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99 람보바보
작성
16.05.30 05:02
조회
1,354

저 눈팅하는 사람입니다. 덕분에 댓글도 잘 달지못합니다. 니가 써보지란 그말이 아프더군요. 하지만 요즘 글들 읽다보면 확 짜증이납니다. 내가 쓰진 못해도 복제는 안하니 말입니다. 자가복제하시면서 저작권 남발하시는 분도 있지만 소재,플롯까지 베끼면 이건 표절정도가 아니지 않을까요?  나이 어린 작가님들 글이 좀 많은듯한데 문피아에서 제대로 걸러내지 않는다면 당신들이 당한 장르소설의 암흑기를 다시 볼겁니다.  정말 좋은 작가님들 많고 잘해나가는데 왜 글런 정말 중요한 일에는 신경을 안 쓰세요?


Comment ' 13

  • 작성자
    Lv.25 orMyo
    작성일
    16.05.30 09:16
    No. 1

    지나가다 좀 길게 몇마디 하겠습니다.

    눈팅하는거 자랑 아닙니다.

    서비스의 질을 높이려면 물론 제작자의 양심, 동업자간의 견제, 상호감시가 필요하지만, 소비자의 적극적인 평가도 필수불가결합니다.

    이야기든 음악이든 미술이든 간에, 창작 분야는 제작 공급자보다는 소비자, 감상자의 비율이 압도적인 만큼, 표절시비를 밝혀내거나 지적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소비자 쪽이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어, 이거 어디서 본 것 같은데?"하고 생각하고 자신의 기억과 비교할 수 있는 대부분 사람들이 독자라는 말씀입니다.

    댓글이라는 간단하면서도 파급력 높은 의사소통 수단이 있는데 왜 쓰지 않으십니까? 질 높은 컨텐츠를 바란다면서 소수의 집단에게 품질 관리하라고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규격화되어 관리할 수 있는 공산품에나 적용되는 것이지 창작분야에는 적용될만한 것이 아닙니다. 아니, 적용된다 해도 그래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 때야말로 속칭 그들만의 리그가 시작되니까요.

    조 모씨의 미술 대작 사건만 보더라도 몇몇 평론가, 미술가들이 관행이라면서 그를 감싸는 의견을 내놓았지요. 전문가들이 그렇다고 하니 아, 그쪽은 그런 세계구나 하고 납득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조모씨가 잘했건 잘 못했건 간에 비전문가들이 들으면 선뜻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 그들만의 울타리 안에서는 허용되는 것이 되어 버린 겁니다.

    작가들이 기준을 정해서 '이건 클리셰다. 표절이 아니다.'라고 말하면 그리 받아들여져야 합니까? 아니면 거기에 선뜻 납득이 어렵다는 비판을 가해서 독자들이 스스로 그 가치를 정하는게 옳겠습니까?

    봉건시대가 아닙니다. 암흑기는 윗물이 썩는다고 오는게 아닙니다. 아랫 기둥들이 썩은 윗물을 정화하길 포기하고 그걸 들이마실 때 오는 것이죠. 자신의 힘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그저 물이 깨끗해지길 기다리고만 있는 것은 투표 하지 않고서 정권에 불만을 표출하는 거나 마찬가집니다.

    한가지 확실하게 짚겠습니다. 양산형 작가들이나 표절 작가들 두둔하는 거 아닙니다. 그저 당당하게 댓글 안 쓴다고 밝히시고서 사이트의 자체 검열을 요구하시는 글쓴이 분의 태도가 첨점 만연해지는 것 같아 그럽니다.

    문피아를 비롯해서 많은 웹소설 사이트는 검증된 라이센스를 지닌 브랜드 물이 늘어서 있는 백화점이 아닙니다. 영세상인들의 가내수공업품이 늘어서는 벼룩시장이죠. 좋은 상인을 찾아내고 평판을 퍼뜨리고 하자를 지적하여 품질 개선을 요구하는 것은 시장관리인이 아니라 소비자 연대 아니었습니까?

    다소 공격적으로 비칠 것이란 걸 알고, 분쟁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답답해서 길게 남겨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람보바보
    작성일
    16.05.30 10:54
    No. 2

    간단하게 답해드리지요. 그냥 그러고 싶어서. 그리고 전 그게 좀 안타까운데 뭐라하진 못해요. 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흑색숫소
    작성일
    16.05.30 11:20
    No. 3

    작가들도 그냥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거에요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orMyo
    작성일
    16.05.30 17:37
    No. 4

    '왜?'뒤에 적으시려던 글이 끊어진 것이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냥 그러고 싶으신 만큼 그냥 그런 글들이 많아지겠지요.

