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고천장樹高千丈
엽락귀근葉落歸根
나무가 제 아무리 높더라도
낙엽은 변함없이 나무뿌리로 돌아온다.
“돌아가는 길에 빈손일 순 없지 않겠는가?”
2.
생야일편부검기生也一片浮劍起
사야일편부검멸死也一片浮劍滅
태어남이란 푸른 하늘에 한 조각 검이 일듯하고,
죽음이란 그 일어난 검이 정처 없이 사라지는 것이리.
대영반은 1과 같은 마음의 주인공이 2의 종지를 지닌 사문으로 돌아가면서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여름, 대영반과 함께 시원한 여름되시길!
온건한 개방국가였던 옛 에스피나 왕국.
에스피나 왕국을 뒤엎고 새롭게 군림한 카샤드 제국.
<블러디 로안> 이야기는 몸에 악마를 품고 태어난
카샤드 제국의 한 거렁뱅이 꼬마로부터 시작됩니다.
◈
몸에 깃든 악마로 인해 각성한 꼬마소년 로안은
피를 매개로 카즈룬이라는 마검을 불러낼 수 있게 되지만
그 대가로 따뜻한 심성을 잃게 된다.
마검을 부리는 능력을 인정받아 공작가문의 양자로 입양되어
제국 최고의 기사단의 정식 기사 자리까지 오르게 되는 로안.
천재적 실력과 그 이상의 잔악성으로 악명을 떨치던 그는
우연히 옛 에스피나 왕국의 혁명군 수장 중 하나인 하얀 마녀와
마주치게 되고, 방심한 나머지 큰 상처를 입은 것으로도 모자라
어처구니없게 기억마저 잃고 만다.
모든 걸 다 잊고 조용히 살아가려는 그 앞에 벌어진
제국군과 혁명군과의 전쟁.
혼란과 극복 끝에 마침내 정점에 서고야 마는 로안의 성장판타지.
제 150회 왕립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여정을 떠나게 된 젊은 학자 오브리와, 모종의 임무를 받고 그를 호위하게 된 여기사 이오니아의 이야기.
마법이 진리인 세상에서
마법을 저주하는 '공학자'의 쉽지않은 복수극.
"무슨 소리야? 내가 인간이었다고?"
고블린이 절규했다.
그러고 보니 인간 여자에게 아름다움을 느꼈던 때! 그때부터 무언가 표현하기 힘든 이질감을 느꼈던 탓일까. 배불뚝이 고블린은 그 몇 없는 머리카락을 쥐어뜯었다.
고신[古神] 오딘에게 룬마법과 모든 능력을 계승받은 대한민국 잉여 청년 한상훈. 상상하는 모든 것을 가능케하는 신의 마법과 초인적인 능력으로 세상을 바꿀 영웅이 되어간다.
우주문명의 정점을 찍은 문명 '호밀엥'은 문명의 벽을 넘으려 30만년 동안 우주를 탐색한다. 그런데 문명 오염으로 이미 '문명 격리' 처분을 받은 지구에 그 열쇠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
아카데미의 마법사 유르겐은 매일 밤 같은 내용의 악몽을 꾼다.
붉은 달이 뜬 검은 숲에서 몬스터들에게 심장이 뽑히고 온 몸이 갈기갈기 찢겨나가는 무시무시한 꿈.
유르겐은 이 끝나지 않는 악몽을 자신에게 내려진 형벌이라고 생각한다.
어린 시절 단 하나밖에 없던 친구를 검은 숲에 버리고 도망친 자신에게 내려진 영원한 형벌.
결국 유르겐은 자신에게 내려진 형벌을 달게 받기 위해 검은 숲으로 향한다.
모든 것이 시작되었고, 모든 것이 끝날 바로 그 곳으로.
어두운 척하지만 그다지 어두운 소설은 아닙니다.
완결을 목표로 열심히 쓰고 있으니 편한 마음으로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멸망한 왕국의 최후의 왕자는 복수를 꿈꾼다. 무너진 탑에 갖혀있던 정체불명의 존재는 특유의 웃음과 광기로 자신의 소원을 감추고, 지켜내지 못한 기사는 지켜내지 못한 것의 곁에 머물며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
그들은 바라던 것을 얻을 수 있을까?
지구에 떨어진지 10년.
고향 알칸 대륙의 향기를 풍기는 게임을 접했다.
그 게임을 통해 고향 알칸 대륙으로 돌아간 마이트.
게임에서 얻은 능력과 아이템이 그대로?
대체, 누가 자신을 지구로 떨어트린 것도 모자라 다시 알칸 대륙으로 불러들였을까.
알칸 대륙으로 돌아간 마이트의 일대기.
그의 행보에 주목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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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키엘 문자라는 특이한 힘, 그리고 그 두가지의 힘에 혜택을 받지 못 하는 특이한 능력자들이 살아가는 세계에 어느 날 부터 이변이라 불리는 희귀하면서 까다로운 일들이 하나 둘 씩 일어나고 현재에 들어서는 그것이 잦아지게 된다.
그러한 이변을 종료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연합되어있는 조직이 있으니 사람들은 그 조직을 ket of l. 엘의 열쇠라 부른다.
전체적인 내용을 가볍게 설명하자면 이변을 종료시키면서 사람 살아가는 얘기를 써나갈 생각이에요. 연재주기는 불규칙하지만, 그래도 잘 부탁드립니다.
