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카이안, 카인 이런 이름들에 질렸습니다. 너무 독특한 이름도 이젠 괴롭고요, 이름다운 이름, 평범한 이름이 나오는 소설이 읽고 싶네요. 사실 네이밍 센스만큼 작가의 취향과 감각을 잘 파악할 수 있는 단서도 없고요. 그런 의미에서 추천받고 싶습니다.
성격은 삽질대마왕이거나 연애라곤 미디어로만 접해본 듯한 쑥맥이거나 사이코패스 or 소시오패스거나 어둠의 다크한 사회부적응자가 아니면 대부분 허용합니다. 내용 자체도 상큼 발랄까진 아니어도 정신이 오염될 것 같은 느와르, 다크물은 요즘은 괴로우니까요..
요청하는 주제에 조건이 까다롭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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