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판타지/ 붉은 못입니다.
푼수짓, 뻘짓, 바보짓, 자진신고입니다. ㅠㅠ
졸다가 시계를 잘못보고10시쯤 글올리고 11시 즈음 인 줄 알았는데 ㅠㅠ 죄송합니다. 12시 48분에 고쳐버렸습니다. 수정전 글자수는 정확친 않지만 문맥을 고치며 7자 정도 늘어난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규칙을 못 지키었으니.. 이런;;
최근 수정시간 보고 깜짝 놀라 자진 신고합니다. 아; 어쩌다 이런 팔푼이 같은 실수를 했는지; 탈락이 당연한 저의 실수이니 ㅠㅠ 죄송합니다. 선처를 부탁드리고 싶으나, 이전에도 아니되었다고 댓글로 알려주신 분의 말씀에.. 이렇게 사죄인사만 남깁니다.
ㅠㅠ 정말 읽어 주시는 분들께도 죄송합니다. 연참을 진행하시는 분들께도 죄송합니다. ㅠㅠ 아 정말 ㅠㅠ ...........................정신을 어따두고 다니는지...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렌아스틴
이설理雪
위에 연참대전 규정을 다시 살펴보니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자정전까지만 수정이 허용되고, 자정후에 수정이 금지됩니다. 다만 반드시 해야 하는 경우는 연재한담이나 정규마스터를 통해서 알림을 하시고, 새벽 3시가 지난 후에 수정을 할 수 있도록 완화하겠습니다.
3시가 지나지 않은 상태의 수정은 부정행위로 연참대전 탈락의 사유가 됩니다.
이런 규정이 생긴 이유는, 연참대전 시간 전에 아무렇게나 많은 용량을 올리고, 하루가 지난 다음, 용량을 팍 줄인 걸로 다시 올리는 편법을 동원하는 것이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수정 제한을 둔 취지가 글자수를 늘려서 올렸다가 집계된 후에 줄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했잖습니까?
그렇다면, 반대로 글자수가 늘어난 형향님 같은 경우 수정 제한의 취지에 반한다고 보기 어려울 듯합니다. 게다가 댓글을 확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독자분께서 지적해주신 오류 부분을 곧바로 수정하시다가 발생한 사건이기도 하고 말이죠.
선처를 기대할 여지가 다분하다고 생각됩니다.
7월 13일 집계에서 형향님 글의 누적 글자수는 20,880 자이고, 방금 전에 루리니아님께서 올려주신 14일 연재분 집계에서는 형향님 글의 누적글자수가 30,198 자입니다. 차이는 9,318 자입니다.
그런데 형향님께서 12시 48분에 수정 완료하신 14일 연재분 글자수는 9,327 자입니다. 위의 9,318 자보다 정확히 9 자가 늘었네요.
이 수치들을 놓고 볼 때, 다음 두 가지 사항을 도출해 낼 수 있습니다.
1. 형향님께서 12시 48분 경 수정을 하시기 이전에 이미 14일 연재분에 대한 집계가 완료되었다는 점.
2. 형향님께서 12시 48분 경에 시간을 착각하여 14일 연재분을 수정하시기 전, 원래의 글자수는 9,318 자라는 점.
즉, 공식 집계 이후에 이루어진 수정으로 인해 오히려 글자 수가 늘었고, 형향님께서는 연참대전 규정 중에서 수정금지 규정이 도입된 취지와는 반대로, 비록 작긴하지만, 집계에서 분명히 손해를 보신 것이 됩니다.
형향님께서는 현재 상태에서 더 이상 수정을 하시지 마시고, 추후에 운영진의 대응을 기다려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자정이 지나고 3시간 후인 3시부터는 수정이 가능하도록 규정된 것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수정이 불가능한 시각(자정)에서 수정 가능한 시각(새벽 3시)까지 3시간의 텀을 둔 것은 연참대전 운영진이 연참대전 참가자의 연재분량을 집계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14일 연재분에 대한 집계가 끝난 상황에서 형향님께서 수정을 하신 것이니, 수정가능 시각(새벽 3시)보다 약 두 시간 정도 앞서서 수정을 하셨다고 하더라도, 여기에 굳이 시간 제한 규정을 엄격히 적용시킬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형향님께서는 본문의 글을 통해 연재한담란에 수정을 하였음을 통지하셨습니다. (비록 사후통지이기는 하지만, 연재한담란에 수정 안내글을 올린 이후에 운영진의 승인이 있는 경우에만 수정이 가능하다는 조건이 아닌 이상 사전통지와 사후통지 간에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위의 댓글에서 형향님 연재글의 수정 전 글자 수를 명확히 확인한 바 있고, 집계가 이미 완료된 후에 수정된 것이라는 점에서 3시간이라는 수정 불가 시간 규정을 엄격히 적용할 이유는 없다는 점, 연재한담란에 글을 올림으로써 수정 사실을 알린 점 등을 종합해 볼 때, 운영진께서도 너무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시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잠깐 책상 앞에서 딴짓하고 졸다가;; 게시판 확인을 하는 바람에 ;;당연히 한시간쯤 지났나 하면서 알려주신 오자와 그냥 그 외에도 하나의 오자가 이상하게 문장에 끼어있어서 ㅠㅠ 고치고나서도 모르고 있다가;
한담란에 연참대전 중계가 있는 것을 보고; 중계가?? 왜 있지??? 하고 게시물을 돌아가보니; 시간이 ............이 시간이 그 시간이 아니더랍니다. 그리고 잠시 패닉에 빠졌다가;;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만 곳에 민폐를....... ㅠㅠ 죄송합니다.
녀르미님// 정신 놓고
ㅠㅠ <-- 이것만 찍으며 발광하는 저보다 훨씬 이성적으로 신경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뒤가 어찌되든 ....정 줄 놓고 바보 짓 한 것. 반성하겠습니다.
아르벤
찬성: 
반대: 
시링스
현무연
금강
Commen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