    그 많은 글들 중에 취향에 맞으시는 글이 굴러떨어지길 기원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람보바보
    작성일
    16.05.31 03:51
    No. 5

    이렇게 댓글을 다는 전 참 한심합니다. 굴러 떨어지는거 보다 그냥 소개(베스트셀러)로 쉽게 좀 보자는 말이 그래 욕이 되나요? 표절에 대해선 학계에서 알어 할 일이고 중계하는 상인이 좀 조심해달라 요청한것 뿐인데 그리 맘에 안드세요? 앞으로도 닷치고 살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orMyo
    작성일
    16.05.31 07:41
    No. 6

    거칠게 표현한 점 죄송합니다. 댓글 끝이 반말투로 부자연스럽게 끊어져있어 조금 화가 났습니다.

    학계에서 할 일이라는 의견에는 위 댓글에 이미 제 의견을 밝혀두었습니다.

    중계하는 상인의 입장에서 조심해야 하는 것도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거의 방관자나 다름없었다는 사실을 서두에 밝히셨으면서 암흑기라는 단어를 언급하시며 경고하시는 것은 다시 읽어도 그리 좋게 받아들이기 어렵군요.

    문피아는 예전의 출판업자들이 아닙니다. 에디터가 작가를 매니지하는 구조가 아니니 땅을 빌려주고 자릿세를 받는 셈이지요. 속칭 물관리라는 것도 독자의 자정작용이 중요한 플랫폼입니다.

    그리고 그 자정작용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것이 댓글창입니다.
    재미가 있다. 없다. 이런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그 한마디 다는 게 독자들에게는 품질평가서가 되고 작가에게는 에디터의 매니지를 대신하는 조언이 되는 겁니다.

    문피아도 이 상황을 인지하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끼어서 검열을 시작해버리면 문피아라는 플랫폼 자체를 벼루시장이 아닌 백화점 시스템으로 갈아엎어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orMyo
    작성일
    16.05.31 07:53
    No. 7

    오타정정합니다. 벼루시장-벼룩시장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마니
    작성일
    16.05.30 20:13
    No. 8

    전, 소비자들이 지적하고 관리하기 전에 애초에 상인들이 하자 없는 물건을 팔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쪽이어서 댓글을 읽고 내가 뭘 많이 잘못 알고 있나 생각했어요.
    그것도 그렇고, 글쓴이가 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리는 것도 말하자면 소비자의 적극적인 관리행동인데 소극적이었던 독자가 이제 적극적으로 행동하게 된 걸 칭찬하고 북돋워줘야 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orMyo
    작성일
    16.05.30 20:19
    No. 9

    그것이 틀렸다고 말씀드린 게 아닙니다. 물론 그것이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9 독자풍뎅이
    작성일
    16.06.01 01:05
    No. 10

    눈팅이자랑은아니다???? 글쓴님이언제 자랑합디까.이건뭐 시작주터가시비네요...그리고..작가의글보면..뎃글을달면안되는 쓰레기인가보죠? 독자가비난해선안되고..작가가듣고싶은거만들으려한다면..기본부터 썩어빠진거아닌가요?그리고 마지막글쯤에..반론하자면 백화점이몬가요....대기업이만들어야백화점인가요..여러상품이한곳에잇으니백화점인겁니다...문피아도소설계의백화점맞다고봅니다..고객이자기기호에맞게소비하니까요브랜드가잇어야잭화점이아닙니다..가내수공업요??그건..창작글쓰는 작가님에게나맞는거지..양판에서..그런식으로말하면않되지않나싶네요대세니따라간다..조회수연연하고..추천해달라고 말하고..자기작품에애정은없고..일단사람들만모아보자는식이아닌가요???가내수공없이.인형눈만붙이는일뿐일까요??가내수공업에장인들이더많은거같진않나요..제가볼땐..글쓴이는 그장인을찾고자..하소연한거로비춰지는데요..물론..뎃글님의글은 양판소도..나름창작이라하시는거같이느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orMyo
    작성일
    16.06.01 02:08
    No. 11

    가내수공업이 아니면 무엇인지요? 제가 말씀드린 가내수공업이란 생산, 제작, 판매를 개인이 하는 이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판매할 수 있는 장소를 문피아에서 빌린 것이고요.
    이곳에 글을 올리는 이들 중에 제대로 매니지먼트 받는 분들이 과연 몇이나 됩니까? 자신의 이야기를 제한없이 스스로 엮어서 올리는 것이 문피아 게시판입니다.

