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문피아 작가님들에게...

작성자
Lv.75 ky****
작성
12.06.07 12:55
조회
1,557

안녕하세요

그냥 지금까지 많은 글들을 읽다가 최근 이런부분은 좀 그런데 하는 작품들이 많이 있어서 몇글자 올려 보려 글을 씁니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것이 청소년들이나 젊은 사람의 인터넷 중독 및 게임 중독입니다.또한 그냥 중독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폭력성이 강한 게임 중독 같은 경우는  그걸 현실에서 따라 하는 사건들이 종종 뉴스에 나오고 있습니다.부모를 죽인다던가 친구를 죽이고 더하여 길가던 모르는 사람을 죽이는 사건이 종종 벌어지는데 원인으로 들어가보면 대부분 폭력성이 강한 게임중독자들이 많았습니다.그런 사건들을 종종 들으면서 문피아 작품들을 읽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문피아도 인터넷 매체이며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중 하나인데 그리고 독자층에는 분명히 청소년들도 많을꺼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작품 내용을 보면 사람 죽이는 것에 대해 너무 간략하게 서술하고 넘어가고 아니면 아예 당연하다는 것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예를 들면 현대물이던 고전 무협이던 판타지던 일단 산적들 죽이는 것에 대해서는 대부분 간단하게 죽이고 넘어 가는게 많습니다.주인공들이 처음 무림의 산적이나 현대물의 조폭을 만나 그들을 죽이는 경우 첫살인이고 또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을 죽여야하는데 그런 첫살인에 대한 주인공의 고뇌나 극복하는 장면   [사람죽이다는 것이 악인이던 아니던 이렇게 힘들고 괴로운 것이구나 ]하는 부분이 거의 없거나 있더라도 저들은 나쁜사람이라서 죽어마땅하다 라는 짧은 합리화로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인거 같았습니다.

혹여 이런 부분이 청소년들이나 젊은 층에 사람죽이는 것을 너무 가볍게 생각 하게 만들지 않을까 하여..이렇게 두서없이 긴글을 올려 봅니다.이런부분에서 작가님들이 주인공들이 사람을 죽일때 마다 힘들어 하고 고뇌하고 괴로워 하는 장면을 넣으라는 말이 아니라 최소한 처음 사람죽일때 [첫살인]만큼은 사람을 죽이는 것에 대한 어떤 생각이나 정의 등 뭔가 고뇌하는 장면을 글에 담아 주시면  사회적 문제나 이슈로 되고 있는 현실에서 나쁜방향으로 나가지 않는데 조금이라도 도움 되지 않을까..생각해봅니다.언젠가 뉴스에서 살인 사건이 났는데 살인범이 문피아 무협지에서 보고 나도 주인공처럼 따라 하고 싶어서 해봤어요...이런말이 ..나올까 걱정되기도 합니다..너무 앞서 나간 면도 있지만..그냥 이런 생각도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리고자 긴글 적었습니다.감사합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12.06.07 13:13
    No. 1

    mbc에서 한 게임 폭력성 실험이 생각나네요. 그냥 이 댓글 남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테라토마
    작성일
    12.06.07 13:15
    No. 2

    매체에서 살인이 무척 가볍게 다뤄지는 것은 맞으나 이 정도까지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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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민수珉洙
    작성일
    12.06.07 13:28
    No. 3

    마구 죽어나가는 글을 쓰고 있는 입장에선 그저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나쁜놈 = 죽음 이란 공식으로 글을 쓰는건 아마 지금 세대가 가상의 죽음에너무 익숙해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게임은 대부분 뭔가를 때려잡는것을 주 목적으로 삼으니까요. 산적을 길가다 만나는 별 의미없는 몬스터 정도로 치부해 버리고 뚝딱.
    다만 그런 글을 보고 살인을 가볍게 볼 사람이라면 굳이 소설이 아니라 다른 매체로도 충분히 물들어 버릴 거란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2.06.07 13:29
    No. 4

    판무소설의 시대적 배경을 보면 현대만큼 첫살인에 벌벌떠는 것도 말이 안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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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교주미떼
    작성일
    12.06.07 13:37
    No. 5

    소설은 설정으로 주인공의 이야기를 풀어가는거지 공익광고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말그대로 픽션입니다. 픽션에 와서 현실의 잣대를 대면 이미 그건 소설이 아니게 됩니다. 지금 괜히 미디어나 예능계쪽에 칼질 당하는게 아닙니다. 예능은 그냥 놔둬야 발전하는거지 자꾸 범죄의 변명으로 갖다 붙이고 억압한다고 좋아지는게 아닙니다.

