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데우스
작품명 : 리한
출판사 : 로크미디어
처음 써보는 거라서 이상하고 부족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글재주도 없지만..)
리한이라는 책을 보았습니다.. 처음 표지 뒷장 소개문구를 보았는데
"여기 드래곤에게 수발받는 인간 꼬마가 있다.."
이부분에서 전 과감히 포기했어야 함을 오늘 다시 깨달았습니다..
주인공은 드래곤의 자신과 짱먹을 인간 만들기 프로젝트에서 생긴 사건으로 인해 머나먼 지구에서 판타지세계로 날아옵니다..
덤으로 인간역사중 최강이었다던 그랜드소드마스터(진) 과 8서클 마법사 (진) 의 기억까지 덤으로 얻습니다.. 여기서 살짝 아차 했습니다.
10살에 3서클에 검에 마나를 담을수 있었던 주인공..
그리고 드래곤의 계획에 의해 세계적인 아카데미가 세워지고 주인공은 입학하게 됩니다.. 어느 저녁 수련도중.. 저 멀리 하늘에서 누군가가 날아서 내려옵니다 .. 하지만 주인공은 헉! 아니 이런 존재감은 소드맛스타에게도 느껴보지 못한 존재감이다!! 넌 인간이 아니구나?! 누구냐! 하면서 자기 목에 꼬챙이? 검? 을 들이대며 가까이 오면 죽어버린다고 합니다..
.......어이가 없어서;; 뭘 한것도 아닌데 죽어버린다고 .;; 여기서 포기했어야 하지만 돈이 아까워서... 읽었습니다. 하지만 그 날아온인간(드래곤) 은 황당한 변명들로 무장합니다.. 사실 이부분들고 이해안가는게 자신의 정체가 학장? 이라고 밝힐려다가 하늘에서 내려온 부분은 마법이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얼버무립니다..
아니 .. 다른 꼬꼬마 얘들은 마검사도 잘 하는데 학장이 마검사 하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는건가...
그리고 다른 소드맛스터나 6서클 마법사들 세계 각국에서 내노라하는 고수들이 모인 곳에서도 드래곤의 정체를 모르는데 고작 3서클에 익스퍼트에 달하는 실력자지고 알아차린것 자체가.. 황당하더군요
에휴.. 넘어가서 정체를 드래곤이라고 하니 주인공의 태도가 바뀝니다. 수련하게 몬스터 한마리씩 가져다 달라 타이탄도 한대 줘라..
아니 이 무슨 막장 스토리.. 더 웃긴건 드래곤의 태도입니다.. 간,쓸개 빼줄거 다 빼줄듯이 다 줍니다..
여기서부턴 쭉쭉 넘어가서 2권 중간부분에선 타이탄을 분해하겠다면서. 그로고나선 하나의 암시를 주더군요 작은 타이탄을 만들겠다. 그러고나선 작은 타이탄을 입고 큰 타이탄을 타겠다..
응? 어디서 본 설정같은데..
2권 마지막은 더 웃겼습니다.. 어디선가 두대가리 오거를 잡았는데 마정석? 뭐 그런걸 막 먹었습니다 (대충 대충 넘겨서 확실치는..) 마나가 들끓어올라 호흡법을 합니다.. 그러다가 정신을 잃는데 죽었다던 지구에서의 아버지가 등장합니다.. 내가 못 이룬 슈트 제작 부탁한다.. 하고 정신을 차린 주인공..
아 글표현이 좋지 않아서 어떻게 이 오글거리는 심정과 한숨나오는 전개 그리고 돈의 아까움을 표현할수가 없네요
처음 쓰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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