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부인의 남편사랑은 남다르다.
남편을 괴롭히고….
속박하며….
명령하며….
모욕한다.
이것이 두 부인이 남편을 사랑하는 방법이다.
남편을
처참하게 하며….
생명에 위협을 가하며….
노예로 만들며….
누구보다 불쌍하게 만든다.
두 부인의 사랑이란 그런 것이다.
남편에게는 두 부인을 사랑하는 것 말고는 죽음만이 기다린다.
사랑이냐…. 죽음이냐…. 남편은 결국 사랑을 택했다.
부인을 사랑해서가 아닌…. 그저 살려고 택할 뿐
살려고 사랑하지도 않는 두 여인을 사랑해야 하는 불운의 운명을 가진 남자의 인생
남자가 성장하여 두 부인에게 복수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지 않은가?
신개념 부부 복수극!
부부부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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