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의 진산제자에서 속가제자로 강등된 운행.
은시 이가촌의 무의도장 사부로 발령나게 되는데…….
사부란 어떤 것인가를 생각하며 시작한 이야기입니다.
이야기의 진행은 빠르지 않습니다.
느긋하게 즐겨주신다는 마음으로 읽어주신다면 감사할 것입니다.
삼경은 태극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이며,
삼경은 무당의 시작과 끝이니 경(憬)은 양이고
경(勁)은 음이며 경(憬)하고 경(勁)하니
경(竟)에 다다름에, 경(憬)에 경(憬)을 얻고
다시 경(勁)하는 것이니, 경(憬)도 경(竟)이고 경(勁)도 경(竟)이니
그 경(竟)은 측량할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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