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얼마 안 있으면 방학시즌이네요 ^^ 이미 하신 분들도 계시겠죠? 아마 학생이신 작가님들은 더욱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실 듯 보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방학이니만큼, 독자 분들의 지루함을 달래줄만한 짜릿하고 감동적인 글을 마구마구 뽑아내 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작가님들의 폭참을 기대하면서 성하의 지옥대전, 다섯째 날 중계 시작하겠습니다!
1위 (공동)
5만 5천자 이상을 기록해주신 네 분입니다.
곰핵 - 트라이얼
레이언트 - 시간의 마술사
마리에르 - Rainbow Eyes
AMARANTH - UNLIKE
정말 대단하십니다... 어떻게 매일매일 만 천자씩이 가능하신 걸까요...? 고작 2천자 중계도 힘든 저로서는 언감생심 꿈도 못 꿀 일인데 말입니다. 역시 나름대로의 노하우라거나 아니면 아이디어가 팍팍 샘솟으신 다거나...?!
뭐, 둘 중 어느 것이라도 1위 네 분이 대단하시다는 것만큼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지요.(둘 모두 아닐 수도 있겠지만...)
1위를 기약하며 열심히 뒤를 쫓고 계신 분들께는 조금 맥 빠지는 소리가 될지 모르겠지만, 아마 위의 네 분은 정말 특별한 일이 있지 않고서는 순위 변동이 일어나기 힘들 듯 보입니다... 정말 괴물이어요들, 흑.
이어서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계신 2위 강승연님과 3위 최연호님이십니다.
2위) 강승연 - 여의주 (전과동일)
3위) 최연호 - 아아기 (전과동일)
강승연님은 오늘 약 9000자 가량을, 최연호님은 11000자 가량을 올려주심으로 여전히 1위의 네 분을 맹추격하고 계신데요. 항상 말해왔다시피 역시 1위를 찬탈하실 가능성이 제일 높으신 두 분입니다. 독자님들은 더욱 힘껏 응원해주세요!
43000자 미만, 40000자 이상을 기록해주신 세 분입니다.
4위) 몬스터피쉬 - 일인전승금령문 (2계단 상승)
5위) 무겸 - 강호연가 (1계단 하락)
6위) lostknight - 나이트가디언 (1계단 하락)
몬스터피쉬님은 최근 계속해 상승세를 타고 계시네요. 정말 보기 좋습니다. ^^ 앞으로도 쭈욱 이런 상태를 유지해주셨으면 참 좋을 텐데 말이죠! 1위까지 가는 길이 그리 멀지 않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36000자 미만,, 30000자 이상의 분량을 기록하신 아홉 분입니다.
7위) Sugar-B - 오즈오브엘리스 (전과동일)
8위) 색향 - 엔쿠라스 (3계단 상승)
9위) 두밥 - 강호윤회 (전과동일)
10위) 키스크 - 프레이야 (2계단 하락)
11위) 동넷사람 - Res Publica (1계단 하락)
12위) 청민 - 정령기사전 (2계단 상승)
13위) 박단야 - 영웅의 눈물 (전과동일)
14위) 천영 - 스피릿오브엔젤 (1계단 상승)
15위) 만상조 - 순례자 (3계단 하락)
오늘 색향님의 글은 11시 59분 즈음에 올라왔었죠... 탈락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버젓이 살아남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다른 분들 역시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참해주시고, 탈락하시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30000자 미만, 26000자 이상의 분량을 기록하신 분들입니다.
16위) 산들구름 - 에스티아 (2계단 상승)
17위) 천광룡 - 두 번째 천마 (1계단 하락)
18위) 제니크 - 아이돌메이커3 (1계단 하락)
19위) 이온 - 반역의 황제 (2계단 상승)
20위) 윤기용 - 레버넌트 (6계단 상승)
21위) 번뇌봉 - 남자이야기 (2계단 상승)
22위) 이시현 - 홍령의 왕 (전과동일)
23위) No War - 여왕의 검 (4계단 하락)
24위) 태몽 - 헬나이츠 (4계단 하락)
윤기용님의 레버넌트가 무려 6계단을 상승하셨습니다. 최근 큰 순위변동을 보여주지 않던 지옥대전의 상황에서는 꽤나 발군의 성적을 거두신 셈이죠.
사실, 이렇게 매일매일 연참을 하는 것도 보통일은 아닐 텐데 믿어주는 독자님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작가님들이 정말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 작가님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독자 분들께서 도와주세요!
계속해 마지막으로 26000자 미만, 23000자 이상입니다.
25위) 외돌이 - 리비툼 (1계단 하락)
26위) 정상수 - 아크란 (1계단 상승)
27위) 갈랑 - 폴라이트테일즈 (2계단 상승)
28위) 시두둥 - 녹색 그림자 (3계단 하락)
29위) 아로와나 - 이노센트 월드 (1계단 하락)
30위) 마루와따 - 두면수라 (전과동일)
31위) 풍류랑행 - 나비계곡 (전과동일)
참, 시두둥님의 ‘녹색 그림자’는 거의 월간지에 가까웠던 소설이었다고 하더군요. 헌데 아직까지 이렇듯 당당하게 살아남으신 시두둥님께 모두들 박수를...!
그리고 한 가지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어제는 제가 착오로 인해 잘못된 소식을 가져다 드리기는 했지만... 오늘은 정말로 한분의 탈락자도 계시지 않다는 겁니다!
어제도 라멘님이 실수로 글을 백업하지만 않았더라면 이틀 연속으로 탈락자가 없게 되는 것인데 정말 아쉽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아쉬움은 라멘님 본인과 ‘마투사’의 독자 분들이 더욱 크겠지요.
그분들께는 심심한 위로를 던지면서 오늘 7월의 지옥대전, 다섯째 날 중계를 마칩니다!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