    백화점이란 하나의 관리기업이 여러 상품을 모아서 검열하고 품질을 관리하는 매장을 말합니다. 대기업이 만들어야 백화점이라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상품의 품질관리와 유통, 마진에 이르기까지 손을 뻗치는 플랫폼을 백화점에 빗댄 것입니다.
    여러 상품이 한 곳에 있는 시장은 백화점 이외에도 많이 있습니다. 말씀드린 벼룩시장이 그러한 시장 중 하나입니다. 백화점이란 상질의 품질관리가 하나의 체계 안에서 이루어지는 고급매장을 말하는 것이니 상-중-하 브랜드의 품질관리가 균일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곳입니다.
    문피아는 그것이 불가능합니다. 품질 관리는 문피아의 소관이 아닙니다.

    흔히 말하는 양산형 판타지 소설이라는 것이 가져오는 폐해를 제가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유행따라 쫓아가서 만들고 조회수 보고 연재진행여부를 결정하고 작품에 애정이 없고... 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한 태세 자체가 제3자의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만들어서 시장에 내어놓는 것이기에 가내수공업이라 빗대었습니다.
    개중에는 정말 뛰어난 수공업품을 판매하겠다는 일념으로 장인정신을 발휘하여 제본하고 마감하여서 상등급 품질의 책을 내어놓는 사람이 있는 반면, 옆집 사람이 책을 만든 것이 잘 팔리니 따라 만들어 대충 풀칠하여 내어놓는 것도 가내수공업입니다.
    비유하신 인형 눈 붙이기에 관해서 한말씀 드리자면, 그것 역시 가내수공업의 일종입니다. 공정의 기준도 없고, 품질의 기준도 없는 제작방식이니까요.

    다시 한번 읽어보십시오. 저는 생각없이 창작하지 않고 베끼는 이들을 변론한 적 없습니다. 오히려 양판소 작가들이 자기들끼리 '학계'를 구성하여 '표절이 아닌 클리셰'라는 말로 서로를 감싸주게 되지 않을지에 대해서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리고 그 되먹지도 않은 학계가 만들어지고 굳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 바로 독자들의 참여라고 그렇게 말씀드린 겁니다.

    이 세태에 실망했고 장인을 찾고 싶었다면 우선적으로 '참여'했어야 합니다.
    제가 걸고 넘어진 부분은 참여하지 않고서(눈팅) 이곳 분위기가 엉망이니 좀 잘 해보라고, 안 그러면 당신들 말했던 암흑기가 올 것이라고 경고하신 그 태도에 관한 겁니다.
    솔직한 말로, 저는 그 부분에서 먼저 공격적인 어투를 느꼈고, 거기에 불만을 표출한 겁니다.

    제 불만 표현이 거칠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대답으로...
    댓글을 달지 말라고 한 적 없습니다.
    비판하지 말라고 쓴 적 없습니다.
    칭찬만 하라고 한 적도 없습니다.

    비판적 댓글은 중요하고 소중한 의사소통수단입니다.
    독자풍뎅이님이 원하시는 '장인'이라면 그러한 댓글을 정말 절실하게 원합니다.
    자신의 작품이 완성도가 높아지게 만드는 거름이 될 테니까요.

    그런데, 비판도 칭찬도 하지 않으면서 다른 누군가가 장인을 발견해주기만 바라는 수동적인 독자가 느닷없이 '당신들끼리 단속 잘해라 안 그러면...'식으로 말하는데, 과연 글쓰는 이들로서는 기분이 좋을까요?

    빙빙 둘러 말하니까 잘 전달이 안 된 모양이네요.
    저도 마이너한 글 하나 파고 있는 입장에서 이런 말 달자니 참 부끄럽습니다만,

    '읽으시면 댓글 하나 달아주세요.'

    재미가 있으면 있다.
    없으면 무엇때문에 없다.
    이 부분은 이런 이유로 욕하고 싶다.
    이 장면 때문에 나 더 이상 이 글 보기 싫다.

    그러면 생각있는 이들은 받아들이고 고칠 겁니다. 장인이 되려고 노력할 겁니다.

    글쓴이들이 그리 큰 걸 바라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6.05.31 15:54
    No. 12

    근데 좋은 소재나 아이디어가 나와도, 그걸 베끼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그러니 괜히 머리써서 호구되지 말고 나도 베껴보자. 라는 분들도 있을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이가밥집
    작성일
    16.06.02 17:07
    No. 13

    눈팅이 자랑이 아니라니 .. 눈팅만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건 그렇고 이상하게 인기있는 작품이 유행하는 소재가 되는건 맞는 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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