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만화점. 결말돋네

작가명 : 알고싶지않음

작품명 : 이계만화점

출판사 : 알게뭐야

소재를 잘 활용 못했다, 후반부 스토리가 날아가다 못해 워프했다 등등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요....

이건 뭐 결말이 똥싸고 뒤 안 닦은 느낌이네요 -_-  말이 좋아 현재에 만족하고 사는 삶이지 이건 아니잖아요? 결국 스승도 냅두고, 드래곤 코어 먹튀해서 나는 졸라 짱쌔졌으니 내 앞가림이나 해야지... 라는 소린데 이럴거면 대체 왜 10권이나 끌었는지 모르겠네요;; 무공 마법 배우도 공격용 마법은 금지임요ㅋ 소리듣고 마법은 방치 상태고, 무공은 졸라짱쌔고 비싼 무공을 배웠지만 코어 쳐묵쳐묵하면 쫑인데 그걸 대체 왜 열심히 배운건지 이해도 안되고;;;;

결말은 모든 찝찝함을 짜집기해서 최악을 여운을 가져다주질 않나;; 그렇다고 조기완결로 보기엔 10권이란 길이가 눈에 밟히고;;;;

양산소로 분류하기엔 작가 분이 신경쓴 부분이 많은 거 같지만 그렇다고 양작으로 분류하고 싶지도 않네요. 이건 진짜 아님

[히키코모리]

확실히 처음에 잘나가다가 어느순간 배가 산으로 가더군요..

[淸流河]

그냥 작가가 더 이상 소설을 이어갈 여력이 없었던 거라고 생각하고 깔끔하게 잊어버리기로 했습니다.

[작은네모]

너무 스케일을 키웠음. 좀 적당히 해야 끝을 원만하게 볼텐데 이건 뭐 우주로 뻗어나가는 세계관에 작가분이 못 버틴듯.

[슈자]

스케일이 지나치게 크긴 했죠,감당도 못할 만화점 규모는 왜 밝혔나 모르겠음.그냥 무지 크다정도로만 넘겼어도 괜찮았을텐데.

[삽치는아이]

아버지가 납치된 이유도 안나옴. 그냥 잡혀있음 ㅋㅋ

스승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수없이 받았는데 어리버리 타다 다 실패,
에라 모르겠다 그냥 포기

초반에 RPG같은 요소는 어디가고 그냥 단숨에 깽판..

지구인 60억을 죽인넘 안죽일려고 발악함.

결론은 내가 이걸 왜 읽었지?

이계조종술 좀 보다 말았는데 그때 알아봤어야 했는데 쩝.

[금원]

5궈인가에서 이상하더니 역시...그때 하차하길 잘했네요.

[암혼]

저도 6권인가 7권에서 하차... 스케일이 아무리 봐도 작가실력에 못미쳐 보여서.

[천사의소멸]

직기의 스토리텔링이 부족한게 눈에 보이네요...

[Chrome]

만화점이라는 무한의 상상력이 발휘 될 소재를 가져다 놓고 결국 귀결 되는 건 고루한 무공, 마법 질
빈곤한 상상력과 저렴한 필력을 가진 작가와 감당하기 힘든 소재가 만남으로 인해 파탄을 드러낸 글입니다.
장르쪽 초보작가들이 흔히 하는 실수로 치밀한 설정과 탄탄한 필력으로 글을 이끌어 나가기 보다는 오로지 소재 하나만 믿고 글을 써 나가다가 중후반부 부터 부족한 역량으로 글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글 자체가 퍼져 버리는 전형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

가자! 우주로!

[[탈퇴계정]]

확실히 마지막은 좀 난감하게 끝나더군요. 이계조종술도 좀 그러했는데..

[흑봉황]

내가 4권에서 하차를 하였지.
망할 냄새가 애초에 많이 나긴 하였음

[내생에봄날]

작가분에겐 좋은 경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o마영o]

결말은 해피엔딩도 아니고, 새드엔딩도 아니고...
-_-;; 정말 어정쩡하게 끝내버려서 찝찝한 기분만 남기더군요.
그리고 아버지의 실종 등에 뭔가 더 복잡한 사연을 기대했는데,
풀어가는 과정이 약간은 기대 이하였습니다.

차라리 확실한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미즈료우]

초반에는 정말 재밌었는데 어느순간 800원이 아깝더니 끝부분에서는 책을 5장씩 한번에 넘기게 되는 기염을 토한 책..

[정재]

결말 보고 주화입마 걸릴뻔 했죠.

[백곰이형]

하차 하길 잘한 작품..;;

[샤브나크]

50페이지 읽다가 때려쳤음.

[면피용]

이계조종술도 그렇고 만화점도 그렇고
소재하나는 참 좋은데
아쉽네요

[[탈퇴계정]]

책이 점점 인기가 없어져서 빨리 끝내버린게 10권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