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겜판 소설을 보면 말이죠.

작성자
진세인트
작성
09.06.08 19:17
조회
1,085

다들 자기가 쓰는 소설에 나오는 가상현실게임은 튈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심해보이네요.

제가 바라는 게임소설에 나오는 배경인, 가상현실게임은 '기본'에 충실하기만 하면 되는데. 다들 기본은 두고서 뭐랄까.. 너무 위에것만 잡을려고 끙끙거리는 것만 같네요.

제가 게임만화인 유레카(겜판소설은 아니지만)를 좋아하는게. 유레카의 배경이 되는 '로스트 사가'는 무엇보다도 '기본'에 충실하다는 겁니다.

가상현실게임. 물론 현실처럼 똑같이 느껴지겠죠. 하지만 게임에서는 게임의 룰이 있는겁니다. 게임에서 배가 고프고, 쉬어야하고, 현실처럼 이런저런 불편한 일들이 있다면... 그런 게임이 과연 성공할까요.

생각해보세요. 온라인 게임의 캐릭터들은 밥을 먹지 않습니다. 캐릭터를 새로 만들고 바로 시작해서 몇 가지 인터페이스 방법에 대해 배우고, 레벨1짜리라면 누구라도 잡을 수 있는 간단한 몬스터를 잡아가며 성장해갑니다.

다른걸 원하는게 아닙니다. '온라인 게임'처럼 만들어진 가상현실게임을 원하는 거에요.


Comment ' 23

  • 작성자
    Personacon 견미
    작성일
    09.06.08 19:19
    No. 1

    요즘은 밥먹는 게임도 많이 나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진환
    작성일
    09.06.08 19:26
    No. 2

    전 그것보다 더 웃긴 것은 걸어서 3일이 걸리는 마을들이던데요.

    3일동안 걷기만 하는데 게이머들은 안 지겹다고 합니까? 전 던바튼에서 티르코네일까지 말 나오기 전에 걸어가다가 접었는데요. 그게 15분 쯤 걸렸었습니다.

    제 의견으로는 이동시간이 1시간 이상이면 이미 웃긴 것의 경지를 넘어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진세인트
    작성일
    09.06.08 19:43
    No. 3

    김진환/
    맞아요! 어떻게 겜속에서 3일씩 걸려서 갑니까?
    게이머들이 바보에요? 누가 사냥할려고 3일씩 걸려서 암것도 안하고 걸어간답니까? 우리가 지금 하는 온라인 게임에서도 5분이상 걸리는 던전은 찾지도 않는데(단적으로 말하자면).

    게다가, 개발진들 인력은 남아 돈답니까. 3일동안 걷는다면, 그 넓은 맵은 어떻게 할려고요?

    정말이지 이런거 생각좀 하고 써야되요 겜판작가들(..)

    p.s. 이거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갑론을박하지 맙시다. 제 생각일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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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09.06.08 19:53
    No. 4

    닥힐 자추 하지만 현재 다 삭제 중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진환
    작성일
    09.06.08 20:12
    No. 5

    사실 뭐 답 안 나오는 것은 많죠. pk가 직업인 캐릭터들...뭐 할 말 없습니다. 그냥 pk를 잘하는 직업이라면 모를까. 그러면 저 직업들은 신맵 나오던 말던 계속 영킬만 해야하는건데. 눈물 나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진세인트
    작성일
    09.06.08 20:18
    No. 6

    김진환/
    무슨 pk전용 전직이 있는것도 아니고...
    온라인 게임에서도 벨런스 안맞으면 뭐라뭐라 하는데
    전세계인(이 한다고 치죠)이 플레이하는 게임에서 그런 오버벨런캐릭 하나 나오면...
    -_; 망하는거 일주일도 안될게 분명함미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0 맨두
    작성일
    09.06.08 20:35
    No. 7

    스케일이 다르면 걸어서 3일걸릴수도 있을꺼같은데..
    준비는해야겠죠.
    밤에 노숙하고 먹을 음식이랑...
    맵이 코딱지만하면 과연 소설이 써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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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무개념학습
    작성일
    09.06.08 20:44
    No. 8

    겜판이라는 단어 사용금지 단어 아닌가요...흠...
    뭐 어쨋든 글쓰신 분의 의견에는 100프로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중한오늘
    작성일
    09.06.08 21:04
    No. 9

    차라리 올마스터처럼 신이 삽질했다라고 생각하면 (있을수는 없지만...) 역설적으로 개연성은 평범한 겜판보단 높아보이죠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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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백곰냥
    작성일
    09.06.08 21:12
    No. 10

    김진환님// 저는 이리아 처음에 나왔을 때, 애석하게도 제 캐릭이 시드스넷타에서 망할 마법사 시키랑 만나고 있는 바람에,

    그 날 버닝해서...

