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검전 거대한 용이 뱀이 되었다.!!

작가명 : 언라이팅

작품명 : 학사검전

출판사 :

언라이팅님 처음에 필명처럼 끊임없이 글을 쓰시겠다고 하셨다.

초반의 그 흡입력은 가히 블랙홀급이었다.

문피아 연재당시 도저히 컴퓨터에서 눈을 뛸 수가 없었다.

신인이라 볼 수 없는 그 설정능력과 글솜씨...

비록 억지성이 다분히 없지 않나 하는 마음이 있지만...

평범한 학사가(장원급제가 평범?) 황궁에서 무공연구하고 비무내용

을 보고서로 적다가 엄청난 절대고수가 된다는 설정..

비록 백호검과 일충현의 내공력이 있다해도..  

하지만 이런점은 단숨에 불식 될 정도로 정말 재미있었다.

이야기 흐름도 독자로 하여금 계속 궁금하게 했다.

개인적으로 검성의 후계자로 오해 받는 부분이나 북해빙궁가는

부분에서 좀 실망했지만 왜냐면 이 부분에서 평범한 학자로써

강호를 보았던 운현의 시점이 변한 것 같았고 검성의 만남 이후의

운현의 피동적인 분위기등.. 초반의 그 분위기가 끝까지 가지

못했다. 특히 8권에서 실망이 많이 컸습니다.

이 8권에서 조기완결의 느낌과 전권에서 연속성이 끊어져서

아쉽더군요.. 초반의 비범함이 중반과 마무리에서 미숙으로

평작이 된듯 합니다.

[아스토리아]

용두사미라 할가요 .. 아무튼 아쉬움이 많이 남앗던 작품..

[o마영o]

정말 용두사미의 대표격인 작품인듯...

[꼴통탈퇴]

7권까지 바깨 못봤는데 ;; 저희 책방에는 오지않아요 ㅠ.ㅠ

[엿장]

9권이 완결인데 작가님이 러시아에서인가 선교활동으로 인해 늦는다고 하더군요;

[천심天心]

한마디로 조루...

[이싸毁毁毁]

디시인사이드 무협란에서 글케 표현하더라구요... 용두사미를

[Bluepin]

근래에 추천에 의해서 읽었읍니다.
전체의 중간정도부터 주인공의 의지가 아닌 남의 말로 인해서 끌려가는
모습이 저에게는 상당히 부자연스럽게 느껴져서 책을 접었읍니다.
"나는.... 나는.... "
이러한 대목은 정말 저의 취향에 맞지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