당가대혈사 이후 십년...
정도천하(正道天下)를 이룩한 무림에 복수의 칼날이 독에 담금질되었더니, 그 이름 독존이라!
독존(毒尊) 당반정(唐反正).
독의 지존이라 하여 독존(毒尊)이었고, 홀로 존귀하다 하여 독존(獨尊)이었으며, 아무도 견줄 사람이 없다하여 독존무쌍(毒尊無雙)이더라.
천하제일고수였던 주인공은 인생 말년에 한번의 변화를 꿈꿉니다.
마침내 젊어졌으나 기억을 상실합니다.
본성이 본래 포용력이 많은 지라 정사를 불문하고 골고루 친구들을 사귀게 됩니다.
그리하여 군림천하에서 무림천하를 꿈꿉니다.
잃었던 무공을 회복하면서 고난의 여정을 하나하나 풀어 나갑니다.
많은 격려와 충고 부탁드리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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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 게임 디자이너인 유석준의 아들 유석.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의 집에서 괴한에 둘러 쌓여 납치를 당하고
정신을 차려보니 아버지가 쓴 '이지훈'이라는 이름으로 새 삶을 살아가라는 내용과 함께 정체를 모를 의문의 시가 적혀 있다.
가상현실게임, '로직 월드'에 둘러쌓인 정교한 비밀.
마물들의 습격이 계속되는 어느 나라. 모험을 동경하던 귀족청년 클레이치스는 어느 날 부친의 명을 받고 집을 떠나게 된다. 그는 길을 나서자마자 늑대 한 마리 때문에 용의 길로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진정한 영웅은 하늘이 내리는것인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인가! 하늘이이 내린 영웅 천성과 삼선에게 선택되어 영웅의 길을 걷게된 천룡. 두 형제의 서로다른 영웅행로를 그립니다.
이게 뭔 줄 알아?
국새(國璽)야. 동, 서, 남, 북 지역.
즉, 각 나라의 국새지.
왕의 [힘]과 [자리]를 상징하는 국새(國璽),
왕들의 도장.
이걸 가지고 있는 자가 곧 [왕]이야.
자, 이리 오렴.
이 네 보물을 하나로 합쳐 네 심장에 박아줄게.
그럼 이제 네 [심장]을 갖는 자가 왕이야ㅡ
ㅡby. Black Pierr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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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복수입니다. 처음에 주인공의 마을이 언데드의 습격을 받고 대부분 죽습니다. 주인공 말고는 거의 죽는데 그래서 복수물이 됩니다. 어쩌면 조금은 어두울지도 모릅니다. 오타같은건 나중에 시간날 때 수정할게요. 너무 많은것 같네요.
때는 근미래. 급격화된 세계화와, 의미없는 전쟁, 인간의 본격적 우주진출로 결국 지구에는 우주 개척을 하나의 목표로 삼는 하나의 정부인 지구연방이 탄생한다.
인간은 곧 정부통합에 따른 급격한 기술발전으로 태양계는 물론 다른 항성계까지 손쉽게 진출한다. 하지만 광할하게 펼쳐진 지구연방의 강역에는 피할수 없는 불온한 움직임이 꿈틀대고, 결국 글리제 항성계를 주축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반란이 발생한다.
반란군을 토벌하고자 최전방 항성으로 배치되던, 지구연방군 최정예 기갑군단은 갑작스런 우주폭풍에 의해 수송선과 함께 통째로 실종되어버리고, 군단에 소속되어 있다 폭풍에 말려 정신을 잃은 한국인 장태수 소위와 미하일 빈터 하사.
그들이 깨어난 곳은 다름아닌 전근대 수준의 세계였다. 그리고 대롱에 묶여져 자기들에게 석궁을 겨누고 있는 인간들을 보자 경악하는데...
역사책에서나 보던 세계에 떨어진 두 사람은, 같이 떨어진 지구연방군의 최신형 중전차와 함께 무사히 살아남아 고향으로 돌아갈수 있을것인가?
바하라 왕국과 20년간 전쟁을 이어온 마드렌 제국의 살아있는 전설. 제 1 특수전단 붉은 늑대.
"왜... 왜!"
종전 협정과 함께 늑대 사냥이 시작 되었다.
사냥꾼도, 늑대도... 모두 제국군이었다.
"내 이름을 기억하라. 늑대들의 우두머리가 찾아갈 것이다."
살아있는 전설 붉은 늑대의 우두머리, 제이크 카터!
과연 복수할 수 있을까?
마도전쟁 이후, 모습을 감춘 마녀의 등장!
그런데 저주걸린 까만 고양이?
저주를 풀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마녀의 영혼이 봉인 된 단검이다!
황녀가 가출했다!
그리고 그녀를 쫒는 괴한들.
그런데 괴한들이 노리는 것은 황녀가 아니라 황녀의 목걸이?
수 천 년 전, 마도전쟁 이후 마법이 사라진 대륙에 마법의 봉인이 풀릴 것인가.
목걸이가 길을 알려 줄것이다. 현자의 탑을 열어라!
찬성: 
반대: 
맨닢
[탈퇴계정]
김연우
제로빅
카페로열
이설理雪
시링스
현무연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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