    근본적인건 현실과의 차이를 명확히 긋는 교육이 중요한겁니다. 폭력이나 살인을 저지르는 사람은 반드시라고 할정도로 환경이 있습니다. 단순히 책이나 영상만의 영향이 아니라는거죠.

    주인공의 살인에 대한 고뇌는 중요합니다만 대개의 차원이동물이 아닌 소설배경상 오랫동안 고뇌하는게 더 웃긴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응원하는중
    작성일
    12.06.07 13:45
    No. 6

    현대물일 경우에는 고뇌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지만, 판타지물, 무협물 쪽은 굳이 고뇌를 해야 될 필요성이 있지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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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2.06.07 13:47
    No. 7

    고뇌한다.
    그걸 하는 순간 소설의 대전재가 무너집니다.

    주인공이 살인에 거부감을 느끼고 싫어한다.
    전쟁수행, 악인 처치 불가능. 그래도 죽이면 위선자가 아니라 머저리.
    장르가 참한 여자 하나 구한 로맨스로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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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하아암
    작성일
    12.06.07 14:05
    No. 8

    님 오지랍의 넓이만큼 뇌의 성능이 못 따라가는 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음속소원
    작성일
    12.06.07 14:22
    No. 9

    하아암님은 좀 순화를하셔야 할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협행마
    작성일
    12.06.07 14:37
    No. 10

    게임 때문... 하아...
    고스톱/ 포커... 폭력성이라곤 찾아 볼 수도 없는데 왜 주먹질하고 칼부림까지 날까요. 폭력성 짙은 게임 때문이라는 이론으로 따진다면, 화투장에는 피가 낭자한 끔찍한 그림들이 가득해야합니다. 카드에 적힌 숫자가 다른 사람을 두들겨 팰 수 있는 숫자여야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안 그렇습니다. 돈이 걸렸고, 또 재미가 있기 때문인거죠.
    화투와 카드로 돈내기하라 시킨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단지 그게 더 재미있으니가 그러는 거겠죠. 하는 사람이 과하게 해서 문제인 것이지 화투와 카드는 죄가 없습니다. 그랬다면 법적으로 화투와 카드를 못만들게 했을 겁니다.
    폭력 문제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사건을 일부러 게임과 결부시킨 것 뿐입니다. 사실 그런 사고 일으킬만한 분들은 취미로 뜨개질을 해도 사고가 나죠. 전체 폭력 사건에서 게임유저 %가 얼마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폭력=게임 중독자' 라는 일반화를 적용하기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마치 카드와 화투를 사러 슈퍼에 들른 사람을 도박 중독자로 단정지어버리는 가게 주인이 거의 없듯이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테라토마
    작성일
    12.06.07 14:42
    No. 11

    게임과 폭력성이 상관관계가 있긴 하죠. 게임 내에서 폭력적인 상황을 플레이하니까요. 그렇지만 인과관계가 있다고 할 수는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백우
    작성일
    12.06.07 14:51
    No. 12

    요지는 소설 속에서 살인이 너무 쉽게 이뤄진다는 것이고, 이는 작자가 많이 고민해야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水原
    작성일
    12.06.07 14:54
    No. 13

    게임이 잔혹한 범죄와 어떤 연관이 있느냐?

    라는 질문을 했을때, 누구나 그 직접적 연관성은 부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대체로 잔혹한 범죄자들이 폭력적인 게임을 한 적이 있다는 것 만으로 단정지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설령 어느 정도 통계적인 수치상 연관이 있다고 할지라도 직접적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시
    폭력적인 혹은 자극적인 게임이 사람에게 어떤 악영향을 줄 수 있는가?

    라고 질문한다면 이것 역시 '그렇다'고 할 수 는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중요한 부분은 있습니다.

