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카오스제국 최고의 기사인 카오스나이트 레카온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밑은 프롤로그 중 일부입니다.
-프롤로그- (chaos knight)
카오스제국의 황궁에 자리한 중앙광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모여 있었다.
황제를 비롯한 황족들 그리고 수많은 귀족과 기사들이 중앙광장에 가득 차 있었는데 그들은 지금 잔뜩 기대 어린 눈빛으로 중앙광장의 중앙에 만들어진 대결장을 주시하는 중이었다.
조금 있으면 천 명이 넘는 기사들이 열전을 벌였던 카오스제국 최고의 기사를 상징하는 카오스나이트의 주인이 가려지기 때문이었다.
십 년에 한 번 카오스나이트를 가리는 이 행사는 카오스제국에서는 최고의 행사라 볼 수 있었는데 중앙광장에 마련된 대결장에서는 두 명의 기사가 서로 자웅을 겨루고 있었다.
대결장에서는 붉은 갑옷을 입은 기사와 하얀 갑옷을 입은 기사가 치열한 대결을 벌이고 있었는데 그들의 검에서는 마나의 응집체이며 모든 기사의 로망인 오러 블레이드가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다.
붉은 갑옷을 입은 기사는 붉은빛을 뿜어내는 오러 블레이드를 선보이고 있었고 하얀 갑옷을 입은 기사는 푸른빛이 나는 오러 블레이드를 뿜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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