    시드스넷타 -> 케안 항구 -> 이리아
    까지 달렸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제가 말이 안 가지고 있어서 몇 시간 걸렸었죠?
    하지만 저는 그게 사실적이여서 참 좋았고,
    정말 좋아했던 부분입니다.

    그건 말이 안 된다기보다는,
    게이머들만의 취향을 탈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밥 먹는 것은,
    제가 게임에서 밥 안 먹는 것을 오히려 더 이상하게 봅니다.
    마비노기 같은 경우, 배고픔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하고, 요리라는 스킬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엄청나게 좋아하죠.

    그래서, 지금 마비노기가 망했습니까?
    물론 유적지도 나오고 뭐하고 해서 요새 추락세를 보이긴 하지만...
    그건 대북핵의 농간이고요... (마영전 나오니 마비노기 버리는 나쁜 놈들..)

    아니잖아요.
    대성공한 게임 아닙니까?

    현실성 있는 게임일수록 성공할 거라고 보는 저는... 뭐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락현
    작성일
    09.06.08 22:43
    No. 11

    현실을 잊기 위해 게임하는 주인공들이 무척 많은 것 같던데.....
    현실성 있는 게임은......그닥.........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에일
    작성일
    09.06.08 22:49
    No. 12

    대항해를 하고 있는 저로써는 이동시간 1시간이야 와하핫하고 웃어넘길 수가 있지요 와하하하

    백곰님 말씀처럼 이런 부분은 게이머들의 취향일 뿐이죠 ~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두김태은
    작성일
    09.06.08 22:51
    No. 13

    게임소설 끄적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선 부분적으론 동감합니다.. 게임은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더 많기때문에, 죽었는데 1달동안 접속못하고 하는 설정은 후덜덜하죠. 그런데 밥을 먹고 쉬어야하고 하는 현실적 부분은 밋밋한 온라인게임과 다른 현실성을 부여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소설의 게임은 게임속 캐릭과 유저와 동질성을 부여함으로 현실에선 이룰수 없었던 모험 등을 실제로 유저가 즐길수 있는 그런 게임이 아니었을까요? 지나가다가 그냥 끄적여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Dogg
    작성일
    09.06.09 00:43
    No. 14

    한시간 두시간이야 뭐 껌이죠 가다가 지겨우면 옆에있는 곰돌이도 잡고 대항 같은경우에는 해적도 잡아보고 그런데 하루이틀 걸리면 그게 무슨이동입니까 이민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구선달
    작성일
    09.06.09 01:12
    No. 15

    대항해시대는 리스본에서 인도까지 제일 빠른 배로도 2시간. 아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진세인트
    작성일
    09.06.09 02:25
    No. 16

    위에분들이 말하다싶이 게임에서도 장거리 이동시에는 몇 시간씩 걸리지만... 솔직히 말해서 '만 하루'가 넘어야 갈수있는 장소는 없다고 봅니다.

    대항해시대야 게임 자체가 배타고 세계 이나라 저나라 뾸뾸뾸거리면서 돌아다니는거니까 패스하고, 제가 말하는 게임은 MMORPG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크리스티
    작성일
    09.06.09 03:08
    No. 17

    전 항상 생각되는게... 대부분의 게임소설은 현실상의 온라인 게임이 아닙니다. 왜 자꾸 현실의 온라인 게임에 비추어서 생각하는 지 모르겠네요.

    가상현실 게임이 대부분이죠. 현실처럼 느끼게 만든 게임과 마우스 키보드로 노는 게임과는 넘을 수 없는 벽을 차이가 있습니다.

    거리가 5분이라고 해도 시각적 반응이 전부인 현실과 현실과 같은 가상공간은 다르다는 거죠. 스케일만 생각해도 걸어서 5분 안 밖의 현실에서 무슨 재미가 있을까요?

    온라인 게임 같은 가상현실 게임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있다면 한번 보고 싶네요. 근데 별 재미는 없을 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4 루시펠13
    작성일
    09.06.09 05:49
    No. 18

    크리스티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냥 화면보면서 클릭 하는 게임이라면 윗분들 말이 충분히 일리가 있죠.

    하지만, 지금 게임 판타지는 모두 << 가상 현실 >> 이라는 기술을 바탕으로 한 것을 간과한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오감을 이용한 게임에 음식을 먹는게 뭐가 이상합니까?

    물론 게임이니까 대소변 보지 않는 것은 현실과 확실히 차이가 나지만 음식 먹는 것-미각구현-은 게임으로서도 훌륭한 소재입니다.(2D에서도 공복도는 있잖습니까?)

    그리고. 5분안에 모든 사냥터가 있으면 가상 현실 안에서 나 자신이 느낄 거리감은 동네 수준입니다.

