19:01
    No. 1

    뭐.. 활용도가 달라서 그런 거겠지요
    마법이라는게 워낙 활용하기에따라 위력이 좋기때문에 데이몬도 그렇게 깽판칠 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냥 현경이 깽판치기엔 썩 좋진 않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래피즈
    작성일
    09.09.05 00:32
    No. 2

    데이몬은 솔직히 말해서 팬서비스 차원 수준의 글이죠. 독립된 작품으로서 평가하자면 글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kams12
    작성일
    09.09.05 02:03
    No. 3

    외전 이랄것같다는생각이 본편은 그 공주엿나 그여자구하러가는게 아닐까요 ㅇㅅㅇ 복수라기엔 뭔가좀 허무해.. 뭐 이미한1000살가까이 사셧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kams12
    작성일
    09.09.05 02:06
    No. 4

    ㅇㅅㅇ 근데 그 문파못부신건 돌아갈용으로 잡아왓던 흑마법사가 다른 고수들 폐인될거각오하고 헤이스트+버프걸어서 그리된거아닌가요? 합격진발달된곳에서 버프까지받는다면야.. 마법을적절히쓰면 무협에서먼치킨따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kams12
    작성일
    09.09.05 02:07
    No. 5

    그리고 대제쪽은 마법사들이 죄다암살된상황이라 그버프류도 못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흑운검객
    작성일
    09.09.05 09:49
    No. 6

    제 생각에는 데이몬 레온의 또다른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서 복수를 해서 데이몬의 개인적인 원한 문제는 결말을 지어놓기 위한 급조된 내용인듯 하고요 ㅋ 하프블러드, 트루베니아는 그래도 예전 다크메이지만큼은 아니지만 재미 있습니다 ㅋ 참고로 레온과 데이몬의 또다른 이야기가 트루베니아 연대기가 끝난후 나오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마천회
    작성일
    09.09.05 13:47
    No. 7

    늘 생각하던건데 다크메이지가 뭐가 재밌었었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복돌이박멸
    작성일
    09.09.06 00:18
    No. 8

    솔직히 다크메이지는 재밌었죠.

    하프블러드도 볼만했구요.

    그런데 데이몬부터는 작가님이 매너리즘에 빠지셨나 봅니다.

    그냥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나의쉼터
    작성일
    09.09.06 09:14
    No. 9

    확실히 데이몬을 보며 불만을 가졌지요.
    (극강의 재미를 선사했던 전작에 비해 재미가 많이 없기에...)
    하지만 아인님이 의견에는 동의할 수 없군요.
    (설정부분에 반감이 갈 만한 오류는 없었던 걸로 기억...)
    인물, 설정, 주제, 소재, 내용전개 이런 부분에서 평가할 때
    최소한 반감이 가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다만 너무 믿믿해서 작가에 대한 실망은 했지요...
    그냥 평작 정도가 적당한 평가가 아닐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9.09.06 17:53
    No. 10

    데이몬이 욕을 좀 많이 먹긴했죠.
    적어도 인간에서 마왕까지 된놈이 하는 개념없는 행동들이 많아서..
    김정률이라는 중견작가의 역량에 맞지 않는 마치 고등학생작가가 쓴글을 연상케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easer
    작성일
    09.09.06 18:47
    No. 11

    김정률 글중에 최악이 데이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그리피티
    작성일
    09.09.07 23:31
    No. 12

    뭐.. 저도 데이몬 글을 보면 좀어이 없기는 합니다만... 굳이 글쓴분 의견에 반박을 하자면 유일한 힘이란 정말 강한 힘을 발휘합니다. 단적인 예로 서든에서 칼전하는데 권총 한자루 던져주면 무지막지한 힘을 발휘할수 있는것처럼요.. 대충 그런정도 맥락으로 이해해주시면 어떨까요; 그.. 크로센 대제였던가요? 그가 발렸던 이유는 무협에는 극강의 고수 한명을 상대로 하는 기술이 발전했기 때문인것처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뫼신
    작성일
    09.09.09 20:38
    No. 13

    뭐 대제가 강시가 된 것은 좀 허무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요. 하지만, 마왕으로서 데이몬의 유희랄까. 가벼운 마음으로, 앞의 분들처럼 '외전' 형식으로 본다면 좀 너그러워지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다크메이지만큼은 아니지만 '하프블러드'나 '트루베니아 연대기'도 볼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제로빅
    작성일
    09.09.10 16:16
    No. 14

    소드엠페러는 정말 보는게 힘들었다는....오직 근성으로 완결을 찍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Tkfpr
    작성일
    09.09.19 06:56
    No. 15

    저는 이제와서 보면 소드엠페러도 무림편만 볼만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메가마우스
    작성일
    09.09.19 14:10
    No. 16

    데이몬...

    에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C1149th
    작성일
    09.10.03 21:49
    No. 17

    저는 하프블러드도 재미 없던데.. 참신한 발상이란 점에선 점수를 주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우솝
    작성일
    09.10.06 15:35
    No. 18

    데이몬 후편은 트루베니아연대기 연재가 끝나고 쓴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피코데블
    작성일
    10.01.20 13:31
    No. 19

    데이몬 처음엔 재밌다가 뒤에 가서 망했죠.
    요즘 책들 다 왜이러나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usome
    작성일
    10.02.03 18:33
    No. 20

    그냥 볼만한 수준은 되는 것 같던대...

    다크메이지랑 비교하기에는 좀 모하지만 위에 어떤 님이 하신말씀처럼

    팬서비스차원의 글이라는 생각이 드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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