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서클 대마법사! 소드익스퍼트 상급!
싸우기도 전에 급수로 강약의 척도를 정해버리고
상상력의 한계를 제한해버리는 게임식 설정에 질려버렸습니다. 사실 예전에 질려버렸지만요.
마법은 억지로 넘어간다 쳐도, 검을 다루는데에 상급 하급이라니.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런설정들이 나오면 선작취소에 마우스커서를 가져다 대는 마음을 어쩔수가 없네요. ㅠㅠ
각설하고 민소영님의 <겨울성의 열쇠>에 나오는 신비로운 마법사가 나오는 소설을 추천 부탁드려요.
오래전 이야기지만 판타즘님의 <I.F>나 송승근님(필명을 까먹었어요)의 <미라지>같은 초인적인 이야기들도 좋아합니다.
문피아 고수님들의 아낌없는 추천! 부탁드립니다. 기다리겠사와요. 참고로 외국에 있는지라 출판작은 조금 무리가..
ps. 판타즘님과 송승근님의 최근작이나 근황에 대해서 아시는분 계신가요? 판타즘님은 제대하셨을텐데.. 말뚝박으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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