    2D 게임처럼 한 화면에 집 몇채 집어넣고 사람은 조그마해서 클릭 하면 뛰어가는 그런 게임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즉, 집 앞에서 5분 거리에 사냥터가있으려면 마을 크기는 집 몇십채 정도로 끝입니다. 도시는 아예 없어야 합니다.
    (여의도만한 도시도 가로지르려면 30분은 걸립니다)

    또한 5분안에 갈 사냥터에 몇천명이 바글 거려야합니다. 그럼 마을 가까운 사람은 5분안에 거리에 존재할수 있지만, 마을에서 먼곳에 있는 사람은 10분 이상 거리에 존재하겠죠, 적어도 사냥이라도 할려면 더 멀리 흩어져야 가능할테고요.

    가상 현실이기때문에 공간적인 감각은 현실에 준할수 밖에 없고, 개개인의 부피또한 존재합니다.

    왜 2D와 비교합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장과장02
    작성일
    09.06.09 11:15
    No. 19

    2D고 3D고 간에 게임은 게임이지요. 불필요한 부분을 없애고 재미있는 요소를 강조하는 게 당연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게임도 많습니다만, 일단 게임이 유저에게 불편함을 강요하려면 대단한 배짱이 있어야 합니다. 게임 조금 해 보고 마음에 안 들면 바로 떠나는 게 보통이니까요.

    즉 유저의 편의라는 보편적인 가치를 버리고 성공하려면 그걸 감수할 만한 요소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거지요. 실제로 지금까지의 "어려운" 게임들 대부분은 소수의 매니악한 유저들만이 즐겨 왔지 않습니까? "어려운" 게임이 소설 속에 나오는 것처럼 그런 무지막지한 유저층을 확보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도, 단지 "가상현실이니까"라고 "설정"해 버리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이용직
    작성일
    09.06.09 12:12
    No. 20

    음 .// 전 히든직업같은거 별로안좋아해요
    예전에본 게임소설중에 주인공은 마법사고 친구는 궁수인 소설 있었는데요 마법사는 마법서를 구해야지 마법배우는 그럼형태였는데
    주인공만 특출나다 이런건 별로없었고 특이한 직업도 없었지만
    밸런스가 맞아서 무진장 재밌었던 기억이 있네요
    마치 제가 게임하는것 같기도 했구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락현
    작성일
    09.06.09 15:30
    No. 21

    진짜 궁금한게 ㅋㅋㅋㅋ그렇게 마법사들도 많고 ㅁㅏ법이 발달한 배경으로 ㄴㅏ오는 게임이 많은데 왜 게이트 키퍼가 없냐 이거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장과장02
    작성일
    09.06.09 17:09
    No. 22

    음 그리고.. 온라인 게임이 아니다 하셨는데, 저는 좀 다른 의미에서 동감합니다. "가상현실게임"에서 "가상현실"이라는 기술에 집중한 나머지 "게임"이라는 부분이 소홀히 다루어지는 것 같아요.

    대부분 소설 배경이 2030~50년 정도지요. 하지만 소설 속 게임의 기본 개념과 형식은 지금의 온라인 게임과 크게 다르지가 않습니다. 게임 산업은 가장 빠르게 변하는 분야 중의 하나이고, 지금도 무수한 시도와 실패와 성공이 쏟아져나오고 있는데 이삼십년 후에도 게임의 패러다임이 지금과 같을까요. 1980년대 사람들이 스타크래프트를 생각할 수 있었을지? RPG는 고전적이고 미래에도 지금처럼 많이들 즐기곘지만 주류가 아닐 지도 모르고, 지금과 다른 부분도 못지않게 많이 나타나겠지요.

    게임 소설들 보다 보면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설정만 가져다놨을 뿐 미래가 아니라 현재라는 느낌. SF적인 걸 바라는 게 아닙니다. 소설이 뛰어넘은 몇 십년의 흐름 안에는 기술의 변화 못지않게 문화와 사고의 변화도 있어야만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이 전혀 보이지 않는 글이 대부분입니다. 뭐.. 액션영화보듯이 인정하고 들어가면 재밌게 보는 데는 문제 없겠지요. 하지만 킬링 타임용이라는 딱지를 떼고 싶다면 그런 고민도 해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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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7 헤븐즈
    작성일
    09.06.21 02:44
    No. 23

    기본에 중심을 두라고 말하고 있지만요... 가상현실이란 것이 애초에 현실처럼 느껴지는 가상이잖아요.. 가상현실겡미.. 말 그대로 현실처럼 느껴지는 가상게임... 뭐 솔직히 틀린 말은 전혀 없긴 하지만요... 에휴... 겜판은 정말 너무 넓은 영역이기에 저로써는 제대로 이해조차 할 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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