    예전에는 없었던 또 다른 경험이라는 측면에서 부정적일 수는 있습니다. 이를테면, 심각한 게임 중독은 정신적인 질환으로 연결된다는 것 등등입니다. 실제로 게임으로 인해서 가볍게는 중독현상, 극소수 이기는 하겠지만, 심각하게는 사람 자체가 강박증, 우울증(하지 못했을 때), 무력감 등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것이 병적으로 확대되었을 때, 그 사람이 평소에는 아무렇게 넘길 수 있는 상황에서 특별하게 반응 할 수 있습니다.(개인적 경험입니다)

    심각한 경우 치료를 받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기도 합니다.

    가끔 되돌아보면, 자기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격하게 반응하는 경우, 자제심을 잘 잃게 되는 경우, 궂이 이것이 게임의 폭력성과 연결하기는 어렵지만, 게임의 환경때문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리니지와 같은 게임에서 서로 트러블이 생겨서 욕을 심하게 한다든가, 억울한 죽음( 상대방의 일방적인 상황 형성과 공격 )을 당하는 경우 심각한 굴욕감 내지 살의까지 느끼는 경우도 있죠.

    물론 더 심해지면 직접 나서기도 합니다.

    결국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중독이라는 측면에서 볼때 전혀 상관이 없다고 볼 수는 없는 것이죠.

    소설의 경우는 조금 다른데요.

    그 소설이 가끔 치명적인 (엄청 잘 쓰여져야 합니다) 감동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그런 것은 순간적인 감정에 불과하며, 이로 인해서 사회적인 문제가 된다면 아마도 그 사람의 다른 요인에 의한 결함으로서라고 할 수 밖에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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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부르르룽
    작성일
    12.06.07 15:05
    No. 14

    성경책을 읽는 사람들을 보면 아 경건하게 자기를 수양하고 바르게 살고자하는 구나 라고 보통들 느낌니다만..

    성경을 연구한 사람이 발표한 내용이지만
    하나님이 죽인 사람은 2백 3만 8천 3백 4십 4명이고 사탄이 죽인 사람은 겨우 10명입니다.
    창세기 부터 자기동생을 때려죽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너무나 쉽게 사람을 죽이는데도 불구하고 성경이라고 불립니다.
    제가보기엔 성경이나 소설이나 다 같은 판타지종류로 보일 뿐인데 말입니다.

    사람이 늙어감에 따라 옛날에는 어떻게 했는데 요즘 애들은 그렇다.
    라고 말합니다만...
    그 전대에서도 똑 같은 말들을 했습니다.

    옛날 조선시대에 사서오경을 공부한다고 하면 뭐 대단한 교양이 있는 것 처럼 말을 하지만 시경 같은 경우 보면 제대로된 야설입니다.
    폭력성 음난성 그런것은 옛날에도 있었습니다.

    '요즘 뭐들은 뭐하단 말이야' 이런 말을 한다는 자체가
    스스로가 늙어가고 있고 늙은이가 됐다는 소리가 다름이 아닌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水原
    작성일
    12.06.07 15:21
    No. 15

    저의 댓글에 결론이라 할 부분이 없어서 보충합니다.

    고등학교때 요즘도 세계사를 배우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예전 세계사를 배울때 선생님께서 중세시대의 생활상이라든가, 그 시대에 따른 잔혹성등을 이야기 해 주실때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공부를 하였다고 해서 사람이 잔혹해 질 리는 없겠죠.

    대학시절에 혹시라도 세계사, 특히 중세사에 관심이 있어서 그 분야를 심도있게 공부를 한다고 해서, 사람이 잔혹하게 변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소설의 감동(특이한 소설의 경우)은 순간적이므로 인성에 영향을 준다고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게임의 경우는 앞서서 장황하게 설명했지만,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게임 자체의 폭력성이 사람에게 영향을 준다고 볼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특정 환경에 처할 수 있는 게임에 몰입하게 됨으로써 중독증세를 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경우. 이 경우는 게임의 폭력성이 아닌 중독증세로 바라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결국은 다른 부분의 영향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dkTK1478..
    작성일
    12.06.08 00:26
    No. 16

    이 글에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저도 소설을 보면서 그런 느낌이 들때가 많이 있거든요.
    목숨을 너무 가볍게 다루는 모습들이 말이죠.

    문제는 소설속 주인공들이 그 것들을 너무 당연히 여기는 부분입니다.

    이 시대에서는 어쩔 수 없어
    내가 살아 남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어
    그런식으로 점점 살인에 대해 합리화를 시키고 마지막에 가서는 살인에 대해 아무런 죄책감도 가지지 않게 됩니다.

    그나마 살인을 처음하는 경우에 주인공들이 고뇌하는 모습을 써주는 소설들은 나은 편입니다.
    처음부터 살인에 익숙한 주인공들이 나오는 경우는 그런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ex:용병,병사,전쟁영웅 등)

    고뇌하고 고뇌하고 고뇌하고 또 고뇌해서 정답을 찾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정작 그들의 고뇌는 목숨의 무게가 아니라 여주인공들과의 연애 등과 같은 것에 맞춰져 있으니
    조금은 껄그러운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분들을 우리 작가님들이 조금은 고쳐주실 수 없으실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ky****
    작성일
    12.06.08 12:33
    No. 17

    아..많은 관심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원래 하고자 했던 글의 의도는 댓글중 백우님이 가장 심플하고 강하게 요약 해주셨네요.제가 말씀 드리고 싶었던 것은 시대적흐름으로 인터넷이란 엄청난 가상공간이 생겨났다는거죠 물론 장점이 훨씬 많은건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빠른 일처리와 시간과 장소의 구분을 어느정도 해소하고등등의 장점들은 굳이 따로 열거 하지 않아도 다들 아신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적지만 단점도 같이 나온다는 거죠 익명으로 악플달기 여기 댓글에도 벌써 한분이 보이시는것처럼요 저분성격이 원래 저런 성격인지 게임을 해서 저렇게 된건지 아님 폭력성 짙은 소설만 봐서 저렇게 된건지는 모르죠 하지만 분명한건 인텃넷 가상 공간에서의 단점 즉 안좋은 점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간간이 악성댓글땜에 글을 포기 하는 작가님들도 보아왔습니다 몇명 때문에 벌어 지는 일이죠 그만큼 픽션이던 상상이던 대중매체, 인터넷 매체 드라마,영화 등등은 현실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친다는거죠 그점을 이야기 했는데..픽션이니 그냥 둬라 제제를 가하니 억압을 하니 하시니..제본문글에 그런 내용이 있었나..저 또한 다시 봤는데..없더군요 어떻게 받아 들이면 그렇게 될까궁금하기도 했씁니다.요지는 제가 생각 하기에 문피아도 어느정도 영향력이 있지 않을까 해서 소설석 내용중 살인에 관한 부분을 언급한 것지요.내용 전체를 바꾸라는 것도 의무적으로 하라는 것도 길게 쓰라는것도 아닌 그저 첫살인의 경우에는 어느정도 고뇌의 모습을 보여줘야 글을 읽는 일부 청소년들이나 정체성 없는 젊은이들에게 좀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하는 겁니다.악플러는 자신이 비난 하는사람 따위는 신경 안쓰죠 그냥 아무생각 없이 하는겁니다 상대편이 죽어도..지금 까지 그런이유로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악플에대해 문제점도 많은 사람이 지적했고 선전도 합니다 하지만 그사람들은 가볍게 생각한다는 것이죠 왜 그렇게 생각 하게 됐을까요? 그말을 듣는 사람들은 상처받고 죽는다는데도 신경을 안쓰고 계속 적는 이유는 뭘까요? 더구나 악플러들의 대부분이 초등학생.중학생들이 많다는 거죠 그이유는 또 뭘까요?그 애들은 그사람들은 그냥 성격이 원래 그런성격이라서 그런것인가요?제가 생각하기에는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는 대중매체 인터넷 등등 이러한 매체들의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하기에 이왕이면 좀더 좋은 방향으로 하면 좋지 않을까해서 글을올리게 된것입니다 그 아이들이 그 사람들이 악플 달듯이 살인을 가볍게 생각하지는 않을까 하는거죠 더불어 소설속 주인공들은 대부분 청소년들입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영향을 안받죠 하지만 누군가가 영향을 받을수 있다면 이왕이면 신경을 써줘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겁니다. 폭력성이 짙은 게임 같은 경우 현실과 게임을 착각하게 되면 뉴스에서 나오듯이 간혹 엄청난 일이 벌어지죠 댓글 다신분들중 대부분이 게임은 게임일뿐 그 영향으로 살인을 한다던가 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 되지도 않았을뿐더러 설혹 있더라 치더라도 연관성이 작다고들 하셨습니다.살인을 할사람이면 원래 살인을 할 성격이지 책이나 게임의 영향을 받아서 살인을 하는건 아니라는 말씀으로 들렸습니다.그럼 반대로 게임이나 책의 영향으로 살인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다른 영향으로 살인이 일어난 것이라는 과학적인 설명을 하실수는 있는건가요?제가 뉴스에 나온 사건을 비유로 든것은 일단 경찰조사에 그렇게 나오고 발표가 되었기 때문에 아..인터넷이던가 게임등 대중매체들이 현실에 영향을 미치는구나 하는 가장 확실한 예이겠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그런데 많은 분들이 그게 아니다 하시니..솔직이 과학적으로 설명하라 연관성을 설명하라..이런식으로 논점이 흐려져 버리면...저로서도 할말은 없습니다. 자기 정체성이 확립된 성인들이라면 어떤 것을 보던 무엇을 하던 영향을 받지 않겠죠 그저 보고 즐기거나 게임을 하면서 즐기면 되는거죠 그래서 본문에 언급했듯이 자기 정체성들이 아직 확립돼지 않은 청소년들이나 일부 젊은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저는 문피아 독자분들중에 청소년들도 많을꺼라 생각됩니다.또한 위댓글에서 처럼 익명으로 인신공격하는 젊은 사람 [청소년이면 예외로 하겠습니다]들 같이 자기 정체성이 확립되지 안은사람들도 어느정도있다고 생각됩니다. 댓글 내용중에 주인공이 살인에대해 고민을 하는 순간 무협도 뭐도 아니다 라는 분도 계셨습니다.주인공이 어렸을때 부터 살수로 키워졌다면 살인에대한 고민을 적는 다는게 물론 안맞는 상황이죠 그렇게 키워 졌으니깐요 그런데 어려서부터 산속에서 무공만 익히던 주인공들이 또는 현실에서 어느날 갑자기 강해진 주인공들이 살인을 하는 것에 아무 고민이 없다..이건 좀 문제 아닌가요?살인에 대해 고민하는 순간 로맨스가 된다 댓글 다신분은 살수가 주인공인 책만 보시나 보군요 그래도 아직은 인기많고 책으로 출간되는 책들의 주인공들은 어느정도 고민하고 그 고민결과 무공도 쎄지고 더 발전하는데..그점에서 중요하게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은 무협이나 판타지 현대물등등 소설들이 너무 난립한다고 해야 할까..너무 많이 쏱아 지고 잇다는 거죠 예전에는 만화방 직접 가야 했고 그다음은 대여점으로 가서 직접 빌려봐야했는데..요즘은 직접 움직이지 않고 그냥 집에 앉아 클릭으로 다 볼수 있다는 거죠 즉 접촉할 기회가 많아졌다는 거죠..또한 내용을 살펴 보면 비슷비스한 내용의 책들이 엄청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그런데 문제는 하루하루 쏱아지는 많은 양의 소설들의 살인 장면들이 너무나 쉽고 가볍게 다뤄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적었던 것입니다.간섭이고 오지랖이라고만 하고 넘어가신다면 솔직 할말은 없습는다.또 어는 분처럼 나이들어서 느낀것일수도 있고 어쩌면 그말이 정답일수도 잇겠네요 저도 문피아 회원가입한지 거의 10여년 정도 된거 같으니깐요 그 당시에는 못느끼다가 근래에 이런생각이 들엇으니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걸수도 잇고요...그래도 매일 출근하면 문피아부터 접속하는 회원으로서 문피아가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사랑 받길 바라는 마음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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